
종근당(39,100원 ▼350 -0.89%)의 중장기 신약개발은 유전자재조합 단백질과 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 등에 맞춰져 있다. 원천기술을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제품화하기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신약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기업 간 공동연구개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복제의약품이나 개량신약 분야에서는 이미 항암제 젬시타빈 제제, 당뇨 및 고지혈증 치료제, 순환기계 약물인 라미프릴 제제 등을 출시한 바 있으며, 프리그렐정(클로피도그렐 레지네이트 제제)과 같은 개량신약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종근당의 신약개발 전략은 선택과 집중이다. 2001년 각 부문별 책임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종근당과 종근당바이오로 기업분할을 하고, 캄토테신계 신약 항암제 'CKD- 602'를 2000년 미국 ALZA사에 수출했다. 2003년 10월에는 난소암과 소세포폐암의 치료제로 신약허가를 받기도 했다.
기술수출한 '캄토벨'은 신제형 항암제로 탄생시키기 위해 현재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경구제로 개발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개발 중인 신약 패혈증치료제 'CKD-712'는 현재 영국에서 해외진출을 위한 허가작업이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임상 1상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 임상 2상 중인 당뇨병치료제 'CKD-501'은 2005년 미국에 조인트벤처를 설립, 개발하고 있으며, 영국의 스코티시 바이오메디칼사와 당뇨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신생혈관억제항암제 'CKD-732'가 국내에서 임상 1상 중에 있는 등 10여개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종근당은 제약원료 수입에 의존하던 1960년대 대단위 원료합성ㆍ발표공장을 건립하고 자체기술로 '클로람페니콜', '테트라사이클린' 등을 국산화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1968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의 공인을 취득했으며, 일본에 항생제 원료 수출을 시작으로 약 40여개국의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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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에는 중앙연구소를 설립, 신약연구의 기틀을 마련, 항결핵제 '리팜피신' 발효를 성공했으며, '염산바캄피실린' 합성에도 성공했다. 이 결과 1997년 5000만불 수출탑에 이어 1999에는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국과 베트남, 브라질 시장확대를 목표로 미개척 수출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