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코스피가 14일 오후 상승세로 전환하며 6900대로 올라섰다. 반발매수에 탄력이 붙은 반도체주가 증시를 밀어올리고 있다.
이날 오후 2시3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0.31포인트(1.47%) 오른 6900.26으로 산출됐다. 개장 때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상승 전환해 오전 10시5분 6979.92까지 오른 뒤 급락, 오후 12시22분 장중 저점 6448.86을 기록한 뒤 반등 중이다.
개장 후 오후 2시10분까지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에서 기관은 3조8784억원어치, 외국인은 1조139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4조928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순매수액은 금융투자(2조5843억)·연기금 등(2392억)·보험(1014억)·투신(173억) 순으로 많았다. 금융투자 계정은 ETF(상장지수펀드) 설정에 따른 거래와 증권사의 자체 자산거래를 포함한다.
시총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281,500원 ▲10,500 +3.87%)가 1만500원(4.13%) 오른 26만5000원, SK하이닉스(1,730,000원 ▲39,000 +2.31%)가 5만3000원(2.87%) 오른 189만8000원에 거래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두 종목의 지수 영향도는 약 121포인트로 추산됐다.
SK스퀘어(1,123,000원 0%)도 2%대 강세에 진입했다. 반면 현대차(415,000원 ▼2,500 -0.6%)는 5%대, 삼성전기(1,316,000원 ▼80,000 -5.73%)는 3%대, 삼성생명(328,500원 ▲31,500 +10.61%)·삼성물산(395,500원 ▲21,500 +5.75%)·삼성바이오로직스(1,551,000원 ▼23,000 -1.46%)는 2%대, KB금융(164,300원 ▲4,300 +2.69%)·기아(130,900원 ▼200 -0.15%)는 1%대 약세를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343,500원 ▼14,500 -4.05%)은 약보합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는 2%대, 제조는 1%대 강세다. 의료정밀·운송창고는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반면 운송장비·증권은 3%대, 화학·기계장비·건설은 2%대, 유통·오락문화·금속·IT서비스·음식료담배·종이목재·제약·보험·섬유의류·부동산·통신은 1%대 약세다. 금융·일반서비스·전기가스·비금속은 약보합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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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54포인트(2.57%) 내린 778.82다. 개인이 993억원어치, 기관이 85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198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 피에스케이(122,200원 ▼7,900 -6.07%)가 4%대, 주성엔지니어링(168,600원 ▼8,700 -4.91%)이 3%대, 원익IPS(107,900원 ▼6,000 -5.27%)·리노공업(65,700원 ▼3,800 -5.47%)이 1%대 강세다. 반면 알테오젠(320,000원 ▼19,500 -5.74%)은 13%대, 코오롱티슈진(20,750원 ▼900 -4.16%)은 7%대 급락을 빚고 있다. 에코프로(81,700원 ▼6,400 -7.26%)는 5%대, 에코프로비엠(105,600원 ▼8,500 -7.45%)·레인보우로보틱스(454,000원 ▼17,500 -3.71%)는 4%대 약세다. 이오테크닉스(404,500원 ▼10,500 -2.53%)는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