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LG유플러스가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Travel Alliance)' 가입을 완료하고 일본에서 시범 운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고객은 해외 주요 여행지에서 현지 통신사가 제공하는 쇼핑·관광·교통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는 세계 최초 국가별 통신사가 보유한 혜택을 공유하는 글로벌 통신사 협력 플랫폼이다. 국가당 1개 통신사만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Singtel △일본 KDDI △홍콩 HKT △태국 AIS △대만 Taiwan Mobile △필리핀 Globe △인도네시아 Telkomsel △호주 Optus 등 아시아·태평양 대표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의 신규 파트너로서 회원사로 합류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심의 멤버십 서비스를 해외까지 확장하고, 단순 로밍을 넘어 여행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 가입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해외여행 중에도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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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심 위성 데이터 시장 급팽창…전 산업 활용 시대 본격 개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드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여의도 면적의 약 35배에 달하는 지역을 태우며 수천 채의 건물을 파괴, 사상 최대 수준의 보험 손실을 초래했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IB)인 JP모건은 이번 산불로 인한 보험사 손실 규모를 약 200억~300억 달러(29조~44조원)로 추산했다. 그러나 일부 보험사들은 사고 이전부터 인공위성 데이터서비스로 해당 지역의 화재 위험도를 정밀하게 모니터링 해왔다. 식생 상태, 토양 수분, 기온, 바람 패턴 등을 종합 분석해 발화 가능성과 확산 속도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물 단위의 위험 지도를 구축한 것이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이를 근거로 인수 제한, 조건 강화, 보험료 차등 적용 등의 전략을 시행하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했다. 이는 위성 데이터가 보험산업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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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이어 2위였는데..."무료배달 경쟁서 밀려" 요기요 이용자 뚝뚝
한때 900만명을 넘는 MAU(월간활성이용자수)를 기록하며 배달의민족에 이어 배달앱 2위를 지키던 요기요가 후발주자인 쿠팡이츠에 따라잡히더니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다. 배달 업계에서는 경쟁 타이밍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요기요의 지난 3월 MAU는 약 418만명으로 전년 동기(약 513만명) 대비 100만명가량 감소했다. 코로나19 시기였던 2021년 12월 약 935만명의 MAU를 기록하며 배민에 이어 2인자였던 요기요지만 2024년 3월 쿠팡이츠에 2위 자리를 내준 뒤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요기요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적자 폭은 감소했으나 매출은 201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7% 감소했다. 2022년 1116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뒤 적자 폭은 감소하고 있지만 매출도 함께 감소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을 실시해 인건비를 전년 대비 50% 줄였다. 배달 업계에서는 요기요가 타이밍을 놓쳤다고 지적한다. 배민과 쿠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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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커"가 온다…규제에 갇힌 K-보안, 진짜 시험대로
AI가 사이버 공격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취약점 탐색부터 공격 코드 작성, 침투 경로 분석까지 AI가 대신 수행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 보안업계도 시험대에 올랐다. 그동안 공공·금융 규제와 인증, 장비 도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K-보안 산업이 'AI 해킹'이라는 새로운 위협 앞에서 체질 개선 압박을 받고 있다. 특히 보안업계가 주목하는 것은 '미토스 쇼크'다. 미토스 자체보다 더 큰 문제는 그 이후다. 일부 고급 해커나 국가 수준 공격 조직이 활용하던 공격 자동화 기술이 일반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AI가 공격을 돕기 시작하면 침해 사고의 속도와 빈도는 달라진다. 공격자는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대상을 노릴 수 있다. 보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기업과 기관이 먼저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국내 보안 시장은 오랫동안 공공·금융 규제와 인증 제도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규제는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는 장치였지만, 동시에 시장의 한계도 만들었다. 보안 투자가 실제 위험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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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012 486해~" 추억의 은어 그립다면, 5월 'KT온마루'로
K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체험형 전시관 'KT 온마루'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했다. KT 온마루는 2025년 12월1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4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도심 속 대표 전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KT 온마루는 전보, 전화, 초고속인터넷, 휴대폰,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통신 기술의 진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통신의 역사적 흐름을 다루는 공간에서는 전보 발송 등 초기 통신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과거 통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삐삐, PC통신 체험 등 레트로 콘텐츠를 더해 부모 세대에게는 익숙한 추억을, 자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삐삐에서 활용되던 '숫자 은어' 퀴즈도 마련돼 재미를 안긴다. 미래 기술 체험 공간에서는 KT의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는 등 기술과 일상 콘텐츠가 결합된 전시를 선보인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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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배도 스타링크가 돼?"…KT SAT, 소형 선주까지 '눈 돌린다'
스타링크 공식 B2B(기업 간 거래) 리셀러(재판매업자) KT SAT이 '통통배'도 쓸 수 있는 저용량 요금제를 출시한다. 우량 고객 수주 경쟁을 넘어 '틈새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쟁사 SK텔링크도 요금제 추가를 검토 중이나 아직 스타링크와 협의 중이다. 1일 KT SAT '비정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이용약관'에 따르면 이달부터 글로벌·해양 스타링크 요금제는 월 제공 용량 기준 △10GB(38만5000원) △20GB(41만8000원) △30GB(44만원) △50GB(47만3000원) △100GB(66만원) △500GB(123만2000원) △1TB(218만9000원) 등 7개로 개편된다. 추가 용량이 필요한 이용자는 50GB(19만850원)·500GB(95만3700원) 단위로 덧붙일 수 있다. KT SAT의 기존 스타링크 요금제는 50GB와 500GB를 블록처럼 조합해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예를 들어 200GB를 쓰려면 50GB 요금제 4개를 붙이고, 7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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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하모니' 스윗소로우, 이런 모습이?…노동절 연휴 KBO 티빙서 보자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정주나요' 등 감성 발라드로 유명한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송우진이 노동절 연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 '팬덤중계'에 출연해 한화이글스 응원가를 부르는 모습이 연출될 전망이다. 티빙은 오는 2~3일 KBO 리그 '팬덤중계' 라인업을 30일 공개했다. 팬덤중계는 각 구단을 응원하는 스페셜 호스트가 출연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응원하는 티빙의 자체 중계 서비스다. 시청자는 실시간 채팅 기능 '티빙톡'으로 호스트와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스탠드업 코미디로 1000석 매진…김동하와 맞붙을 LG 호스트는?━오는 2일 팬덤중계는 오후 4시35분에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간 경기를 시청한다. NC 측에서는 코미디인 김동하가 마이크를 잡는다. 스탠드업 공연으로 1000석을 매진시킨 그의 날카로운 유머가 NC 팬들의 입담을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꾸준히 NC다이노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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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CG만큼 당연해질 것"…5억으로 영화 만든 비결
"앞으로 '일반 영화'와 'AI 영화'라는 구분은 없어질 겁니다. 콘텐츠 제작에 AI를 쓰는 게 CG(컴퓨터 그래픽)만큼 당연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백현정 CJ ENM 콘텐츠이노베이션 담당은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컬처 TALK'에서 이같이 말했다. CJ ENM은 AI로 제작한 장편 영화 '아파트'(The House)를 이날 공개했다. 아파트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주인공 '유미'가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서 겪는 기묘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AI 공포영화다. 로케이션(촬영지) 이동 없이 실내에서 촬영한 영상에 AI로 제작한 배경과 시각효과를 입히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아파트 제작비는 배우 출연료나 촬영·조명 감독 인건비 등을 포함해 총 5억원이다. CJ ENM은 제작비 감축과 장르 다양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백 담당은 "최근 콘텐츠 제작비 급증으로 매년 제작할 수 있는 작품 수가 줄었는데 AI 기법을 활용하면 효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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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한·일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업데이트 흥행
시프트업의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가 3.5주년 업데이트 이후 한국과 일본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다시 차지하며 장기 흥행 지식재산권(IP)으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4월 30일 기준 한국·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구글 플레이 한국·일본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앱스토어까지 정상에 오르며 단일 업데이트로 한·일 양대 마켓을 석권했다. 한국과 일본 외에도 대만, 북미 등 주요 지역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1.5주년 업데이트 당시와 유사한 흐름이다. 당시 니케는 업데이트 기간 중 일본 앱스토어 1위를 두 차례 기록했다. 이번 3.5주년 업데이트에서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일본에서는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9차례 기록했다. 서브컬처 경쟁이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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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1분기 영업이익 212억원…전년比 24.1%↓
SOOP이 1분기 매출 1060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영업이익은 24.1% 감소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했다. 광고 부문 매출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 콘텐츠형 광고는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1분기 SOOP은 스트리머의 창작 활동과 유저들의 커뮤니티 경험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플랫폼 통합을 통해 글로벌 동시 송출 환경을 마련하는 등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자체 IP와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버추얼·음악 등 지속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대해 커뮤니티 저변과 유저 경험을 함께 넓혀 나갔다. 특히 3월에는 주요 활동 지표가 전반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며 커뮤니티 참여와 이용자 경험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SOOP은 2분기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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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미디어 분야 R&D에 5년간 728억원 투입…"AI로 산업 혁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미디어 분야 R&D(연구·개발) 사업에 5년간 728억원을 투입한다. 방미통위는 AI로 국내 미디어 산업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방미통위는 '디지털미디어 혁신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8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30년까지 5년간 727억67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소규모·분절적으로 추진되던 방송미디어 분야 R&D(연구·개발) 사업 14개를 통합해 재기획했다. 사업은 크게 △미디어 지능화제작 핵심기술개발 △마이미디어 플랫폼 핵심기술개발 △미디어 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AI 에이전트 기술개발로 나뉜다. 우선 미디어 지능화 핵심기술개발 사업은 이용자가 대화형 AI에 지시하는 대로 영상이 자동으로 구성·편집되는 기술을 개발한다. 방미통위는 방송사와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규모 데이터 기반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SBS가 총괄하는 멀티모달 AI 기반 미디어 제작 기술개발은 △미디어 바이브 편집 기술개발(SBS) △실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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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무원, 유튜버 '조코딩'과 함께 '바이브 코딩' 열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공무원들이 IT 유튜버 '조코딩(조동근)'에게 바이브 코딩을 배웠다. AI 주무부처 직원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득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과기정통부는 30일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업무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AI 에이전트(AI 비서)를 공직 사회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했다. 워크숍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서울시 광진구청 류승인 주무관이 바이브 코딩(Vibe coding, AI에게 자연어로 명령하며 코드를 생성·실행하는 방식)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서비스 2종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젊은 직원들 위주로 팀을 꾸려 실제 공직 현장에서 사용할 AI 에이전트 2종을 만들었다. △코닥(KORDOC,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한글파일(HWP, HWPX 등)을 분석해 정보를 추출·생성·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한 문서 처리 프로그램)과 △국가법령정보 MCP(법률·판례·행정규칙 등 방대한 법령 체계를 AI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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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1분기 매출 6737억원
에스원이 2026년 1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평균임금 관련 소송에 따른 퇴직 급여비용이 1회성으로 반영되며 크게 줄었다. 에스원은 1분기 매출 6737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6741억원 대비 0.1% 감소했다.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51억원 대비 62.4% 줄었다. 평균임금 관련 소송에 따른 퇴직 급여비용이 1분기에 일시 반영된 영향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는 1회성 비용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이라며 "시큐리티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건물관리 신규 수주 확대 등 사업 펀더멘탈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