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함께 자동차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통신망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연결되며 자율주행차, 통신 연결 차량(커넥티드 카)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다만 자동차의 연결성과 편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사이버 위협이 국민 안전은 물론, 자동차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도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유하고 있는 정보보호·디지털 분야 전문성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련 △가이드 및 정책 개발 지원 △자동차 제작사·부품사 대상 교육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 모의 훈련 △기술협력 및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한다. 특히 양 기관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사고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시행해 사이버보안 사고 시 상황 전파, 기술 분석, 초동 조치, 복구 등 기관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해당 훈련에는 자동차 공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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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내달 AI융합대학 출범…학사과정 신입생 100명 더 뽑는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9월 'AI(인공지능) 융합대학'을 출범한다. UNIST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정보바이오융합대학을 AI융합대학으로 확대·개편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새 체계는 2027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생부터 적용한다. 이번 개편은 정부의 국가 AI 전환 정책과 초광역 지역 메가프로젝트, 4대 과학기술원 AX(AI 전환) 전략에 따라 추진한다. UNIST는 동남권 주력 산업의 AX를 목표로 AI 전공교육과 산업 분야별 융합 교육을 아우르는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AI 융합대 학사과정에는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인공지능△산업공학 △바이오메디컬공학 △인간중심디자인공학 등 전공을 기본으로 △조선해양 △우주항공 △방산 △소재 △반도체 △의료 등 국가·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AX융합전공' 8개를 새로 신설한다. 학부 교육은 학과 단위가 아닌 'AI 전공'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생은 각 전공을 넘나들며 교육 과정을 설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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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영상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 '시네마 캠프 2026' 마쳐
캐논코리아가 예비 영상 창작자들에게 실제 영화 제작 과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캐논 시네마 캠프 2026'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1000명이 지원했으며 약 33대 1의 경쟁률을 거쳐 30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발됐다. 시네마 캠프는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창작자와 현업 종사자들이 전문 제작 현장을 경험하고 직접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28.4세로 학생과 프리랜서, 1인 제작자, 촬영 스튜디오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서울 강남구 캐논플렉스에서 시작됐다. 추경엽 촬영감독이 '이미지의 기본원리'를 주제로 첫 강의를 맡았다. 영화 '그때 그 사람들', '만추', '1987' 등을 작업한 김우형 촬영감독은 '시나리오는 어떻게 영화가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 등에 참여한 최윤만 촬영감독도 대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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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로켓 '세빛', 지상 시험 완료…이달 브라질서 발사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의 국내 검증을 완료했다. 세빛은 오는 19일 브라질에서 첫 시험비행에 도전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3일 충남 금산군 금산지상연소시험장에서 세빛의 단인증 시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인증 시험은 △추진계 △기체 구조 △비행제어장치 등 핵심 구성품을 통합한 뒤 실제 비행 조건을 모사해 성능을 검증하는 단계다. 실제 비행 전 지상에서 로켓 시스템 간 연동과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최종 관문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단인증 시험에서 세빛에 적용되는 추력 3톤(t)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실제 비행 조건에 준하는 83초 동안 연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세빛 추진제 공급계통과 구조체, 전장 및 비행 제어 시스템 등 주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 세빛은 이달 19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첫 시험 비행에 나선다. 브라질 현지에서는 비행체 조립과 기능 점검, 발사대와 발사체 간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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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WS와 손잡고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대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와 손잡고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AWS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중개서비스인 '엘지유플러스 중개서비스 포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를 공식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계약할 수 있는 공공 부문 전용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등록으로 공공부문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을 통해 공공기관 등이 LG유플러스의 AWS 클라우드 인프라 중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과 자체 통신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자체 기준과 업무 특성에 맞춘 AWS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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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 3호기, 시운전 중 자동 정지…방사선 이상은 없어
시운전 중이던 울산 울주군 새울3호기가 11일 오후 8시56분경 자동 정지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새울 3호기 원자로 정지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새울 3호기는 지난해 12월 운영 허가를 받은 뒤 출력 상승 시험 중이다. 한수원은 원자로 출력 80%에서 송전을 차단하는 시운전 시험 중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보고했다.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울3호기는 안전 정지 상태를 유지 중이다. 원안위는 새울원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 중이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 파견해 사건 원인과 설비 안전성을 정밀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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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XMT, DDR5 수율 90% 돌파…일부 노트북 탑재 시작[IT썰]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DDR5 생산 수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HP·에이수스·에이서 등 글로벌 PC 제조사들도 CXMT 제품을 일부 노트북에 탑재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산 D램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11일 중국 IT매체 콰이커지에 따르면 CXMT의 17나노급 DDR5 생산 수율은 최근 9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의 동급 제품 수율을 92~93% 수준으로 추정하며 양사의 격차가 2~3%포인트까지 좁혀졌다고 주장했다. 수율은 생산된 반도체 가운데 정상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로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수율이 높아질수록 같은 웨이퍼에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비용을 낮추고 공급량을 늘릴 수 있다. CXMT가 90% 이상의 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DDR5 양산 경쟁력을 상당 수준 끌어올렸다는 의미다. 기술 추격은 실제 공급망 진입으로 이어진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HP와 에이수스, 에이서 등 주요 PC 업체들은 올해 중반을 전후해 CXMT D램에 대한 인증을 마치고 일부 노트북에 제한적으로 탑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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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나로 1000만 대박? 수익 0원"...유튜브, 수익화 문턱 2배로
유튜브가 신규 창작자의 광고 수익 창출 문턱을 두 배로 높인다. 구독자 수가 적은 초기 창작자와 짧은 기간에 영상 한두 편이 크게 흥행한 이른바 '반짝 채널'의 수익화가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11일 유튜브 공식 블로그 등에 따르면 유튜브는 2027년 2월1일부터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의 광고·프리미엄 수익 배분 가입 기준을 강화한다. 현재 유튜브에서 광고 수익을 내려면 구독자 1000명과 함께 최근 1년간 유효 공개 동영상 시청시간 4000시간 또는 최근 90일간 유효 쇼츠 조회수 1000만회를 확보해야 한다. 앞으로는 시청시간 기준이 8000시간으로, 쇼츠 조회수 기준은 2000만회로 각각 두 배 오른다. 구독자 1000명 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 2018년 이후 유튜브가 YPP 가입 기준을 대폭 손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화된 기준은 내년 2월 이후 수익 창출을 신청하는 신규 채널에 적용된다. 이미 YPP에 가입해 광고 수익을 얻고 있는 채널의 자격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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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비' 티맵, 中 지커EV 길잡이 된다
티맵모빌리티가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를 '티맵 오토'의 고객사로 확보했다. 차량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를 추격하는 티맵모빌리티에 추진력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커코리아는 하반기 출시예정인 '지커 7X'에 티맵모빌리티의 차량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 오토를 탑재하기로 했다. 지커코리아는 차량을 인도받는 이용자가 바로 쓸 수 있도록 탑재를 준비 중이다. '지커 7X'는 오는 8월23일까지 예약혜택이 제공된다. 티맵모빌리티는 계약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티맵모빌리티 홈페이지의 티맵 오토 소개 페이지에는 '협력 중인 파트너사' 목록에 지커의 로고가 올라와 있다. 수입차 위주로 점유율을 늘리던 티맵모빌리티의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장은 티맵모빌리티가 현대오토에버를 추격하는 형세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국산차 브랜드를 사실상 독점했다. 티맵모빌리티는 △포르쉐 △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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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터졌다" 펄어비스, 2Q 영업익 676억원…전년比 7411%↑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으로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뒀다. 펄어비스는 DLC 출시, 플랫폼 확대 등 후속 조치를 준비 중이다.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26억원, 영업이익 67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7.7%, 7411.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91%였다. 북미·유럽이 75%로 가장 높았다. IP(지식재산권)별 매출은 붉은사막이 1361억원, 검은사막이 550억원이었다. 지난 3월 출시된 붉은사막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펄어비스는 연내 DLC(다운로드형 확장판) 출시를 목표로 콘텐츠 완성도를 점검 중이다. 스위치 2 버전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최적화 작업 중이고, 할인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검은사막 PC 버전은 북미·유럽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미국에서 진행한 '2026 검은사막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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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원…전년比 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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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수수료 최저 10%로 인하…방미통위 면담 통했나
구글이 자사 앱 마켓 구글플레이 수수료율을 현행 최대 30%에서 5~10%p 낮추기로 했다. 새 수수료 체계는 오는 12월 31일 시행될 예정이나 규제 당국과 협의에 따라 앞당겨질 수 있다. 구글 코리아는 1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간 100만달러(약 14억원)까지의 수익에 10%의 결제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 골자인 새 수수료 체계를 공개했다. 100만달러를 초과하는 수익은 외부 웹 링크 결제 시 20%, 일반 결제 시 25%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구글의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 '레벨업' 요건을 갖추는 등 일정 자격을 충족한 경우 외부 웹 링크 결제 시 15%, 일반 결제 시 20%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신규 설치시에는 수수료율이 더 낮다. 그간 구글은 연간 수익 100만달러 이하인 경우 15%, 초과분에 대해 30%의 수수료를 부과했다. 구글플레이 외 결제 시스템 이용 시 고율의 수수료를 물려 인앱경제를 강제하기도 했다. 이에 방미통위는 전신인 방송통신위원회시절인 202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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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비수기에 첫 당기순이익…하반기 자율주행 사업 확대
쏘카가 2분기 매출 1209억9300만원, 영업이익 68억1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영업이익은 27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4억6500만원이다. 쏘카는 2.0 전략 실행 후 비수기인 2분기에 첫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이익을 내는 구조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쏘카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대수·가동률 기반 확대를 이어가며 수익성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월 출시한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 '블랙라벨'은 출시 이후 운영 대수가 약 10배 증가하고 가동률은 8%포인트 증가했다. 쏘카는 카셰어링 성장의 재점화를 위해 EV(전기차) 사업도 확대한다. EV 운영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EV는 내연기관차 대비 건당 이용 시간이 2.1배 높고 유지관리비는 34% 낮아 자산 효율성과 비용 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차량 배달·외부 채널링·엔터프라이즈 기반 서비스 이용 접점 및 고객 저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