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LG유플러스가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Travel Alliance)' 가입을 완료하고 일본에서 시범 운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고객은 해외 주요 여행지에서 현지 통신사가 제공하는 쇼핑·관광·교통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는 세계 최초 국가별 통신사가 보유한 혜택을 공유하는 글로벌 통신사 협력 플랫폼이다. 국가당 1개 통신사만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Singtel △일본 KDDI △홍콩 HKT △태국 AIS △대만 Taiwan Mobile △필리핀 Globe △인도네시아 Telkomsel △호주 Optus 등 아시아·태평양 대표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의 신규 파트너로서 회원사로 합류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심의 멤버십 서비스를 해외까지 확장하고, 단순 로밍을 넘어 여행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 가입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해외여행 중에도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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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범부처 AIDC 종합지원 TF 가동… 전력 확보 전폭 지원"
과학기술정부통신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AI 데이터센터의 신속한 구축을 위해 범부처 종합지원 TF(태스크포스)를 가동, 부지 전력 확보와 인허가 절차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3일 모든 부처가 참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처럼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먼저 민간 기업과 손잡고 대규모 AIDC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3대 메가프로젝트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주요 대기업 주도로 2029년까지 8.4GW(기가와트),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AIDC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총 2단계에 걸쳐 최대 1000조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세종·동해·울산 등이 AIDC 최종 부지로 확정돼 추진 중이며 34곳의 부지를 추가 검토 중이다. 배 부총리는 "1GW의 AI 데이터센터를 짓는데 최소 99만㎡(30만평) 이상의 부지가 필요하며 이는 축구장 140개에 달하는 규모"라며 "부지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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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외산 기술 머물러선 안 돼…국내 AI 환경 더 빨리 구축"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내 AI(인공지능) 활용 환경을 더 빠르게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3일 배 부총리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최근 미국과 중국의 자국 AI 모델 수출 제한 행보를 언급하며 "단순한 기업 정책의 변화가 아닌 AI가 국가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했다. 그러면서 "AI는 더 이상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닌 반도체, 에너지, 방위산업과 같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자산이 되고 있다"고 했다. 배 부총리는 "대한민국도 외산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해 연구기관, 대학, 스타트업, 중소기업까지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빠르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국가적 결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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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높일 위치기반 제품·서비스 발굴하면 상금 1000만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함께 '국민안전 위치기반서비스(LBS) 솔루션 대상'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위치정보 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공공·민간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안전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접수된 제품·서비스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 기업에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1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2점)을 수여한다. 또 위치정보 기반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2026 대한민국 위치기반서비스(KOREA LBS) 스타트업 챌린지'와 연계해 수상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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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무박 개발로 NHN 정직원 입사 찬스…채용 연계형 'NAN 2026' 개막
NHN이 게임 및 AI 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 연계형 해커톤 행사 'Next AI Network 2026(NAN 2026)'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NAN 2026은 AI의 다음 단계를 설계할 게임 인재를 찾기 위해 기획한 해커톤 행사로 최근 NHN이 전사적으로 전개하는 AI 주도 업무 혁신 내재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대회명 'NAN(Next AI Network)'은 AI로 확장되는 NHN의 다음 장이라는 뜻으로 게임 산업 내 AI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 게임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NAN 2026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하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10일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사전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과제는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빌드를 비롯해 시연 영상, 게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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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상위 2% 기술 뽑혔다" 네이버, 국산 AI 챗봇 뚫는 '레드팀' 무기 공개
팀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 'ICML 2026'에서 AI 모델의 고도화부터 현실 세계의 피지컬 AI까지를 포함하는 폭넓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팀네이버는 지난 6~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CML 2026에 'Where AI Research Becomes Reality(AI 연구가 현실이 되는 곳)'를 주제로 참가, 부스를 열고 주요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실서비스 사례를 다수 선보였다. 이번 학회에서 팀네이버가 발표한 연구들은 AI 풀스택 기술을 실제 서비스와 산업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성과들로 △AI 안전성 강화 △모델ㆍ에이전트 운영 효율화 △3D 공간 이해와 물리 세계 확장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를 포함했다. 가장 주목받은 연구는 LLM의 취약점을 공격자의 관점에서 찾아내는 '레드티밍' 기술이다. '스테이블 지플로우넷'은 기존 방식이 안고 있던 학습 불안정성과 유사 패턴 반복 문제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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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생성형 의료AI 상용화 선언…"의료기기 넘어 AI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1세대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가 생성형 의료 AI 상용화를 본격 선언했다.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예비소견서 생성 솔루션 'M4CXR'의 디지털의료기기 품목허가를 계기로 의료기기 기업을 넘어 솔루션·인프라·AI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딥노이드 미디어데이'에서 "딥노이드는 더 이상 스스로를 의료기기 회사로만 규정하지 않는다"며 "M4CXR을 시작으로 흉부 CT와 MRI까지 모달리티를 넓히고, 의료 AI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확장해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딥노이드의 핵심 제품인 M4CXR은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보조 솔루션이다. 1000만 건 이상의 흉부 X-ray 영상과 판독문을 학습해 41개 이상 소견을 판독하고 평균 2.3초 만에 예비소견서를 자동 생성한다. 지난해 생성형 AI 의료기기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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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없어져서 어쩌나"…농어촌 고민에, 우체국에서 대출 상담 지원
우체국 창구에서 4대 시중은행의 대출을 신청하는 은행대리업이 농어촌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고성, 청양, 봉화, 평창 등 20개 우체국에서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과 농어촌 주민 등 금융서비스 소외지역 거주자의 금융 이용 편리성 제고를 위해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과 우체국 은행대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범 사업으로 오는 20일부터 각 은행은 대표 신용 대출 상품 1종·정책대출 상품(새희망홀씨) 1종 등 총 2종을 위탁 판매한다. 4개 은행 총 8개 상품이다. 시범운영 지역 주민은 우체국 창구에서 8개 대출을 한 번에 상담받고, 이 중 대출금리·대출한도 등 조건이 좋은 1개 상품을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받게 된다. 우체국은 대출 상담·서류작성·접수 등 대민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대출 심사·승인·사후관리 등은 각 은행에서 처리한다. 다만 시행 초기 대출 약정 서류를 각 은행으로 우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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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수출 성과 잇는다…韓, 요르단 원자력 핵심 사업 수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요르단 원자력위원회가 운영하는 핵변환 기술 시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분야 엔지니어링 기업 미래와도전(FNC)과 공동으로 요르단 원자력위원회가 운영하는 JRTR(요르단 연구용원자로)의 '중성자변환도핑(NTD) 시설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성자변환도핑 기술은 반도체 기판이 될 고순도 실리콘 소재에 중성자를 조사해 실리콘 원자 중 일부를 인(P)으로 바꾸는 핵변환 기술이다. 고품질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힌다. 연구팀은 국내 유일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통해 중성자변환도핑 공정 기술력과 운영 경쟁력을 확보, 현재 최대 연간 25톤(t) 규모 N형 반도체용 실리콘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요르단 JRTR 건설 당시 국산 NTD 장치 기술을 처음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구축 사업에서도 원자력연 하나로이용연구단과 미래와도전이 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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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첫 CSAP 인증' 공공형 AI 메일보안 출시
KT가 국내 최초로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를 획득한 AI(인공지능) 기반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앞세워 공공·교육기관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해 랜섬웨어와 피싱메일 등 이메일 기반 사이버 공격을 탐지·차단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공공 분야 보안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CSAP를 획득한 '공공형 AI 메일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형 AI 메일보안은 공기업과 지방공공기관, 국립대학교 등 공공·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 보안 서비스다. 별도의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AI 기반 이메일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초기 구축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스팸 차단, AI 분석, APT(지능형 지속 공격) 대응 등 3단계 필터링 체계를 통해 악성 메일을 탐지하고 차단한다. 정상 메일만 고객 메일 서버로 전달해 랜섬웨어와 피싱메일 등 이메일 기반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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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더해 기부금 모았죠" 소아암 아동에 1000만원 기부한 재료연
한국재료연구원 바이오·헬스케어본부가 소아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월 열린 재료연 재료연구 50주년 기념식에서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가 우수부서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에 연구원 구성원의 자발적인 개인 기부금 50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연구본부는 "우수부서상 수상의 의미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본부가 수행하는 의료·건강 분야 연구의 취지를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하고자 상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아동·청소년의 치료비 지원, 가족 돌봄,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철진 원장은 "우수부서상 수상의 기쁨을 구성원들과 함께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간 것은 매우 뜻깊다"며 "재료연은 앞으로도 연구 성과 창출과 함께 과학기술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과 더 나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재료연 바이오·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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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한국도로공사에 저궤도위성통신 공급…도로·교통 첫 사례
스타링크 B2B 리셀러(유통사) SK텔링크의 고객사가 늘었다. 대형 해운사 중심이던 SK텔링크의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이 도로·교통 인프라로 범위가 확장됐다. SK텔링크는 한국도로공사에 저궤도 위성통신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도로·교통 인프라에 저궤도 위성통신이 적용되는 첫 사례다. SK텔링크는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스타링크코리아와 국가 전력 인프라에 저궤도 위성통신을 적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업으로 호우·산불·지진 등으로 지상 통신망 장애가 발생하거나 통신 음영지역에서 긴급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 인력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우선 10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초도 구축을 마쳤으며, 실제 재난 대응 환경에서 안정성과 활용성을 검증한 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로·교통 인프라는 터널·산간 구간·재난 현장 등 통신 환경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현장이 많아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지휘·상황 공유 체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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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30 첫 로밍 70% 할인"…여름휴가 고객 혜택 강화
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을 위한 로밍 할인과 데이터 확대 혜택을 선보인다. 국내 여행객을 위한 워터파크·호텔 할인 등 T멤버십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21일까지 T 로밍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30 고객 첫 로밍 70% 할인'과 로밍 요금제 데이터 추가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36개월 동안 T 로밍을 이용하지 않은 1986~2006년생 고객은 '바로(baro)' 요금제와 '바로 YT' 요금제를 정상가보다 7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은 1인 1회 제공된다. 예를 들어 '바로 YT 4GB' 요금제를 선택하면 할인 적용 후 87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T멤버십 '클럽 T 로밍' 혜택을 이용하면 데이터 1GB 무료 충전과 귀국 후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제휴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를 모두 적용하면 데이터 5GB 기준 체감 이용요금이 3700원 수준까지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가족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