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클라우드, 모더나와 백신 관리 솔루션 '콜드케어' 공급 계약

엠투클라우드, 모더나와 백신 관리 솔루션 '콜드케어' 공급 계약

박정렬 기자
2026.08.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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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클라우드가 모더나에 공급하는 ‘콜드케어 트레이’ 제품./사진=엠투클라우드
엠투클라우드가 모더나에 공급하는 ‘콜드케어 트레이’ 제품./사진=엠투클라우드

콜드체인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엠투클라우드가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와 백신 관리 솔루션 '콜드케어(ColdCare) 서비스'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더나의 mRNA(메신저리보헥산) 백신은 유효성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냉동 상태로 유통·보관되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이다. 임상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관, 해동, 접종 가능 시간 관리 등 전 과정을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콜드케어는 IoT 디바이스를 통해 백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보관·해동부터 에서 유효기간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그동안 수기 작성과 경험에 의존해 온 백신 관리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시스템화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의약품의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모더나와는 mRNA 백신 제품에 특화된 '모더나 콜드케어 서비스'를 개발, 공급 계약을 성사했다. 엠투클라우드 관계자는 "mRNA 백신을 '콜드 케어 트레이'에 장착하면 안정적인 온도 조건에서 해동이 진행되고 완료 시점과 사용 가능 시간 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며 "잔여 유효기간 알림 체계를 통해 의료진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백신을 준비·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문진수 엠투클라우드 대표는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의약품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통한 안전성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IoT 보안인증 기업으로서 의약품 유통·보관 및 해동 전 과정의 데이터 이력에 보안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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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articles on medicine, pharmaceuticals,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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