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레소] 발톱 드러낸 워시 의장에 '긴장'… 역대 부진한 9월, BofA "그래도 오를 TOP4"

[뉴스프레소] 발톱 드러낸 워시 의장에 '긴장'… 역대 부진한 9월, BofA "그래도 오를 TOP4"

정이슬 MTN PD
2026.08.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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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이란 혁명수비대 로켓 발사대를 타격하며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시가 부진한 9월에 진입한 가운데 중국 반도체 기업 CXMT의 약진과 미국의 추가 규제 검토로 주요 AI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반면 워크데이와 엘라스틱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AI 수요와 호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며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로의 수혜 이동을 보였다.

▶ 미국, 한 달 만에 이란 재공습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라라크섬의 이란 혁명수비대 로켓 발사대 두 곳을 타격했습니다. 이란이 보복을 예고하면서 국제유가는 2% 급등해 브렌트유가 다시 90달러를 넘어섰고, 미국 지수선물은 0.3%대 하락했습니다.

▶ 워시, 금리 인상 가능성 열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견조하지만 물가 지표는 여전히 우려스럽다며 2% 목표 달성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9월 인상 여부에는 말을 아꼈지만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2년물 금리가 약 13bp 뛰었고, 9월 인상 확률도 60%에 육박했습니다.

▶ 증시 최약체 9월 진입

과거 계절성을 보면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증시가 부진한 뒤 10월 말부터 연말 랠리가 시작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올해도 미국·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지정학적 충돌, 중간선거를 앞둔 위험 회피 심리가 겹쳐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 중국 반도체 약진에 AI주 흔들

CXMT의 상반기 매출이 874% 급증한 가운데 미국은 중국의 해외 AI 칩 우회 사용을 막는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4.6%, 마벨은 10%대, 아이렌은 12%대 하락했습니다. CXMT는 중국 군사기업 지정이 자의적이라며 미 국방부를 상대로 블랙리스트 취소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 AI 수혜,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로

워크데이는 AI 상품 수요에 따른 구독매출 증가로 5%, 엘라스틱은 호실적과 전망 상향에 19% 급등했습니다. 미즈호는 소프트웨어주의 반등이 10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최근 폭등한 세일즈포스보다 서비스나우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호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델·브로드컴·팔로알토·스노우플레이크 실적과 고용지표가 주목됩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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