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차 중 GM대우 '마티즈'가 크기와 무게, 가격, 연비, 배기량 등에서 가장 작고 경제성이 우수한 모델로 조사됐다.
엔크린닷컴이 18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마티즈는 가격면에서 638만원(승용밴 M/T)으로 현대 신형 '에쿠스' 최고급모델(1억520만원, VS460 AT)보다 16배가 저렴했고, 무게는 795kg으로 쌍용 '뉴로디우스'(2230kg)보다 2.8배 가벼웠다.
또한 마티즈는 차체길이도 3495mm로 국내 시판차종 중 가장 작은 차로 조사됐으며, 연비는 리터당 21km로 기아 '모하비'(4WD, AT기준 7.3km/ℓ)보다 약 3배정도 경제성이 우수한 걸로 나타났다.
GM대우는 올 하반기 1000cc경차인 마티즈 후속모델 판매를 준비 중이며, 기존 800cc모델도 병행 생산할 계획이다.
GM대우 측은 "지난해 모닝(1000cc)의 경차 편입이후 월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하반기 1000cc마티즈가 출시되면 양상이 뒤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마티즈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총 6429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