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일본에 500만불 규모 LED조명 수출

아이엠, 일본에 500만불 규모 LED조명 수출

김병근 기자
2010.03.19 13:35

아이엠(396원 0%)(대표 손을재)은 일본 유통업체 A사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10만 개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약 500만 달러 규모로 A사를 통해 현지 최대 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에 전시,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해 체결한 계약의 후속으로 최근 일본에서 LED 조명의 반응이 좋아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며 "유통업체에서 의뢰해 와 기존 제품 외 4개 모델을 추가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엠이 공급한 LED 조명은 60와트(W) 백열전구 대체용 4.5W, 7.5W 제품으로 수명은 약 4만 시간이며 에너지 소비효율은 백열전구 대비 9/1~8/1 정도다.

세계 1위 광픽업 기술력을 적용해 LED 칩을 안정적으로 설계, 열 저항을 낮추고 광 변환 효율은 높인 게 특징이다.

일본은 세계 1위 LED 기업인 니치아화학공업과 도요타고세이 등이 포진해 있어 LED 산업이 다른 국가 대비 성숙한 'LED 선진국'으로 평가 받는다. 덕분에 LED 조명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에 따라 아이엠은 최근 늘어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증설을 진행하고 있고 국내 다른 조명 기업들도 일본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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