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볼 프로젝트', "빈곤 어린이에게 희망을"
현대자동차(499,000원 ▼7,000 -1.38%)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아프리카 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축구공 100만개를 나눠주는 ‘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볼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1일부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현대차 판매망을 통해 동시에 전개된다. 현대차를 신규 구매한 고객이나 현대차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http://fifaworldcup.hyundai.com)에 가입한 회원이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 참여에 동의하면 1개의 축구공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대차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총 100만 개의 축구공이 적립될 때까지 계속된다.
현대차가 적립된 '드림볼' 100만개를 기부자의 이름과 함께 국제연합(UN)에 전달하면 산하 단체 및 비정부기구(NGO) 등은 월드컵 종료 이후 오는 7월부터 12월 말까지 아프리카 각국의 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현대차는 일반적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과 달리 공익적 성격이 강조됐다고 밝혔다. 차량구매고객 등 드림볼 기부자들에게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설명이다.
1호 기부자로 참여한 '피겨여왕' 김연아는 축구공에 직접 사인을 한 뒤 "이 작은 축구공 하나가 아프리카 어린이의 꿈을 크게 키워주고 미래를 밝혀주는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100만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글로벌 공익 마케팅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현대차는 세계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