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한화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방해하고 검찰 수사관을 폭행한 혐의로 한화 경비업체 직원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비업체 직원들은 지난 16일한화(120,500원 ▲5,900 +5.15%)그룹 본사 1층 로비에서 압수수색을 위해 사무실에 들어가려던 검찰 수사관들을 막고 몸싸움을 벌여 일부 수사관들의 손과 허리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몇 차례 보여주고 신분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영장집행을 가로막은 점을 미뤄볼 때 한화그룹의 조직적인 방해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검찰의 압수수색 단계에서 폭력이 행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형사사법권을 무시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