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트·그랜저·벨로스터' 3총사 릴레이 판매출발

'엑센트·그랜저·벨로스터' 3총사 릴레이 판매출발

최인웅 기자
2010.10.17 16:06

현대차,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한달에 1대씩 신차공개

↑현대차 '엑센트'
↑현대차 '엑센트'

현대자동차(499,500원 ▲7,500 +1.52%)가 다음달 '베르나' 후속 '엑센트', 오는 12월 '그랜저TG' 후속 '그랜저HG', 내년 1월 신개념의 다목적크로스오버차량(CUV) 신차를 각각 선보이며 내수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엑센트'에 대해 18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형 '엑센트'는 1.4MPI 감마엔진과 직분사 방식의 1.6GDI 감마엔진 2가지로 구성됐고, 소형 최초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m를 발휘한다. 연비는 16.7㎞/ℓ로 1등급을 실현했다.

↑현대차 '그랜저HG' 스파이샷(출처:카블로거)
↑현대차 '그랜저HG' 스파이샷(출처:카블로거)

현대차는 '엑센트'에 이어 12월엔 '그랜저TG'의 후속 신차인 '그랜저HG'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그랜저HG'는 2005년 '그랜저TG'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되는 모델이며 국내는 올 연말, 미국 등 해외시장에선 내년부터 2012년형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그랜저HG'의 공식 발표와 판매는 12월로 예정됐지만 내·외관은 이달말 드라마에서 먼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현재 방영 중인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Plan B)'에서 '베르나' 후속 모델인 '엑센트'와 '그랜저HG'를 깜짝 등장시킬 계획이다.

'그랜저HG'는 2.4리터를 기본으로 3.3리터 모델까지 출시될 계획이며 GDi엔진이 탑재된다. 디자인 역시 '쏘나타' 이래 현대 신차의 주제가 돼버린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유연한 역동성)를 적용했다.

↑벨로스터 스파이샷(출처:카스쿠프)
↑벨로스터 스파이샷(출처:카스쿠프)

이외에도 현대차는 내년 1월 CUV 형태의 신차 '벨로스터'를 국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벨로스터'는 현대차가 지난 2007년 서울모터쇼에 선보인 컨셉트카며, 현재는 프로젝트명 'FS'로 개발 중이다. 현대차 측은 이 'FS'의 차명을 '벨로스터'로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현대차는 '벨로스터'와 관련해 2인승 CUV 모델이지만 일반적인 해치백이나 밴, 박스카, 쿠페가 아닌 신개념의 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미국법인(HMA)은 1.6리터 직분사 엔진을 적용(기본형기준)해 140마력의 출력과 연비는 미국 기준으로 40mpg(17㎞/ℓ)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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