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세세히 찍힌 스파이샷 공개

기아차 'K9', 세세히 찍힌 스파이샷 공개

최인웅 기자
2011.05.06 17:05

내년 3월경 출시 예정인 오피러스 후속 'K9'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9'의 세부 디자인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사진이 웹상에서 공개돼 화제다.

6일 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에 따르면, 최근 국내서 한 회원이 찍은 'K9'의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은 앞서 공개됐던 스파이샷들에 비해 부분 디자인을 추정해 볼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에는 LED가 적용된 사이드미러와 타이어휠, 차 도어 손잡이, 헤드램프 등이 포함됐으며, 각각 독립적으로 촬영됐다. 특히 일부 사진은 실내 인테리어까지 부분적으로 노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호주 자동차전문매체인 '더 에이지(The Age)'는 K9의 공식발표에 대해 올 하반기 프랑크모터쇼 혹은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K9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수석디자이너는 더 에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자이너에게 있어 대형 후륜구동 세단을 작업하는 일은 유익하다"며 "K9을 디자인함에 있어 향후 회사가 나아갈 디자인의 방향에 대해 고민 중이지만 현재로선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K9은 기아차가 처음 시도하는 후륜구동 세단으로, 엔진은 에쿠스에 탑재된 V8 5000cc급에 8단 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보배드림
↑출처: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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