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445,500원 ▼24,000 -5.11%)는 경기 및 인천 지역의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경기·인천 청년소셜벤처 경진대회’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의 ‘청년 사회적 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기복지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참가한 34개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 팀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본상 입상 6개 팀과 특별상 입상 9개 팀을 선정하고 총 2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MODU’ 팀은 10대를 위한 교육과 생활을 주제로 잡지를 발간한다는 사업 아이디어를 통해 최우수상(체인지메이커상)을 수상했다.
이 팀의 권태훈씨(26세)는 “우리가 직접 구상한 사회적 기업을 실제로 성공시킬 것”이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을 지닌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0월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서초구에 ‘서초창의허브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을 통해 400명의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