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프라이드, 美 소형차부문 최고 추천차종 선정

뉴 프라이드, 美 소형차부문 최고 추천차종 선정

최인웅 기자
2012.03.23 11:09

미 컨슈머리포트 밝혀...소닉, 엑센트, 피에스타, 베르자 등 경쟁차 따돌려

↑신형 프라이드(수출명:리오)
↑신형 프라이드(수출명:리오)

기아차(164,100원 ▼2,200 -1.32%)'프라이드'(수출명:리오)가 미 소비자단체인 컨슈머리포트로부터 소형차부문 최고 추천차종에 선정됐다. 프라이드는 포드와 닛산, 쉐보레 등의 경쟁차종을 제치고 최고점수를 받았다.

23일 미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프라이드는 최근 주행테스트에서 100점 만점에 평균 67점으로 동급의 쉐보레 '소닉(65점)'과 현대차 '엑센트(65점)', 포드 '피에스타(61점)', 닛산 '베르자(53점)' 등을 제치고 최고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프라이드에 대해 "민첩한 핸들링과 심플한 오디오/에어컨 시스템, 부드러운 변속기능 등이 탁월하다"며 "특히 실내인테리어는 이전 모델보다 더욱 조화롭게 구성됐다"고 평가했다.

반면 닛산 베르자는 승차감과 엔진사운드가 매끄럽지 못하고 다소 신경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데이빗 챔피언 컨슈머리포트 오토테스트센터 수석 디렉터는 "예전엔 소형차가 한정된 영역을 차지했지만, 최근엔 모든 소비자층이 소형차를 사기위해 지갑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 소형차부문에서 포드 '피에스타'는 6만8500대, 혼다 '피트' 6만여대, 현대차 '엑센트'는 5만5000여대가 판매됐지만 프라이드는 단 2만여 대에 그쳤다.

기아차는 지난해 10월부터 북미시장에 투입한 신형 '프라이드'가 올해부터 본격 판매를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럽에선 지난해 8월부터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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