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항공사, 수하물 분실파손 3년간 7만건

양대 항공사, 수하물 분실파손 3년간 7만건

김태은 기자
2012.10.05 10:12

[국토부 국감] 대한항공 5만건, 아시아나항공 2만건

대한항공(24,800원 0%)아시아나항공(7,750원 ▼20 -0.26%)이 승객들의 수하물을 분실하거나 파손한 건수가 국내, 국제선을 합쳐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7만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5만건, 아시아나항공은 2만건에 달했다.

5일 국토해양부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수하물 분실과 파손이 각각 323건과 4만6722건 발생했다. 수하물 분실은 지난 2009년 84건, 2010년 89건, 2011년 98건으로 늘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2건 발생했다. 수하물 파손은 2009년 1만1428건을 기록한 후 2011년 1만4393건으로 늘었고 올 상반기에는 7387건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기간 수하물 분실과 파손이 각각 239건과 1만9058건 발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수하물 분실과 파손에 따른 보상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밖에 제주항공이 2009년부터 수하물 분실이 361건, 파손이 2739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보상으로 1억512만원을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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