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장]
현대삼호중공업이 22일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본사에서 열린현대상선(21,100원 ▲350 +1.69%)정기주주총회에서 "현대상선 이사보수 한도인 100억원이 경쟁사에 비해 너무 많다"며 이사보수 한도 승인안건에 반대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측은 "주요 해운사 중 실적 가장 안좋은 회사가 이사 보수를 가장 많이 지급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어려운 회사 경영 상황을 고려해서 이사들이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며 이사보수를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현대중공업(476,000원 ▲15,000 +3.25%)측 또한 동의를 나타내며 표결에 부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