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욕모터쇼'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5' 공개

BMW, '뉴욕모터쇼'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5' 공개

이봉준 인턴기자
2014.04.04 17:36
BMW 'X5 e드라이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이미지/사진=유튜브 BMW 영상 캡쳐
BMW 'X5 e드라이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이미지/사진=유튜브 BMW 영상 캡쳐

BMW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X5 e드라이브(X5 e-drive)' 콘셉트카를 오는 4월18~27일(현지시간) '2014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4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블로그 '카스쿱스(Carscoops)'가 보도했다.

'X5 e드라이브'에는 2.0리터 터보차지 4기통 직분사 가솔린엔진이 장착되며 여기에 94마력의 전기 모터를 함께 맞물렸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해 전기모터로만 주행 시 최고속도 120km/h로 최대 30km를 달린다. 복합연비는 31.6km/l(영국 기준)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킬로미터 당 90g이다.

매체는 "'X5 e드라이브'의 양산 여부는 불확실하다"며 "그러나 최근 BMW 그룹이 약 9700억원(9억 달러)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스파턴버그(Spartanburg)' 생산시설에 투자한 것으로 봤을 땐 양산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스파턴버그' 공장은 1994년 건설 이후 다양한 크기의 BMW 크로스오버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하랄드 크루거 BMW 글로벌 생산부문 책임자는 4일(현지시간) "'스파턴버그' 공장은 'X' 라인의 중심 생산지"라며 "2015년형 'X4'도 이 공장에서 생산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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