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경차" 토요타 '뉴아이고', 여름 유럽 출시

"독특한 경차" 토요타 '뉴아이고', 여름 유럽 출시

이봉준 기자
2014.05.29 15:49
토요타 '뉴아이고'/사진=김남이 기자
토요타 '뉴아이고'/사진=김남이 기자

토요타가 체코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경차 2세대 '뉴아이고(New Aygo)'를 양산한다고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가 보도했다.

토요타, 푸조, 시트로엥이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뉴아이고'는 현재 가동 중인 생산 라인으로 55초마다 한 대씩 출고가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토요타는 이르면 6월 초부터 하루 평균 700대 이상을 출고해 이후 최대 1000대 분량의 '뉴아이고'를 생산, 연간 21만대를 넘는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2015년 '뉴아이고'가 유럽 시장 점유율 6%에 해당되는 약 8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켄트 코이드 토요타 푸조 시트로엥 공동 대표는 "우리는 '뉴아이고'를 240만대 이상 생산해 컴팩트형 시티카로 보급할 계획"이라며 "서유럽 및 동유럽 등 기존 시장에서 특별한 관심을 끌수 있는 차가 될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뉴아이고'는 토요타의 A 세그먼트에 속하는 차종으로 전면부가 'X'자 문양의 데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뉴아이고'는 배기량 1.0리터의 3기통 VVT-I 가솔린 엔진과 'X-쉬프트'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26.3km/l의 연비를 자랑한다. 탄소배출량도 km 당 88g에 불과하다.

토요타의 '뉴아이고'는 오는 여름부터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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