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GT3 RS' 최초 공개…최고 500마력

포르쉐 '911 GT3 RS' 최초 공개…최고 500마력

이봉준 인턴기자
2014.08.05 08:43
포르쉐 '911 GT3 RS'/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포르쉐 '911 GT3 RS'/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2015년형 포르쉐 '911 GT3 RS'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매거진'에 따르면 포르쉐가 그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F1 서킷에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며 위장막으로 꽁꽁 숨겨왔던 신 모델의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현 '911' 모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디자인의 '911 GT3 RS'는 기존 모델에 비해 차체 무게를 줄이고 출력을 더해 성능을 끌어올렸다"며 "공기역학과 퍼포먼스 면에서 더욱 새로워진 '911 GT3 RS' 모델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2015년형 '911 GT3 RS'는 차량 너비를 보다 넓혔다. 공기역학적인 요소를 고려해 프론트 펜더 통풍구를 새롭게 적용했다. 후드부터 이어지는 주름도 공기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디자인됐다. 후방에는 커다란 윙이 장식됐다.

실내는 뒷좌석에 초경량 스포츠 시트와 롤케이지 등이 추가됐다. 반면 리어시트는 차체 경량화를 위해 제거됐다.

파워트레인은 3.8리터 6기통 플랫-식스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00마력의 성능을 낸다. 변속기로는 수동이 아닌 PDK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렸다.

더 나은 핸들링을 위해 전자 4륜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 경량화된 리튬 이온 배터리로 가동된다. 이외에도 신차에는 티타늄 배기관과 같이 다양한 경량화 방법이 적용됐다.

업계는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쯤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