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웹넷·투비콘, 의료증명서 및 맞춤형 건기식 공동 사업화 추진

하이웹넷·투비콘, 의료증명서 및 맞춤형 건기식 공동 사업화 추진

박새롬 기자
2025.04.03 17:28
하이웹넷·투비콘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투비콘
하이웹넷·투비콘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투비콘

의료 솔루션 기업 하이웹넷(대표 김권철)이 최근 의료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기업 투비콘(대표 노정한)과 의료증명서 및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공동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웹넷은 20여 개 전자의무기록(EMR) 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병원 행정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모바일 웹·앱(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메디홈'을 운영 중이다. EMR 및 OCS(처방전달시스템)와 연동해 예약, 접수, 수납 등의 병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하이웹넷 관계자는 "전국 병의원에 구축된 연동 시스템과 실시간 정보 처리 기술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병원 내 대기 시간 감소와 편의성 향상 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투비콘은 7200만건의 건강 데이터를 학습한 알고리즘으로 영양 성분 추천 솔루션을 제공 중인 업체다. 임상 데이터(4269건) 기반 시뮬레이션 및 의료진 검증도 완료했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소분·배송 서비스 '필그램' △온라인 의료증명서 발급 및 보험 청구 원스톱 솔루션 '마이인슈플래너' △건강검진 데이터 기반 건강 나이 분석 및 보험 언더라이팅 솔루션 '바디에이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양사는 보유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 서비스 융합과 추가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증명서 서비스 공급망을 확대하고 병원·헬스케어 분야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권철 하이웹넷 대표는 "이번 협력은 디지털 전환을 대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정한 투비콘 대표는 "하이웹넷은 2만2000여 곳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곳"이라며 "양사의 협력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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