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 서울'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부회장은 배터리 소재, 탄소섬유, 자동차 내장재, 에어백, 타이어 코드 등 자동차 소재 분야 공급망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칼레니우스 의장은 한국 고객들을 위한 개인화한 판매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조 부회장은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가 한국에 자리 잡은 것은 HS효성과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HS효성은 마이바흐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럭셔리 경험을 한국 고객이 가장 먼저 가장 완벽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칼레니우스 의장은 "HS효성과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은 기술을 기반으로 가치경영을 추구하는 면에서 닮아있어 인상적"이라며 "HS효성은 소매 분야뿐 아니라 탄소섬유, 내장재, 안전부품 등 핵심소재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로 최근 인수한 차세대 음극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비롯해 강남대로, 송파 등 11곳의 전시장과 죽전, 천안, 하남 3곳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서초 등 15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