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니스트가 ㈜케이메디켐의 특허 받은 화장품 원료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 및 사업화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화장품 원료 연구, 제품 개발, 정부 지원 사업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켐은 기능성 화장품 및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독자적인 원료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천연 유래 활성 물질 연구와 응용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항산화·항염 등 피부 기능 개선에 활용 가능한 고기능성 원료 개발을 통해 화장품 산업 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구 기반 사업화를 통해 다양한 산업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화장품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케이메디켐은 자사의 핵심 화장품 원료인 벨루틴(velutin)과 NCT(N-trans-caffeoyltyramine)를 연구 및 제품 개발 목적으로 제공하며, 시어니스트는 이를 기반으로 화장품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원료 적용 가능성 검토부터 제품 개발, 응용 소재 확장까지 단계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에 적용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정부 바우처 사업과 국가 연구 과제 등 공공 지원 프로그램에도 공동으로 참여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사업화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는 지식재산권 보호 및 비밀 유지에 관한 조항도 포함돼 공동 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