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레더, 美 블루우드캐피털과 韓 스타트업 투자·엑시트 협력

박스레더, 美 블루우드캐피털과 韓 스타트업 투자·엑시트 협력

이유미 기자
2026.02.20 17:48
사진제공=박스레더
사진제공=박스레더

글로벌 투자자 매칭 플랫폼 기업 박스레더(대표 최철만)가 미국 투자사 블루우드캐피털(Blue Wood Capital, 이하 'BWC')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투자유치 및 현지 엑시트(Exit) 지원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이끄는 핵심 인물은 BWC 창업자 매트(Matt)다. 그는 예일대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글로벌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에서 경력을 쌓았고, 레이저 기술 기업 엔라이트(나스닥 기업 'LASR')에서 CEO(최고경영책임자) 직속 시장개발 매니저로 활동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 수립과 2018년 기업공개(IPO)에 기여했다.

양사는 단순 투자 연계를 넘어 '투자 이후 엑시트'까지 고려한 실행형 파트너십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박스레더는 나스닥 상장 관련 폭넓은 실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BWC와 협업, 미국 시장 진출과 엑시트를 목표로 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최철만 박스레더 대표는 "그동안 국내 스타트업들의 미국 투자 유치를 이끌며 글로벌 투자 유치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면서 "이번 MOU로 투자 유치를 넘어 미국 내 엑시트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스타트업이 BWC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성공적 엑시트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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