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 MnM은 런던금시장연합회(LBMA)가 발표한 우수공급업체 명단에 금 14년, 은 11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금 부문에서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공급업체 자격을 유지했다.
LBMA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 금·은 시장의 대표 기구로 전 세계 약 190여 개의 귀금속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심사를 통해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우수공급업체 자격을 부여한다. LBMA 우수공급업체는 글로벌 귀금속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급망·품질 인증으로 평가받는다.
LS MnM의 이번 인증은 귀금속 산업계가 디지털 데이터 기반 검증 체계로 전환하는 시점에 이뤄낸 연속 갱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LS MnM이 'LBMA 책임 있는 원자재 조달 관련 공시 지침 제3판(DG3)'을 기반으로 공급망 정보 공개와 관리 체계를 강화한 게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 '골드바 이력·무결성 관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데이터 관리의 정확성과 체계성을 높인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밖에도 LS MnM은 원산국 데이터 보고 체계'를 선제적으로 월간 보고로 전환해 공급망 정보 공개와 설명 책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동휘 LS MnM 대표는 "디지털 기반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귀금속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고객과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