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D, AI 생성곡 99.9% 정확도로 가려내는 'AIDAR'(에이다) 출시

AIID, AI 생성곡 99.9% 정확도로 가려내는 'AIDAR'(에이다) 출시

이동오 기자
2026.06.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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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음악생성 플랫폼 전 버전 대응·초당 10곡 처리…15년 음악저작권 도메인 기업의 자체 식별기술

디지털 콘텐츠 식별 기술 전문기업 ㈜에이드(AIID)는 지난 5일 생성형 AI로 만든 음원을 99.9% 정확도로 판별하는 솔루션 'AIDAR'(에이다)를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이드(AIID)
사진제공=에이드(AIID)

에이드는 2009년 설립 이후 음악저작권 4대 단체와 멜론·지니·카카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 솔루션을 공급해온 디지털 콘텐츠 식별 전문기업으로, AIDAR가 그 첫 상용화 솔루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DAR는 시장에서 널리 쓰이는 주요 AI 음원 생성형 플랫폼을 모두 커버하며, 초당 5~10곡의 처리 속도로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 등록 검증부터 수십 만곡 규모의 라이브러리 일괄 검수까지 단일 솔루션으로 대응한다.

에이드는 AI 생성곡·자동 생성곡·커뮤니티·유튜브 등 30만곡 이상을 대상으로 한 검증에서 AI 생성곡(Positive) 15,511곡에 대해 검출률 99.9%, 인간 창작곡(Negative) 290,271곡 중 오답 58건(오답률 0.0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답 사례 대부분은 효과음·전자음 형태의 라이브러리 음원에 한정됐다.

처리 속도도 강점이다. 곡당 30초~1분이 걸리는 기존 솔루션과 달리 AIDAR는 동일 시간 기준 최대 600배 빠르며, 10만곡 일괄 검수를 약 2.8시간에 끝낸다. 방경식 에이드 대표는 "실시간 등록 게이트와 대량 검수 양쪽 모두에 적합한 처리 성능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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