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머스크 "삼성, AI 연산 역량 구축 위해 수백억달러 투자"...삼성 팹, 향후 프로젝트에 상당 부분 활용할 예정 테슬라가 차세대 AI(인공지능)칩 양산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삼성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공장은 테슬라 차세대 AI칩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첨단 공정 가동률이 높아진 상황에서 테슬라와 협력 강화는 파운드리 실적 반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열린 테슬라의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AI5는 내년 중반쯤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AI5는 빠른 속도로 개발이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AI5는 테슬라의 차세대 AI칩으로 테슬라가 양산을 준비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우선 탑재될 계획이다. 생산은 삼성 파운드리와 TSMC가 나눠 맡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테슬라와 약 22조7000억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테슬라의 핵심 파트너가 됐다. 특히 삼성 파운드리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2나노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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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중국 가흥공장, 친환경 국제인증 'ISCC PLUS' 획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위치한 '가흥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CC PLUS'는 바이오·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을 검증하는 자발적 국제 인증 제도다. 원료 수급부터 생산 공정, 최종 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심사와 검증 기준을 적용한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금산공장, 2023년 헝가리 라칼마스 공장, 2025년 대전공장에 이어 네번째다. 한국타이어는 중국 생산기지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해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가흥공장은 친환경 원료 전환과 생산 공정 최적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또 바이오·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와 함께 질량 균형 기반 품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지속가능 원료 적용 제품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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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국제소방안전박람회'서 안전소재 '아라윈' 선보여
도레이첨단소재는 20일부터 2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고기능 안전소재 메타아라미드 '아라윈(Arawin)'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아라윈은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탁월한 내열성과 우수한 난연성을 고루 갖춰 극한 환경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소재다. 특히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회사 TAK텍스타일과 소방 피복 전문기업 라온케이디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라미드 원사부터 원단, 소방복에 이르는고기능 안전소재 공급망(Value Chain)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메타아라미드 섬유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방·안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고기능 내열소재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독일에서 개최된 '테크텍스틸(Techtextil) 2026'과 미국에서 열린 'IEEE PES T&D 2026' 전시회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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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수 정비사 발굴"…기아, 스킬 월드컵 개최
기아가 '제12회 기아 스킬 월드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각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40개국 42명의 대표 정비사가 참여해 정비 이론 필기시험과 차량·단품 종합평가 실기 시험으로 정비 기술력을 겨뤘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과 경기 용인 기아 오산교육센터 등에서 열린 스킬 월드컵은 기아가 해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정비 기술 경진대회다. 200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스킬 월드컵에는 EV(전기차) 관련 평가 항목을 신규 도입하고 실기 평가 대상이 되는 차종을 확대하는 등 전동화 시대에 대응한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대회의 금상은 총점 708점을 획득한 영국의 톰 샤플스가 수상했다. 중국의 궈 원레이, 미국의 애런 애디슨이 은상을, 네덜란드의 요리안 반 하르턴, 미국의 맥스 움브스, 폴란드의 마치에이 포들레츠기는 각각 동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트로피, 메달과 금상 5000달러, 은상 3000달러, 동상 2000달러 상금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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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이노, 수산화리튬 1.2만톤 공급 계약…완성차 고객 확보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전기차 약 20만대 분량의 수산화리튬을 공급한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4년간 1만2000톤의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2024년과 2025년 각각 삼성SDI, SK온과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는데, 올해 완성차 업체로 공급처를 확대하며 판매처 다각화에 성공한 것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구축한 헝가리 데브레첸 현지 생산 기지와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규제 대응 능력 등이 수주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헝가리 현지에서 리튬을 직접 가공하고 공급할 수 있어 유럽 역내 규제(CRMA) 대응이 용이하다. 특히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통해 리튬을 재활용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배터리여권제 본격 시행 등을 앞두고 탄소발자국 규제에 대응이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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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고객 눈높이에 그쳐서 안돼, 압도해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조하며 "이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철저히 압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22일 구 회장이 충북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배전반 생산 라인, 스마트공장과 고압차단기 생산 라인 등 주요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품질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의 현장 경영은 최근 급증하는 미국 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데 맞춰졌다. 최고 수준의 배전 솔루션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취지다. 구 회장은 "미국 주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은 직류(DC) 배전 등 차세대 전력망에 있어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품질과 빈틈없는 납기 대응력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까다로운 기준을 단순히 만족시키는 데 그쳐선 안 된다. 우리의 고도화된 스마트제조 역량으로 글로벌 파트너들을 철저히 압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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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보험 서비스 확대"…이스타항공, 신한EZ손해보험과 협력
이스타항공은 지난 21일 서울시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신한EZ손해보험과 '여행자 보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이스타항공 고객 대상 다양한 맞춤형 여행자 보험 서비스 개발·제공에 나선다. 또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한다. 협약에 따라 이스타항공 고객은 2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구매 시 여행자 보험까지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2인 이상 동반 가입 고객은 보험료 5% 할인 혜택도 받는다. 이스타항공은 신한EZ손해보험과 함께 국내 항공사 최초로 '펫케어 플랜 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항공기 지연으로 반려동물 위탁 업체 및 펫시터 이용 시간이 연장되는 상황에 대비한 상품이다. 초과 시간에 따라 추가로 발생하는 반려동물 위탁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양사는 여정을 마치고 귀국한 고객에게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리워드 정책을 포함해 고객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등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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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노조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등 고소 취하 합의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미참여자에 대한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등과 관련한 각종 민·형사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조정회의 회의록에는 파업 기간 중 발생한 민·형사 사건에 대해 상호 고소를 취하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회의록은 지난 20일 이뤄진 성과급 관련 노사 잠정 합의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9일 일부 직원이 다른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노조 가입 여부가 담긴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같은 달 16일에는 임직원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무단 수집해 타인에게 전달한 직원을 특정해 추가 고소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8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를 확대해왔다. 노사는 또 OPI(초과이익성과급) 재원 기준과 관련해 노사가 합의하되 부문별로 달리 정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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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주정부와 재건 협력 확대
HD현대가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정부와 기존 장비 지원 중심의 협력을 넘어 재건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HD건설기계는 지난 21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정부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HD건설기계가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정부와 체결했던 건설장비 기증과 교육 협력을 한 단계 확대하는 것이다. 양측은 기존 협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장비 공급 △현지 트레이닝 센터 구축 △서비스 및 정비 지원 △금융 지원 체계 마련 △에너지 인프라 복구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재건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HD현대는 향후 건설기계와 에너지 분야 역량을 연계한 그룹 차원의 통합 재건 협력 모델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HD건설기계는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 및 현지 관계자들과 재건 협력을 지속해왔다. 지난 2023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쉬쿠라코프 바실리 제1차관의 울산 캠퍼스 방문을 시작으로 재건 협력 논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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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베트남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베트남 동나이성 연짝공단에서 '동나이 콜드체인 센터' 오픈 행사를 열고 센터를 가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응우옌 티 호앙 베트남 동나이성 부성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김성주 부산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지 5만5553㎡(약 1만6804평)에 2만6167㎡(약 7916평) 규모로 조성된 동나이 콜드체인 센터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만의 첨단 물류 기술과 유통 노하우가 적용돼 신선식품부터 고부가가치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군 보관·유통이 가능하다. 또 베트남 남부 교통 요지인 동나이성에 입지해 내륙·해외 수출입 운송에 유리하다. 동나이 콜드체인 센터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수출입, 보관, 수배송 등 원스탑 토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베트남 남부지역 주요 유통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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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고객사 초청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성료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은 지난 21일 부산공장에서 '동국씨엠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불확실성이 커진 철강 통상 환경 속 글로벌 소비자로의 최종 가교 역할을 하는 수출 고객사에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전략 방향을 하나로 일치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종합 상사와 수출 고객사 임원 및 실무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초 스틸리움(전시관) 투어를 시작으로 생산 전 공정을 견학하며 고부가 프리미엄 도금-컬러강판류 생산과정을 확인했다. 이어진 제품 설명회에서는 럭스틸수출팀이 수출 확대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했고, 기술연구소 전문 인력이 제품별 기능과 장점을 설명했다. 이후 공정솔루션팀은 '스마트 물류 자동화'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Q&A) 시간을 진행했다. 단순한 제품 카탈로그나 구두 설명만으로는 전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생산 과정을 직접 공개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라고 동국씨엠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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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美 최초 희토류·영구자석 통합 생산단지 구축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 D. C. 에서 미국 리엘리먼트와 미국 희토류 분리정제 생산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총 2억달러를 공동 투자해 미국에 연 6000톤 규모의 희토류 분리정제 공장을 신설하고 향후 영구자석까지 일관 생산하는 통합 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 2억달러 중 1억달러는 공장·설비 구축과 초기 운영자금으로 투입되며, 나머지 1억달러는 시장 수요에 따라 증설에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주주로 합작법인 경영을 주도하며, 리엘리먼트는 분리정제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작년 9월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명명한 '보일러메이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특정 국가에 편중된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한·미 산업 협력 차원에서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특히 미국이 국가 안보 차원에서 추진해 온 핵심광물 공급망 자립 정책과 한·미 양국의 산업 협력 의지를 대외에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희토류는 전기차 모터, 로봇,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에 활용되는 핵심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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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소방로봇이 화재 진압…현대차그룹, 안전한국훈련 참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화성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6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각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주관해 실시하는 재난 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화성시청,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현대차그룹 등 민관 11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전기버스 화재, 위험물 누출 등 복합 재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월 소방청에 기증한 무인소방로봇 1대가 투입됐다. 무인소방로봇은 재난 대응 훈련 시나리오에 맞춰 지진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건물 내부까지 진입하고, 화재 진압 및 현장 상황 확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무인소방로봇이 실제 재난 대응 훈련 시나리오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