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종합)'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개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적극적 AX(인공지능 전환) 추진을 강조하며 "조직 자체를 AI(인공지능)에 맞게 새로 짜는 재설계(Re-Architect)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15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했다.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197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의 경제계 포럼이다. 올해는 'AI 대전환 시대, 한국 경제 성장 해법 묻는다'를 주제로 열렸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면적인 AX를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전기가 처음 보급되던 때에도 모터만 바꾼 공장이 아니라 생산 라인을 전기에 맞게 다시 짠 공장이 도약했다"며 "AI도 다르지 않다. 도입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을 새로 짤 때 우리 경제에 쌓인 저력이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현재 AI의 수준을 '4~5세'로 비유하며 '청년'까지 성숙의 과정을 거쳐야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AI 활용과 데
최신 기사
-
[속보]LG전자 2Q 영업이익 1.6조…전년 동기 대비 146.9%↑
7일 전자공시시스템.
-
에어프레미아, 2차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두 번째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입 객실승무원 입사지원서는 7~13일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올해 9월 중 입사가 가능한 자(2027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로, 국제선 객실승무원 업무 수행과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교정시력은 1. 0 이상이어야 한다. 2024년 7월 14일 이후 응시한 국내 시험 기준으로 △토익 600점 △토익스피킹 IM △오픽 IM 중 하나 이상의 공인 영어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하거나 안전·간호 관련 자격 또는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실무면접 △컬처핏(Culture Fit) 면접 및 체력측정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한다. 체력측정은 승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항공사 특성을 반영한 전형이다. 악력 측정, 윗몸 일으키기, 버피 테스트 등을 실시한다. 실무면접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컬처핏 면접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
한국타이어, 독일 아우토 빌트 전기차 타이어 테스트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이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2026년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같은 테스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8개 브랜드의 215/55 R18 규격 사계절용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아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EV3에 장착해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제동력과 핸들링, 마일리지, 회전저항, 주행 소음 등을 평가했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평가 대상 가운데 유일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젖은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원선회 성능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고 예상 마일리지는 최장 5만4560㎞를 기록했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 중 올웨더 제품이다.
-
대한해운, 신임 대표이사에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 선임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민상기 전 건국대학교 총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전날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민 전 총장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민 신임 대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호엔하임대학교에서 식품공학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5년 건국대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건국대 대학원장, 교학부총장 등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제20대 총장을 지냈다. 민 대표는 총장 재직 당시 산학협력 강화와 학부교육 혁신, 산업 연계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유치 등을 추진했다. 대한해운은 조직 운영과 인재 양성 경험을 갖춘 민 대표의 리더십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성장 견인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실천 과제로 삼는 ESG 경영, 무결점의 윤리경영 정착으로 내실을 탄탄히 하겠다"며 "고부가가치 시장도 적극 공략해 대한해운을 고객과 주주에게 최상의 가치와 비전을 선사하는 글로벌 해운사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
"차 안이 스파처럼"…링컨, 1억6150만원 플래그십 SUV 국내 출시
에프엘오토코리아가 링컨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1997년 북미 시장에 처음 출시된 초대형 럭셔리 SUV다. 국내에는 2021년 4세대 모델로 처음 소개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국내에는 최상위 사양인 블랙 레이블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적용 기준 1억6150만원이다. 외관은 대형 링컨 시그니처 그릴과 전면을 가로지르는 라이트바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차량 접근 시 전면 센터에서 바깥쪽으로 점등되는 '링컨 엠브레이스' 웰컴 시퀀스가 적용됐고, 후면에는 테일게이트 전체를 가로지르는 테일램프와 링컨 3D(3차원) 배지가 배치됐다. 22인치 하이 글로스 에보니 알루미늄 휠도 기본 적용된다. 브랜드 최초로 '링컨 스플릿 게이트'도 탑재됐다. 테일게이트 상단과 하단이 각각 독립적으로 열리는 분할형 구조로,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블록필통 만들기' 봉사활동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블록필통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블록 형태의 필통을 직접 제작한 뒤 엽서·연필·지우개 등 2,600여개 학용품과 함께 동아시아 지역 아동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기부를 넘어 봉사에 자원한 임직원이 직접 필통을 제작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난달 23일과 30일 충북 충주 스마트캠퍼스와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활동은 23일 낮 12시 30분 충주 스마트캠퍼스 복지동 대강당에서, 2차는 30일 낮 12시 연지동 사옥 문화공간인 에이치스타디움(H-stadium)에서 각각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130여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블록 필통을 하나하나 직접 만들었다. 영문으로 된 응원 메시지도 작성하며 해외 아동들에게 전할 작은 격려와 나눔의 마음을 보탰다. 임직원이 만든 필통은 다른 학용품과 함께 비영리단체 워밍코리아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
HMM, 컨테이너 유럽-서아프리카 노선 첫 출항…"운항 정시성 향상"
HMM이 7일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MA2(Mediterranean West Africa)'의 첫 항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MA2 서비스는 최원혁 HMM 사장 부임 이후 컨테이너 부문 전략으로 수립한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의 첫번째 노선으로 유럽-아프리카 지역에 적용한 지선망이다. 원양 항로인 FIM(극동-인도-지중해) 노선의 주요 기항지이자 HMM 자영 터미널이 있는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을 연결한다. MA2 서비스에는 총 5척의 피더선이 투입돼 왕복 35일이 소요되며 기항지는 알헤시라스 - 탕헤르(모로코) - 다카르(세네갈) - 테마(가나) - 레키(나이지리아) - 아비장(코트디부아르) 순이다.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은 대형선이 원양 항로 거점(Hub)을 맡고 중소형 피더선이 지선망(Spoke)을 연결해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다양한 출발지와 목적지가 연결돼 있어 화주들에게 유연한 운송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삼성, 엔비디아도 이긴 '반도체 황제' 등극…영업이익 세계 1위
삼성전자가 10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특별성과급 지급분 포함)을 한분기 안에 벌어들였다. 'AI(인공지능)시대의 황제'로 불리는 엔비디아의 영업이익까지 뛰어넘어 세계 1위 자리를 꿰찬 것이다. 앞으로도 AI 산업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따른 신기록 행진이 계속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의 잠정실적을 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3%, 영업이익은 1810. 3% 급증했다. 단일 분기 영업이익 89조원 돌파는 당연히 국내 기업 사상 첫 기록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304조8700억원, 영업이익 146조6300억원이다. 이날 발표된 실적에는 최근 노사 협상에 따른 특별성과급 지급분이 반영됐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5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영업이익의 10. 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성과급 제도 도입에 합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1분기 실적 발표 때 미반영됐던 금액과 올해 2분기 잠정실적에서 차감된 충당금 등을 고려하면 성과급 지급 전 영업이익은 106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전기차 충전 케이블만 꽂으면 결제…현대차그룹, PnC 기술 정부에 무료 개방
현대차그룹이 '플러그 앤 차지(PnC)' 기술 국내 확산의 초석을 다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럭키컨퍼런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국내 전기차 PnC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PnC 인증 기술과 권한을 무상으로 이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회원 인증 카드나 신용카드를 요구하는 일반적인 전기차 충전과 달리 차량과 충전기 사이에 암호화 인증 방식을 적용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간편한 충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그동안 제조사와 충전 업체마다 PnC 인증 방식이 서로 달라 고객 불편과 기술 보급의 어려움이 컸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전기차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다양한 충전소로 PnC 기술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PnC 인증서·인증서 발행 권한을 기후부에 무상 이관한다.
-
현대제철, EU 고객사 파트너십 강화로 유럽 시장 공략
현대제철은 최근 열린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유럽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회사 기술력을 홍보하고 파트너십을 다졌다고 7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WRC 그리스 랠리 기간 중 고객사 간담회 '커스터머스 데이(Customers Day)'를 열고 △자동차강판 공급 안정성 △EU(유럽연합) CBAM(탄소국경조정제도)·TRQ(저율관세할당) 대응 역량 △탄소저감강판, 3세대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전략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현대제철은 이달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유럽연합(EU)의 철강 TRQ 등 글로벌 통상 규제 리스크 속에서도 고객사들의 주요 물량을 최우선적으로 배정해 공급 안정성을 확고히 보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부터 본격화된 CBAM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요구하는 탄소 배출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는 점을 내세웠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당사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능동적인 통상 규제 대응 역량을 알리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엔솔, 3개 분기만에 흑자전환…분기 매출도 7조원 돌파
LG에너지솔루션이 3개 분기만에 흑자전환하는 것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지난 2분기 매출 7조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7. 0% 감소했다.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AMPC(생산세액공제)는 24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제외하면 영업손실 1277억원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1220억원), 지난 1분기(-2078억원) 모두 적자를 시현했었다. 3개 분기 만에 반등하는 것에 성공한 모양새다. 분기 매출(IRA 제외 기준)이 7조원을 넘어선 것 역시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10개 분기만이다. 매출 성장 요인으로는 △전기차 유럽향 중저가 제품 물량 지속 성장 △원통형 배터리 전략 고객사의 안정적 수요 및 46시리즈 물량 확대 △북미 생산시설의 순차적인 생산능력 확장에 따른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증가 등이 꼽힌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북미 ESS 신규 라인 가동으로 물량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며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도 고전압 미드니켈·LFP(리튬인산철) 등 중저가 제품 수요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속보] LG엔솔, 2분기 영업익 1133억원…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지난 2분기 잠정 매출 7조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7. 0%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