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향후 5년간 2000억 달러(약 292조 6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수급난이 심각해지는 만큼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신속한 투자 확대에 나선다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The Midway)에서 열린 'AI 서밋' 행사에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차세대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서밋' 행사에는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과 혹 탄(Hock Tan)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세계 유일의 '원스톱(One-Stop) 턴키 솔루션'을 기반으로 브로드컴과 협력을 확대하고 차세대 AI 반도체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는 어느 한 기업이나 국가의 힘만으로는 열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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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5074억 규모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3척 수주
한화오션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총 5074억원 규모다. 한화오션은 2022년 프랑스선급(BV)과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운반선 기본 승인(AIP)을 획득하는 등 무탄소 선박 건조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선급(KR)과 15CBM(큐빅미터)급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개발에 나서는 등 향후 암모니아 운송 수요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선박 대형화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중동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VLAC 수요는 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수출 감소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미국 등 다른 지역의 수출 증가로 전체 물동량은 유지되고 있다"며 "특히 수출 비중이 중동에서 미국 등으로 이동하며 운송 거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VLAC 3척을 포함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0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풍력발전기설치선(WTIV) 1척 등 총 18척, 약 32억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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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르르르'와 함께"…현대차 오프라인 행사
현대자동차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Z세대 대표 캐릭터 '르르르'를 활용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지난 2~3일에 이어 5일, 16일, 23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서울시 공공행사와 연계한 '르르르 X 책읽는 한강공원, 르르르의 시티뚜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6m 높이의 대형 르르르 에어벌룬 전시를 비롯해 △르르르의 잠 퍼자기 대회출전(5월 2일)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 캐릭터와 콜라보 리딩존(캠핑 의자존) 운영(5월 16일, 23일) △SNS(소셜미디어) 팔로우 및 포토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방문객들에게 팝콘·부채 등 경품을 제공한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5월 9~10일 '르르르 X 현대 N 페스티벌, N 페스뚜벅' 행사가 펼쳐진다. 현대차가 2019년에 창설한 모터스포츠 리그 '현대 N 페스티벌'과 콜라보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을 활용한 르르르 영상 송출 △대형 르르르 에어벌룬 전시 △다채로운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르르르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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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차종으로 승부 겨룬다"…'현대 N 페스티벌' 8일 개막
현대자동차가 오는 8~1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2026 현대 N 페스티벌' 시즌을 개막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03~2010년 열린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2011~2018년 개최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승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단일 차종끼리 트랙을 달려 드라이버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주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 eN1 컵 카(Cup Car, 경주 차량)로 참가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 카로 참가하는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 카로 참가하는 '넥센 N2 클래스' 외에도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아반떼 N2 컵 카로 참여하는 '넥센 N3 클래스' 등 총 4개 등급 대회를 운영한다. 올해는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라운드 △7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3라운드 △10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 △10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와 최종 라운드까지 총 6개 라운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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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 실적 선방… 하이브리드차 판매 역대 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관세 이슈에 따른 선구매 효과로 전체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지만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실적은 시장 평균을 상회했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지난달 미국 합산 판매량은 15만921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 1% 감소했다. 현대차는 1. 5% 줄어든 8만6513대, 기아는 2. 8% 감소한 7만2703대를 팔았다. 양사 판매량이 소폭 줄어든 배경은 지난해 관세 이슈로 인한 선구매 효과 기저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주요 경쟁사인 △토요타(22만2378대, -4. 6%) △혼다(13만7405대, -0. 2%) △스바루(5만2733대, -5. 9%) △마쯔다(3만1128대, -17. 3%) 등 일본 업체들의 판매 감소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실적을 견인한 것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양사의 지난달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7. 8% 급증한 4만1239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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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편지 부모님께 전달
에쓰오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이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감사의 편지를 작성하면 이를 전달해주는 사내 이벤트 '구도일이 당신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회사가 대신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우수 편지 선정작 10명에게는 부모님의 건강검진과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제공했다. 우수작 50명에게는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394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부모님과 배우자 부모님, 조부모님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사는 편지 내용의 진정성과 사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보다 즐겁고 활기찬 회사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모님께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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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올 뉴 RAV4' 사전계약 실시…4927만원부터 시작
토요타코리아는 '올 뉴 RAV4'를 오는 6월 16일 공식 출시하고 다음달 4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RAV4는 1994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장르를 개척한 모델이다. 지난 30여년간 전 세계 누적 1500만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라이프 이즈 언 어드벤처'(Life is an Adventure)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형 RAV4는 견고하고 강인한 디자인과 패키징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한 차세대 SUV다. 이번 모델은 △다양화 △전동화 △지능화를 핵심 개발 키워드로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4개 트림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주행 성능을 강조한 'PHEV GR SPORT'를 새롭게 추가하고, 하이브리드(HEV) 2개 트림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개 트림으로 구성해 전동화 선택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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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영국 전기차 전시회 '에브리씽 일렉트릭 UK' 참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9월까지 영국 3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유럽 대표 전기차 전시회 '에브리싱 일렉트릭 UK 2026'의 대표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에브리싱 일렉트릭'은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전기차와 클린테크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전시회는 △5월 8~9일 영국 노스요크셔주의 '그레이트 요크셔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노스' △6월 12~13일 글로스터셔주의 '첼트넘 레이스코스'에서 개최되는 '웨스트'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런던의 '트위크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그레이트 런던' 등 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시회는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을 아우르는 이원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은 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한 'B2B Day'로 전기차 시장 도입 전략과 클린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둘째 날은 일반 관람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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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한국 배터리 전주공장에 '브랜드존' 개장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한국(Hankook) 배터리' 전주공장에 '브랜드존'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으로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전주공장은 대전공장과 함께 한국배터리(납축전지)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 2001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한국앤컴퍼니는 기존 '한국'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로 이원화해 운영했던 배터리 라인업을 2024년부터 '한국'으로 일원화했다. 지난해 9월에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구축한 '한국' 아래 배터리 사업의 정체성을 담은 태그라인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을 적용한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런칭했다. 신규 BI 런칭 후에는 '한국'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 참여, 홈페이지 개편, 전국 대리점 등 오프라인 설치물 리뉴얼,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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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원진 삼성전자 DX부문 VD사업부장 겸 서비스비즈니스 팀장
삼성전자는 이원진 DX(디바이스경험)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을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 서비스비즈니스팀장으로 위촉하는 인사를 4일 실시했다. 이 사장은 콘텐츠·서비스, 마케팅 전문가로 삼성전자 TV와 모바일 서비스 사업의 핵심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풍부한 사업 성공 경험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TV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원진 사장 프로필 △ 인적사항 -연령: 59세(1967년생) -학력: 미국 로버트루이스스티븐슨고, 미국 퍼듀대 전자공학 학·석사 △주요 경력 -2024년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2023년 삼성전자 상담역 -2021년 삼성전자 Mobile eXperience 서비스Biz팀장 사장 -2021년 삼성전자 VD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 겸 무선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 사장 -2014년 삼성전자 VD사업부 서비스전략팀장 부사장 -2011년 구글 부사장 -2007년 구글코리아 대표이사 -2005년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이사 사장 -2003년 한국매크로미디어 대표이사 -1998년 미국 i2테크놀러지 부사장 -1994년 한국엑센츄어 -1991년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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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로봇·기획·영업 등 6개 부문 신입사원 채용
현대위아가 열관리 시스템 연구와 로봇 개발, 기획, 영업 등 총 6개 부문 40여개 직무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6일부터 19일 오전까지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석·박사 포함) 혹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현대위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모빌리티 부품과 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통합 열관리(TMS)'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재를 뽑는다. TMS 설계 분야는 물론 시스템 개발, 시험, 사업관리 등 관련 분야 전 부문에서 모집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향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도 채용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모바일 로봇'과 '협동 로봇' 개발은 물론 '글로벌 영업' 직군도 모집한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선보인 주차 로봇과 물류 로봇, 협동 로봇은 물론 무인지게차 등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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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최초 민간 주도 개발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 성공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최초 민간 기술이전 사업으로 개발된 차세대중형위성 2호(차중위성 2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차중위성 2호는 지난 3일 오후 4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같은 날 오후 5시15분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본체 시스템 등 위성 본체 및 주요 시스템의 정상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KAI는 2015년부터 차중위성 1호 사업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설계팀을 구성해 위성 핵심 기술을 이전받았다. 차중위성 2호는 500kg급 표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민간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위성이다. 차중위성 2호는 고해상도 지상관측 카메라를 탑재하고 국토 관리, 재난 대응 등 공공부문 수요 대응과 국가 공간 정보 활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향후 4년간 국토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KAI는 이번 발사 성공에 대해 우주개발의 패러다임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중심으로 전환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민간기업이 위성 체계종합역량을 독자적으로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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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위기의 TV' 수장에 구글 출신 마케팅 전문가 투입
삼성전자가 마케팅을 총괄해온 이원진 사장을 신임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으로 전격 투입했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수요 부진 등으로 고전을 겪고 있는 TV사업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4일 글로벌마케팅실장을 맡고 있는 이원진 사장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기존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보좌역으로 위촉하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원진 사장은 구글 출신으로 마케팅 전문가다. 구글 본사 부사장 등을 역임한 뒤 2014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비즈팀장으로 합류했다. 2020년에는 스마트폰 사업을 전담하는 MX(모바일경험)사업부의 서비스비즈팀장도 맡았다. 삼성전자의 전자기기 완제품을 바탕으로 앱 등을 탑재해 각종 광고 등 콘텐츠로 수익을 올리는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장은 2023년말 삼성전자를 떠났으나 1년 만인 2024년말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는 자리로 복귀했다. 삼성전자는 "이원진 사장은 '컨텐츠·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모바일 서비스 사업의 핵심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