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국내 배터리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복수국간 핵심광물 통상협정'에 대해 미국 정부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협정에 따라 중국의 저가 공세를 막기 위한 핵심광물 가격 하한제(최저가격제) 등이 도입될 경우 원가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미국에 생산 거점을 둔 국내 배터리업체들은 지난달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USTR은 올해 초 핵심광물 최저가격 설정과 관세 및 수입 규제 등을 골자로 한 복수국간 핵심광물 통상협정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다. 국내 기업들은 핵심광물이 일정 가격이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가격 하한제가 배터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그간 리튬과 니켈, 코발트, 흑연 등 핵심광물 가격이 내리면 배터리 원가를 낮춰 마진을 확보해왔지만 가격 하한제로 이런 조정 여지가 제한되면서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한 것이다. 이들 기업들은 또 가격 하한제를 시행할 경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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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일본 ESS 사업 수주 600억원 돌파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일본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수주 규모가 총 6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비롯해 △PCS(전력변환장치) 등 단품 공급 △신재생발전소 투자 사업 등 ESS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현지 ESS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특히 배터리를 제외한 ESS 핵심 설비 풀라인업을 일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전력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S일렉트릭은 2017년 일본 최초 태양광-ESS 연계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인 홋카이도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현지 ESS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후 2024년 도쿄도 보조금 연계 ESS 사업을 절반 가까이 수주하며 현지 수도권 중심의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 지난해 4월에는 사업비 360억원 PCS 20MW(메가와트)·배터리 90MWh(메가와트시)급 미야기현 '와타리 ESS 사업'을, 11월에는 PCS 등 사업개발과 전력 기자재를 일괄 공급하는 ESS 시스템 통합(SI) 분야에서 190억원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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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료든 정확히 '척척' 셰프 로봇…삼성전자 'C랩'의 힘
로봇이 아몬드의 '정량'을 측정하더니 사발에 넣는다. 샐러드를 만드는 과정이다.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로닉'(외식 자동화 조리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로닉이 개발한 로봇은 다양한 식재료를 계량, 정량, 소분, 투입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조리 로봇들이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끓이거나 볶는 등 특정 조리 공정에 집중해왔던 것에 비해 로닉은 조리 자동화의 범위를 식재료까지 확장해 차별화했다. 로닉은 식재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장기간 데이터화하고 여기에 AI 기술을 접목해 로봇을 진화시켰다. 예컨대 물기가 없이 마른 식재료와 젖은 식재료 등은 정량을 측정하는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 이를 AI 로봇이 정확히 파악하고 요리에 가장 적합한 무게를 판단해서 투입하는 방식이다. 비빔밥부터 각종 찌개류, 샐러드 등 재료의 배합 비율이 중요한 요리들을 해낼 수 있다. 로닉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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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우리 위성 만드는 게 한화의 의미이고 가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우리가 만든 위성이 지구의 기후 변화를 관측하고 안보를 지키며 인류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게 한화가 추구하는 의미이고 가치"라고 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국내 최대 '민간 위성 생산 허브'인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이 한화시스템 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자리에는 한화그룹 우주사업을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 등 경영진이 함께 했다. 김 회장은 또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꿈은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현실이 됐다"며 "달 궤도선에 이어 달 착륙선 추진 시스템까지 만들게 돼 한화는 대한민국 민간 우주산업의 명실상부한 선도 주자가 됐다"고 했다. 이어 "제주우주센터는 단순한 사업장이 아니라 한화의 우주를 향한 원대한 꿈의 현재이자 미래"라며 "우주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자에게만 길을 내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우주센터가 제주를 비롯해 고흥, 순천, 창원 등 우주클러스터 지역사회와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나도록 힘차게 나아가자"며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 하나 하나가 대한민국을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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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정밀가공 전문 기업과 협력…유리기판 사업 속도
LG이노텍이 유리 정밀가공 전문 업체와 손잡고 유리기판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LG이노텍은 유리 정밀가공 전문업체 UTI와 연구개발 협력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유리기판은 기존의 플라스틱(유기) 기판 대신 기판 내부 코어(Core) 층을 유리로 대체한 차세대 반도체 기판이다. 열에 의해 기판이 휘어지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매끄러운 표면에 회로를 더 정밀하게 새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등 첨단 반도체 기판에 최적화된 패키징 기술로 꼽힌다. LG이노텍은 UTI와 유리기판의 강도를 높이는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유리기판은 공정 과정에서 미세한 구멍을 뚫는데 이때 유리 강도가 저하된다. 유리기판은 강도가 낮아질 경우 품질 저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UTI는 유리 정밀가공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얇고 강도가 높은 모바일용 강화유리 제조 기술을 보유해 글로벌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커버글라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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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로원, CES서 10개 스타트업 혁신 기술 뽐낸다
현대차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제로원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혁신 거점인 현대 크래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에너지, 로보틱스, 양자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전시를 지원한다. 올해는 제로원 컴퍼니 빌더로 육성한 사내 스타트업 1개사,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투자·육성한 사외 스타트업 4개사, 현대 크래들1과 협업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5개사 등 총 10개사의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현대크래들은 현대차그룹이 전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서 운영 중인 혁신 거점이다. 올해는 전체 참가 업체 중 현대 크래들 협업 스타트업이 절반에 달했다. 제로원은 CES 2026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신규 사업 발굴 기회 창출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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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단결정 양극재 연구 성과 공개…"기술 경쟁력 확인"
SK온은 서울대학교 강기석 교수 연구팀과 함께 대형 입자로 구성된 고밀도 단결정 양극 전극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실렸다. 단결정 양극 소재 합성의 기술적 난제를 규명하고 새로운 합성 경로를 제시해 배터리 수명·안정성·에너지밀도 향상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업계에서 사용되는 다결정(Polycrystalline) 양극재는 여러 개의 입자가 뭉쳐 있는 구조다. 압연 공정이나 충·방전 과정에서 입자에 균열이 일어나 내부 가스 발생 가능성이 있다. 반면 단결정(Single-crystalline) 양극재는 하나의 단위 입자가 단일한 결정 구조로 이뤄져 있어 쉽게 균열이 일어나지 않아 안정성과 수명이 뛰어나다. 단결정 양극재의 경우 그동안 소재 합성 과정에서 입자를 크고 균일하게 성장시킴과 동시에 구조적 안정성까지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니켈 함량이 높은 양극 소재일수록 단결정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고온·장시간 열처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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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올해 샤힌프로젝트 성공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
S-OIL(에쓰오일)의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는 8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안전 문화와 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디지털 & AI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알 히즈아지 대표는 "2025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으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겠지만, S-OIL은 항상 남들이 주저할 때 미래를 향한 투자를 결단하고 치밀하게 실행하여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창립 50주년이자 창사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해"라며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은 S-OIL이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이며 신뢰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을 향해 크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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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 속도 중요"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로보틱스 산업과 관련해 "생태계 구축 속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내 현대자동차 부스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워낙 로봇을 강조하고 있다. 시기적으로 상당히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부회장은 국내 로보틱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계획과 비전에 대한 질문에 "정부가 주목하는 인공지능(AI) 정책과 동조해 같이 가야 한다"며 "국내 로봇 생태계 구축은 한국의 로보틱스랩이 있고 서비스 로봇으로 그 부분을 확장하려 한다. 보스턴다이나믹스에서의 협업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부회장은 다른 기업과 달리 휴머노이드 로봇을 가정용이 아닌 산업용으로 목표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바로 소비자한테 가는 게 아니라 우리 공장 환경에서 써보고 거기서 개발한 부분이 산업 전체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그 부분(가정용)은 아직 충분히 검증돼야 한다. 안전에 관해 이야기도 많다"며 "먼저 어떻게 쓸 거냐, 그리고 생성되는 데이터를 갖고 선순환으로 돌려 로봇에 대한 작업과 작동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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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제지연합회장 "AI·친환경신소재로 제지산업 경쟁력 높여야"
최현수 한국제지연합회장이 "올해 AI(인공지능), 친환경 신소재 등을 활용해 종이의 가치를 넓히고 제지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제지업계 신년인사회에서 2026 신년사를 통해 제지업계가 나아가야 할 핵심 과제로 △공정 효율 극대화 △친환경 신소재로 종이 가치 확장 △순환경제의 인프라로 도약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등 4가지를 제안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료 확보부터 제조, 유통, 폐기물 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탈(脫) 플라스틱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목재와 종이 자원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은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할 중요한 기회"라고 했다. 최 회장은 또 "제지산업을 순환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한 단계 도약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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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로봇은 사람 모방, 우리는 슈퍼 휴먼"…보스턴다이나믹스의 자신감
"로봇들이 쿵푸만 선보이면 경제적 효용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 잭 재코우스키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개발 총괄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로봇 시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드는 중국 업체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재코우스키 총괄은 "로봇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떤 업무를 실제 수행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복잡한 조작 업무들,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건 높은 신뢰도와 내구성"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드웨어 측면에서 (중국과) 초격차를 유지하면서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현대모비스와 협력해 로보틱스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을 압도하는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동작 모사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제적 효용을 줄 수 있는 고성능, 고신뢰성 부품을 통해 로봇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CES에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차세대 제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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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2028년 완전 자동화 공장 구축"…로봇 매출 4000억 목표
현대위아가 제조 물류 로봇 기술로 완전 무인 자동화 공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로봇 전문 브랜드 'H-모션(motion)'을 정식 론칭하고 단순 로봇 판매를 넘어 설비와 로봇을 하나로 묶는 통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백익진 현대위아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 상무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대위아 부스에서 기자단과 만나 "그룹 차원에서 로봇과 자동화를 신사업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CES에서 주차 로봇과 물류 로봇 등 자체 개발한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2028년까지 입고부터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로봇이 담당하는 물류 시스템을 창원공장에 시범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다크팩토리(사람이 없어 불을 끈 채 로봇이 작업할 수 있는 공장) 전략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백 상무는 "크게 보면 설비 자동화와 로봇이라는 두 축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로봇을 통한 자동화로 가고 있다"며 "로봇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설비가 함께 받쳐줘야 하고 그래서 설비와 로봇을 하나의 방향성으로 엮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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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나 명성 잇는다"…KGMC, 전기버스 'E-STANA' 출시 임박
KGM커머셜(이하 KGMC)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버스의 차명을 E-STANA(이-스타나)로 확정하고 출시 준비를 위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E-STANA의 명칭은 KG모빌리티가 1995년 출시해 약 10년간 소형 승합차 시장에서 인기를 끈 'ISTANA(이스타나)'의 첫 알파벳 'I'를 'E(Electric)'로 전환한 것이다. 회사는 "전기 승합차 시대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E-STANA는 국내 좁은 도로 여건을 고려해 마을(시내)버스(23인승)와 자가용 버스(22인승)로 각각 개발했다. 전장 7800mm, 전폭 2095mm로 대형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에 적합하다. 전고는 2980mm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다. 운전자 편의·안전을 위한 △12. 3인치 디지털 계기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EPB)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 △오토홀드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 △후방 추돌 방지 장치(RCW) 등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