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용인 건설 일정 12년 단축에도 부족…AI 수요 급증에 병행 건설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예상보다 가파른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용인 클러스터와 전남광주 공장을 병행 건설하고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기 전이라도 공사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9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광주 군공항 부지와 탄약고 일대를 방문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 관계자로부터 기반시설 준비상황을 들은 최 회장은 경영진에게 "정부·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최대한 속도감 있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현장에서 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생산시설 확충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체 건설 일정을 12년 앞당겼지만 이마저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는 용인과 전남광주에서 공장을 병행 건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전남광주에서 얼마나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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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분기 영업익 157억원…전년 대비 흑자 전환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7397억원과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3.7% 줄었다. 현대제철은 "제품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6% 증가했으나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며 "2분기 이후 저가 수입 제품의 국내 유입 감소에 따른 시장 수급 개선과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차츰 반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국내외 신규 수요 확보와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건설용 철강재 시장을 겨냥해 규모별 표준 모델과 고객 맞춤형 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또 단순 개별 품목에서 판재-봉형강 제품 토탈 패키지 공급으로 마케팅 전략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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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1분기 영업익 2242억..전년비 10.5% ↑
현대로템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575억원으로 23.9% 늘어났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라며 "방산, 철도 부문 모두 수출과 내수 물량의 생산 증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말 기준 현대로템의 수주 잔고는 29조818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대비 446억원 증가한 액수다. 방산 부문은 핵심 시장인 유럽과 신흥 시장인 중남미, 중동에서 신규 수주를 통한 성장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철도 부문은 신안산선 복선전철(2353억원), 캐나다 에드먼턴 경전철(3276억원) 등 국내외에서 수주 실적을 쌓았다. 올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88%로 재무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차입금은 1095억원, 현금성 자산은 2조6817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는 2028년까지 1조8000억원 이상의 방산, 항공우주, 철도 부문 등의 투자금은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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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디 티자르 한손 '우주 혁신의 가속화' 기조강연
매디 티자르 한손 유럽우주국 창업보육센 ESA BIC 덴마크 우주생태계 전문가가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다자간 협력을 통한 우주 혁신의 가속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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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플랫폼' 우주를 향한 관심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조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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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1회 K-우주포럼' 인산인해
이복직 서울대학교 교수가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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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플랫폼' K-우주포럼 축사하는 오태석 우주항공청장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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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호병 대표 '2026 키플랫폼' K-우주포럼 환영사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가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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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아 앵커 '2026 키플랫폼' 오프닝
김민아 MTN앵커가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오프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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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미국·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후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글로벌 한국전 참전용사 예우 사업의 일환으로 뉴질랜드·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한국전 UN 참전용사와 유가족 초청 행사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LIG D&A는 지난 3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뉴질랜드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선 참전용사 기록 전문가인 라미 작가(프로젝트-솔져)와 협업해 참전용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은 액자와 서한을 전달했다. 뉴질랜드는 6·25전쟁 당시 약 4700명을 파병해 인천상륙작전, 가평전투, 마량산전투 등에 참전했다. 당시 전사자 중 상당수는 현재 부산 UN기념공원에 안장돼있다. 지금까지 약 100명의 생존자가 남아있다.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은 대한민국의 기억과 감사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 대니얼 헐리히 참전용사는 "먼 길을 찾아와준 한국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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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영업익 217억 '전년비 104.7%↑'…무쏘 판매 호조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1365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영업이익은 104.7% 늘었다. 무쏘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환율 효과와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221억원) 이후 2분기 연속 200억원을 넘어섰다. 1분기 판매는 내수 1만1469대, 수출 1만5608대 등 총 2만70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내수 판매가 늘었는데 무쏘(4370대)와 무쏘 EV(2153대) 판매가 총 6523대로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 1월 출시 후 3월까지 4370대가 판매된 무쏘는 국내 픽업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KGM 관계자는 "무쏘 글로벌 론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수출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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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V' 中서 최초 공개…"글로벌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현지 전략형 모델을 앞세워 중국 전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중국 시장에서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차는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V(아이오닉 브이)'를 처음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오닉 V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번째 중국 전략형 차량이자 지난 10일 공개된 콘셉트카 '비너스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이다. 아이오닉 V에는 합자 파트너인 베이징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플랫폼이 적용됐으며 중국 대표 배터리 제조사 CATL과 협업한 배터리가 탑재돼 CLTC(중국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600㎞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자율주행 기술 전문 기업 모멘타와 협업해 한층 진보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V를 시작으로 제품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신규 전동화 다목적스포츠차량(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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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 개발, 바이오산업 지배할 것"
"이제 바이오산업은 알고리즘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알고리즘의 시대에는 모든 신약 개발과 생산을 AI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업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정태흠 아델파이벤처스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E.Y. PLATFORM 2026) 총회2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바이오 중심 벤처캐피털(VC) 아델파이벤처스의 대표다. 국내 1세대 바이오 투자심사역 출신인 그는 현대기술투자 창립 멤버를 시작으로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CFO, KSV 글로벌 이노베이션 펀드 공동 창립자, SV인베스트먼트 미국 대표 등을 거쳤다. 그는 지금까지 60건 이상의 스타트업 투자 거래를 주도했고, 이 중 코스닥과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기업은 30여 곳에 달한다. 최근 아델파이벤처스는 미국 메릴랜드주 산하 투자기관 테드코(TEDCO)와 손을 잡았다. 양국 간 투자·산업 생태계를 연결해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