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걸리던 업무 이틀만에"..AX·로봇 조직에 힘싣는 삼성, 왜?

생산성 혁신 속도↑·56조 휴머노이드 시장도 정조준 삼성전자가 AX(인공지능 전환)와 로봇 분야 인력 확충에 나선 것은 AI(인공지능)를 업무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핵심 축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생성형 AI를 개발·생산·경영 전반에 적용하는 'AI 드리븐(AI Driven) 컴퍼니' 전환과 휴머노이드(인간형) 등 차세대 로봇 사업 역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미다. 우선 AX 조직 확대는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전사 AI 전환 전략의 동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14일 마감된 사내 인력 모집(잡포스팅)에서 AX직군은 △AX전략팀 △AX PI(프로세스 혁신)팀 △AX개발팀 △AX Data(데이터)거버넌스그룹 △AX Data플랫폼그룹 △AX랩(글로벌브랜드센터) △AX랩(최고디자인책임자 산하)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가 AX에 힘을 싣는 이유는 AI를 도입하는게 곧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AI 활용에 따른 생산성 혁신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개발 현장에 AI를 적용해 성과를 내고 있다. DX부문이 최근 상암 데이터센터에 고성능 컴퓨팅(HPC) 서버 517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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