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산성 혁신 속도↑·56조 휴머노이드 시장도 정조준 삼성전자가 AX(인공지능 전환)와 로봇 분야 인력 확충에 나선 것은 AI(인공지능)를 업무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핵심 축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생성형 AI를 개발·생산·경영 전반에 적용하는 'AI 드리븐(AI Driven) 컴퍼니' 전환과 휴머노이드(인간형) 등 차세대 로봇 사업 역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미다. 우선 AX 조직 확대는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전사 AI 전환 전략의 동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14일 마감된 사내 인력 모집(잡포스팅)에서 AX직군은 △AX전략팀 △AX PI(프로세스 혁신)팀 △AX개발팀 △AX Data(데이터)거버넌스그룹 △AX Data플랫폼그룹 △AX랩(글로벌브랜드센터) △AX랩(최고디자인책임자 산하)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가 AX에 힘을 싣는 이유는 AI를 도입하는게 곧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AI 활용에 따른 생산성 혁신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개발 현장에 AI를 적용해 성과를 내고 있다. DX부문이 최근 상암 데이터센터에 고성능 컴퓨팅(HPC) 서버 517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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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심장부 파고든다"…다보스포럼 깜짝 등장한 제네시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주요국 리더가 총출동하는 '2026 세계경제포럼'(이하 다보스포럼)을 발판 삼아 '독일 3사'의 텃밭인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19~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소재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마그마'와 'GMR-001 하이퍼카' 차량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주요국 정·재계 인사가 모여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고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주제로 AI(인공지능)를 비롯해 경제·통상 정책, 에너지 안보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제네시스가 이번 전시하는 'GV60 마그마'는 브랜드 첫 고성능 모델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이 올해부터 실제 경기에서 운행하는 모델이다. 제네시스가 다보스포럼에서 주요 모델을 선보이는 건 2023년부터 4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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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니로' 디자인 최초 공개…4년 만에 상품성 개선
기아가 20일 대표 친환경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더 뉴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외관은 '미래적인 독창성'이 콘셉트다. 절제된 조형미와 간결한 면, 정교한 라이팅 디자인이 어우러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면부는 수평·수직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입체적인 볼륨감의 전면 패널이 정교한 라인과 조화를 이룬다. 측면부는 매끄럽게 정돈된 차체 표면 위에 적용한 휠아치 클래딩(차량 외부 표면에 부착되는 재질)과 도어 하단 가니쉬(라인)가 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하고 미래지향적 조형의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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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獨·日 기업과 차세대 전력안정화 솔루션 개발 협력
효성중공업이 AI(인공지능) 시대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전력 안정화 기술 선점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9일 독일 스켈레톤 테크놀로지스(Skeleton Technologies), 일본 마루베니(Marubeni)와 'e-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자사의 스태콤(STATCOM·무효전력보상장치) 기술에 스켈레톤의 슈퍼커패시터 솔루션을 결합한 차세대 전력보상장치 'e-STATCOM'을 공동 개발한다. 마루베니는 슈퍼커패시터의 안정적인 공급을 맡는다. e-STATCOM은 기존 스태콤에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해 전력의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최근 세계 전력시장은 AI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불균형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을 위한 전력 안정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e-STATCOM은 변동성이 심한 전력 수요에도 전력계통이 상시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미래 에너지 시장의 필수 인프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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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카타르 방산전시회 '딤덱스 2026' 참가
LIG넥스원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딤덱스(DIMDEX·Doha International Maritime Defence Exhibition&Conference) 2026'에 참가해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딤덱스 2026'은 19일부터 22일까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의 해양 방산 전시회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각국 정부와 국방부, 방산기업 등 2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의 딤덱스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맞춤형 수주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한 시도다. LIG넥스원은 앞서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등 중동 주요국과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의 수출계약을 잇달아 맺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 △휴대용 대공방어무기 '신궁' 등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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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살균까지 한 번에…LG전자 '시스템 아이어닝' 출시
LG전자가 세탁·건조는 물론 살균·탈취·스타일링·다림질까지 아우르는 의류 관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오는 26일 스팀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옷감 손상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다림질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스팀다리미와 핸디 스티머에서 분사되는 미세 고압 스팀이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준다. 고온으로 유해 세균을 99. 99%까지 살균할 수 있다. 면·울·레이온 등 의류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달리하는 7개 전용 코스를 제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림질 과정에서 옷이 다림판에 달라붙거나 다리미에 밀려 주름이 생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을 적용했다. 스타일링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으로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고정할 수 있어 얇은 소재도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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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깨끗한나라와 '맞손'…친환경 물류 협력 강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깨끗한나라'와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태계 구축에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깨끗한나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물류 업무 협력을 강화한다. 기존에 맡고 있던 깨끗한나라 상품의 보관·납품 물류에 더해 이달부터 국내·외 하역과 수송부터 풀필먼트, 택배 배송까지 물류 전반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에 따라 서비스 효율과 운임 경쟁력이 강화되고, 운송노선을 최적화해 물류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각사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친환경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양사는 택배용 종이상자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물류 포장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종이상자의 기능은 유지하며 한계를 보완하는 신소재를 개발하고 물류 현장 실증을 통해 개선해나가며 상용화와 양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폐자원의 '순환형(Closed Loop) 재활용'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센터에서 나오는 폐골판지를 수거하면 깨끗한나라에서 재가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고객사나 협력사의 상품 포장재로 다시 활용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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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마이카' 등록 10만대 돌파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카 라이프 파트너 서비스 '마이카' 누적 등록대수가 10만대를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카는 차량 시세, 사고 이력, 정비 일정, 리콜 정보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 케이카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차량 번호 입력만으로 주행거리와 출고 옵션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카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결합한 시세 예측 기능이 이용자 유입과 서비스 확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이카는 현재 시세뿐 아니라 최대 2년 후까지의 예상 시세를 6개월 단위로 제공한다. △모델 △연식 △주행거리 △옵션 △중고차 거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수출·월별 중고차 판매량 예측과 모델별 특성을 반영한 적정 판매 가격을 제시한다. 차량 관리 편의 기능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는 사고 이력, 리콜 정보, 정기 검사 일정, 제조사 보증 만료 시기, 자동차보험 만기 등 주요 정보를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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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합병과정서 취득한 자사주, 소각 면제해달라" 건의
재계가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자기주식)에 대해서는 소각 의무화를 면제하는 등 국회에서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의 보완을 호소했다. 애초 약속했던 배임죄 개정도 신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8단체는 3차 상법 개정안(자사주 소각 의무화)과 관련해 "입법취지에 부합하면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도록 합리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제단체들은 먼저 이번 개정안의 입법취지를 '회사재산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특정주주에 유리하게 임의로 활용하는 행위 방지'라고 규정하고 상법 제341조의2에 따라 합병 등의 과정에서 비자발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해당사항이 없어 입법취지와 결을 맞춘다면 '소각의무 면제'가 맞다고 주장했다. 비자발적 취득 자기주식은 정부가 장려한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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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수주 릴레이에 생산능력 확대·설비 재편에 속도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글로벌 수주 확대에 맞춰 생산능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생산기지를 확대하고, 국내·외 설비 재편에도 나서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생산능력을 대폭 키운다. 지난해 9월 첫 중대형 유조선 건조를 시작한데 이어 연간 10척을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HD현대는 지난해 수빅조선소 운영 주체인 아길라수빅과 10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총 5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생산설비를 재정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직원수도 3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린다. 향후 유조선을 넘어 특수선이나 상선 건조까지 할 수 있게 도크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계속되는 수주는 물론 중국 조선사의 저가 공세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D현대베트남조선은 설비 확장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연간 건조 능력을 기존 16척 수준에서 25척 내외로 확대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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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당 2억' 아틀라스, 2년 내 투자금 뽑는다...현대차의 자신감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장에 도입하면 2년 내 투자 대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 대당 2억원 수준의 높은 가격이 예상되지만 '사람보다 효율적으로 24시간 동안 일하는' 특성상 비교적 단기간에 투자 효과를 가시화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최근 회사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서 "아틀라스는 스팟(4족 보행 로봇), 스트레치(물류 로봇)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고객이 도입 후 2년 내 ROI(투자대비수익률)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틀라스는 사람과 함께 공장에서 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현대차그룹이 2028년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업계는 양산 시점에 이 로봇 가격이 약 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억원 안팎 수준으로 추정되는 4족 보행 로봇 스팟보다 2배가량 비쌀 것이란 관측이다.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현대차그룹이 수익성을 자신하는 이유는 '정신·신체 피로도가 높은 정밀 작업'을 '쉼 없이 수행한다'는 아틀라스 본연의 특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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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 재점화하는데 또… 정치권, 불난 반도체에 '부채질'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에서 용인(경기) 반도체 산단의 지역 이전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업용수 공급부터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전력 문제만 주로 논의됐지만 반도체 산단의 또 다른 핵심 입지 조건인 물 조달이 되지 않으면 물리적으로 산단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이다. 19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하루 약 76만톤이 필요한 용인 산단의 용수 수요량을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충족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반면 용인 산단이 활용하는 한강 수계는 공급 안정성에서 압도적이다. 전라권 최대 유역면적 댐인 주암댐의 저수량은 5억4600만톤으로 한강 수계의 소양강댐(22억6600만톤), 충주댐(16억7600만톤) 등과 차이가 크다. 정치권에서 거론해온 새만금은 인근 금강 수계의 용담댐에 의존하거나 영산강·섬진강 수계에서 물을 끌어와야 하는데 여유량이 각각 수만톤에 불과해 턱없이 모자란다. 그렇다고 용담댐이 대청댐에 배분하고 있는 하루 32만톤의 용수를 회수한다면 대청댐의 수질 악화 등으로 충청권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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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메모리 공략도 속도… 하이닉스 전용D램, 안전등급 '최고'
SK하이닉스가 LPDDR(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5X 차량용 D램으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의 최고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차량용 메모리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최신 LPDDR5X 차량용 D램 제품은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 ISO 26262의 최고 안전등급 'ASIL-D'(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D) 인증을 획득했다. ASIL-D는 인명과 직결되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가장 높은 수준의 기능안전 등급이다. 글로벌 기능안전 인증기관인 TUV SUD가 개발 프로세스부터 제품 설계·검증·품질관리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 부여한다. ASIL-D 인증을 획득한 LPDDR5X 차량용 D램 제품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자율주행,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차세대 자동차 시스템에 요구되는 고성능·저전력·고신뢰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특히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시스템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해 차량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메모리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