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대표, "판촉행사 실적 기대이상"

롯데마트 대표, "판촉행사 실적 기대이상"

박희진 기자
2009.04.07 18:32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7일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창립 11주년 판촉행사의 실적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며 "현재까지 목표대비 100%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이날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시범사업' 협약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사 브랜드(PB)로 최근 출시한 콜라, 라면도 고객 반응이 좋다"며 "콜라의 경우 제조업체 브랜드(NB)의 대표제품인 코카콜라보다 3배 이상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이번 창립 11주년 판촉행사로 매출을 목표대비 105%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노 대표는 "홈플러스가 '반값' 할일을 내세우며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이게 되면서 대형 마트업계가 대표적 '로 코스트'(low cost) 사업에서 '미들 코스트'(middle cost)사업이 돼 버렸다"며 출혈경쟁에 대한 우려도 덧붙였다.

노병용 대표는 "올해 국내에서 매출 5조, 해외 1조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해외에서는 특히 베트남 매장의 성과가 좋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마트는 국내 63개, 해외 29개(중국 9, 인도네시아 19, 베트남 1) 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국내에 3곳, 해외(중국 2, 베트남 1)에 2곳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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