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옷이 한자리에'

'세계 속옷이 한자리에'

박상완 MTN 기자
2009.08.28 20:13

< 앵커멘트 >

서울의 한 백화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속옷 매장이 오픈했습니다.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기능성까지 갖춘 세계 유명 속옷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속옷 매장입니다.

한 여성 고객이 속옷매장 직원과 상담중입니다.

이 고객은 자신만의 속옷을 만들고 싶어 원단부터 색감까지 직원과 함께 직접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만의 속옷을 입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신관 4층에 595제곱미터 규모의 란제리 전문관을 오픈했습니다.

일본의 맞춤속옷 '오버추어'와 샤넬의 란제리 라인인 '에레스', 뉴욕 유명 백화점에서만 판매되는 '나토리', '오스카 드 라 렌타' 등 고급 제품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기자 스탠딩]

세계 유명 란제리들을 한자리에 모아 하나의 독립된 매장으로 구성했습니다.

[인터뷰] 강혜진 / 신세계백화점 란제리 바이어

"신세계 강남점 란제리 매장을 구성할 때 기본적인 컨셉이 됐던 것은 내안의 아름다움을 먼저 추구하는 '이너뷰티'에 대한 테마를 가지고 입점 구성했습니다."

특히 임산부나 유방암 수술 등으로 일반 속옷을 입기 어려운 여성을 위해 기능성' 메디컬 속옷'과 유기농 목화를 사용한 에코 소재의 속옷도 선보였습니다.

또한 비타민 까페를 통해 건강, 헬스 전문 샵도 구성했습니다.

이곳은 그날의 기분과 몸 상태에 따라 '비타민'을 처방해줍니다.

기존의 속옷매장들이 영 세대를 위한 제품구성인데 반해 신세계 강남점 란제리 전문관은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속옷 매장도 콘셉트가 경쟁력이라며, 매장의 브랜드 이미지화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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