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테린, 신종플루 예방 효과 있다(?)

리스테린, 신종플루 예방 효과 있다(?)

박희진 기자
2009.10.27 15:01

세균억제 기능 구강청결제, 구강건강 개선에 인플루엔자 예방 효과도

한국존슨앤드존슨은 27일 자사제품인 세균억제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플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이날 치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루이스 드파울라 박사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스테린은 단순히 입 냄새를 제거해주는 기존 구강청결제와는 달리 구강내 세균억제 기능이 있다"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H1N1)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드파울라 박사는 "입은 건강의 1차 관문으로 구강 내 세균을 일상적으로 제거해줘야 입 냄새, 플라그, 치은염 등 구강 질환의 원인을 예방할 수 있다"며 "리스테린의 신종플루 예방효과에 대해 과학적 검증 절차를 완전히 마치지는 않았으나 손세정세와 마찬가지로 신종플루 예방기능이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리스테린은 입냄새는 물론, 플라그, 치은염과 같은 다른 구강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을 제거,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신개념의 구강청결제다. 임상연구에 따르면 칫솔질만으로는 입 속 표면의 25%만을 세정하는 효과가 있어 구강 내 세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드파울라 박사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균억제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은 치과학 교과서에서도 '미국 치과 협회(ADA)에서 프라그 제거와 치은염 효과를 인증 받은 유일한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드파울라 박사는 효과적인 입 속 세균관리를 위해 입안 전체를 관리하는 ‘선진형 BFR(Brush-Floss-Rinse) 3단계 관리법’도 제안했다. 그는 "선진국에선 칫솔질 후, 치실과 구강청결제까지 사용하는 BFR(Brush-Floss-Rinse) 구강관리법을 생활화하고 있다”며 "이는 잇몸질환 및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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