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베트남 봉제 공장 신·증설

신원, 베트남 봉제 공장 신·증설

박희진 기자
2009.11.02 08:31

빈푹성 추가 공장 준공..타이응우옌성 송콩 신공장 착공

↑베트남 빈푹성 공장 전경
↑베트남 빈푹성 공장 전경

신원(1,303원 ▼16 -1.21%)은 2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빈푹성에 70개 라인 규모의 니트 제품 수출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또 하노이 인근 타이응우옌성 내 송콩시 신공장 부지에 90개 라인 규모의 니트 제품 수출 공장의 착공식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성철 신원 회장과, 타이응우옌 팜수언 드엉 성장, 임홍재 주 베트남 한국 대사, 한국 및 현지기업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빈푹성 공장은 기존 40개 봉제 라인의 공장 건물 옆에 30개 라인 공장을 증설, 총 70개의 봉제 라인 설비를 완비했다. 총 투자 비용은 2000만 달러며 4000여 명의 종업원이 공장에 근무하게 된다. 생산량은 지난해 3000만피스(pcs)에서 추가 공장 준공 후 5000만피스로 확대될 전망이다.

90개의 봉제 라인의 송콩 공장은 연간 생산량이 7500만피스로 기존 빈푹성 공장의 1.5배에 달한다. 총 예상 투자비용은 2500만 달러며 2010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박성철 신원 회장은 "베트남은 8%대의 고도성장을 실현하면서 중국, 인도에 이어 아시아 고성장국으로 부상했다"며 "베트남의 두 지역 공장을 신원 니트 제품 생산의 전략적 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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