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왔나 싶더니 어느새 습하고 후텁지근한 장마철이 도래했다. 이렇다보니 냉방 가전용품 매출 또한 급증하고 있다.
SK 텔레콤 오픈마켓11번가(www.11st.co.kr)에 따르면 기온이 28도로 오르기 시작한 지난 5월10일부터 6월 10일 사이 냉방 가전용품 매출이 전달 동기간 대비 897%나 상승했고, 전년 동기간 대비 355% 늘었다.
11번가 디지털 가전 박종철 MD는 “올해는 선풍기도 쿨링 기능뿐 아니라 제균 기능, 안전 기능, 날개 없는 디자인 등 이색적인 상품이 출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예년보다 이들 상품은 520% 매출 상승하며, 가격이 저렴한 선풍기와 함께 수요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에어컨은 초절전 기능 상품이 강세”라고 덧붙였다.
여름상품 할인 행사도 푸짐하다. 11번가는 오는 말까지 ‘여름, 무더위 나기’ 기획전을 열고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등 인기 있고 이색적인 냉방 가전 용품들을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홈시어터, 빔프로젝트 등 여름철 공포 영화로 오감을 짜릿하게 만들어주는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11번가의 도움을 얻어 눈길을 끄는 여름 냉방 가전용품들을 살펴봤다.

◇ 보통 선풍기는 저리 가라! 차별화된 이색 선풍기 인기
선풍기를 떠올리면 돌아가는 팬을 떠올리지만, 고정관념을 깬 이색 선풍기가 있다.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어 스탠드팬 AM-03’은 날개 없는 선풍기로 매스컴에서 화제를 모았던 영국 다이슨사에서 만든 혁신적인 상품. 날개가 없어 공기 흐름의 단절이 없기 때문에 흡입한 공기보다 최대 18배 바람이 강력하고, 자연풍에 가깝다. 날카로운 회전날개가 없어 안전하고,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소비전력이 낮고, 청소가 쉽다.
숨막히는 무더위 선풍기만으로는 부족하고, 에어컨을 쓰기엔 전기료가 부담된다. 이럴 땐, 물을 넣어 사용하는 시원한 ‘윈드피아 물풍기 WF1070’(6만2000원)가 제격이다. 물풍기는 가습기처럼 물이 수증기로 변해 주변의 열을 흡수한다. 그래서 일반 선풍기에서 더운 바람이 나오는 것과는 달리 무더위가 심할 때에도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최대 27단계 분무량 조절, 강약 2단 풍속 조절이 가능하다. 선풍기, 가습기 2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고 동시에 사용하면 최대의 냉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작년과는 다른 기술력과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선풍기들도 쏙쏙 출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기 제균 기능이 탑재된 ‘삼성 스탠드선풍기SFN-B30DBSPI’(11만8500원)는 공기 중에 이온을 발생시켜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유아풍을 추가해 어린 자녀를 위해 은은하고 건강한 바람을 제공한다.
독자들의 PICK!
안전함을 내세운 선풍기도 있다. ‘신일 스마트 안전 선풍기SIF-SF140’(8만990원) 는 터치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망에 손을 대면 멈춘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안심하고 편하게 사용하기에 좋다. 키높이 형으로 침대 높이에도 잘 맞는다.
◇ 전기료 걱정 없는 초절전 에어컨 강세
선풍기로 부족한 여름. 에어컨을 틀고 싶어도 전기세가 부담돼 맘 놓고 켜지 못하기 일쑤다. 그래서 냉방 능력은 더 강력하면서 소비전력은 최대 70% 이상까지 낮춘 초절전형 제품의 수요가 높다. 11번가에서는 시중보다 최고 32% 저렴하고, 에너지효율이 1등급인 에어컨이 예년보다 370% 판매가 늘었다.
‘삼성 하우젠 에어컨 AF-HA152CHACS’(177만원 대)는 초절전 스마트 인버터 기능이 있어 전기료를 절약해준다. 2 in 1 홈 멀티, 330mm 초슬림 디자인의 에어컨으로 설치 공간 및 시간을 줄이고, 강력한 냉방을 자랑한다. 파워 스마트 쿨링 시스템이 빠르고 멀리 넓게 시원하게 해 준다.
‘LG 휘센 에어컨 F-C153KACWSW’(135만원 대)는 3D 입체냉방 및 TPS 초절전 기능을 가졌다. 강력한 바람이 삼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입체 냉방, 30분 안에 강력한 급속 파워풍이 실내 공간을 더 바르고 골고루 냉방시켜 준다. 필요한 공간만 집중 냉방이 가능해 일반 냉방에 비해 전기료 절감도 가능하다. 또한 송품으로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건조싴 냄새를 없애주고 세균번식을 억제한다.

◇ 착한 가격 초특가 PB 냉방 용품 & 무더위 식히는 디지털 기기
‘11&선풍기’는 11번가가 중소 제조사와 상생해 만든 PB 브랜드. 올해 듀플렉스, 유니맥스, 윈드피아, 보이런던 제조사 브랜드와 함께 선풍기와 냉풍기를 단독으로 2만원 대부터 선보인다.
14인치 스탠드형의 ‘11& 듀플렉스 선풍기’(2만6700원), ‘11&유니맥스 선풍기’(2만4500원~)가 저렴하게 판매돼 호응이 좋다. ‘11%보이런던 냉풍기’(14만9000원)는 자연스러운 냉풍과 함께 초음파 가습기, 모기퇴치 훈증기, 음이온 탈취기, 광촉매 공기청정기 등 5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여름엔 노트북의 열기가 과히 높다. 이때 노트북에 쿨러를 연결하면, 노트북의 발열을 해결해서 부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작업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예방한다. ‘아이노트 노트북 쿨러’(8000원대)는 220mm 초대형 무소음 쿨링팬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SB 전원을 채용했다.
이외에도 여름을 시원하고 짜릿하게 이겨내는데 필요한 방수용 카메라, 홈시어터 및 빔 프로젝터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