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개국 30주년 맞아 모바일 중심으로 BI 재단장

GS샵, 개국 30주년 맞아 모바일 중심으로 BI 재단장

김민우 기자
2025.08.28 09:44

GS샵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9월 1일자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전면 리뉴얼한다.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새로운 디자인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BI 리뉴얼은 2009년 GS샵 통합 BI 출범 이후 16년 만이다. TV와 PC 중심의 홈쇼핑 환경에서 설계됐던 기존 BI를 TV와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된 쇼핑 환경과 변화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GS샵만의 차별성을 한층 강화하려는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로고다.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화면에서도 형태가 선명히 보이도록 색상은 단일 톤으로 단순화하고, 'GS SHOP'의 'O' 부분에 위치한 괄호(브래킷)를 기존보다 두텁게 했다. 서체도 모바일 앱과 TV 방송 등 모든 채널에서 시인성을 높였다.

채널명의 경우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샤피라이브'를 '모바일 라이브(MOBILE LIVE)'로 변경해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임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TV홈쇼핑 'GS샵', 데이터 홈쇼핑 'GS마이샵'은 유지한다.

'믿을 수 있는 홈쇼핑'이었던 채널의 정체성은 '자기 스타일이 확실하고 유쾌하며 현명한 소비자'로 정했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모바일 앱 아이콘도 다음달 1일부터 변경된다. 다만 기존 아이콘에 익숙한 사용자가 혼란을 겪지 않도록 10월까지 기존 로고 이미지를 점차 벗겨내면 그 아래에서 새 로고가 드러나는 형태로 연출해, 변화 과정을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S샵은 BI 리뉴얼과 함께 개국 3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GS Pay 카드 10% 할인과 GS Pay 10%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텐텐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상은 순금이나 상품권 등 현금성 상품을 제외한 거의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박종범 GS리테일 홈쇼핑BU CI부문장은 "이번 BI 리뉴얼은 TV와 PC에서 시작된 온라인 쇼핑이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한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만나는 TV와 모바일 전 채널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GS샵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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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2013년 머니투데이 입사 *2014~2017 경제부 기자 *2017~2020 정치부 기자 *2020~2021 건설부동산부 기자 *2021~2023 사회부 사건팀장 *2023~현재 산업2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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