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진도군에서 채취한 울금과 쑥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기능성 원료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진도군은 K-먹거리산업화 프로젝트를 통해 화장품 제조·유통 전문기업 SMP인터내셔널(대표 박여연)과 협력,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진도군은 울금·쑥 유래 유효성분과 콜라겐, 세라마이드, 창과감초뿌리추출물, 온천수 등 피부 기능성 특허성분을 결합한 안티에이징 제품 'JINDO IT'S ONE '을 출시할 계획이다. AI(인공지능)형 디지털유통 기반 물류 플랫폼과 화장품기업의 상품화 노하우가 결합한 상생 협업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진도군청 관계자 "쑥과 울금뿐 아니라 사계절 꽃이 피는 진도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작약, 수국, 동백 등 각종 꽃 성분과 향 추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진도 브랜드 화장품을 다양화하고 판매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 K-먹거리산업화 프로젝트는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는 진도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유통,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이다.
SMP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화장품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세라퀸즈와, 해윰을 출시해 연령대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진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특허출원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