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117,300원 ▼7,100 -5.71%)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안성공장 매각을 추진한다. 생산 거점을 오산공장으로 통합해 자산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안성공장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 중이다.
안성공장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탈뷰티'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이다. 회사는 공장 매각 이후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오산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오산공장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 등 주요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매각은 효율적인 자산 운영을 위한 조치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며, 생산 거점을 오산공장으로 옮겨 사업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어갈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효율적인 자산 운영을 위해 안성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 생산은 오산공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건기식 사업을 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