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28일부터 DF2 구역 영업... 2026년까지 최대 10년간 운영 명품·패션 이어 화장품·향수·주류·담배까지 '풀 카테고리' 구성 현대면세점이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DF2 구역 면세점을 운영한다. 지난해 신세계면세점이 반납한 사업권을 이날부터 이어받아 영업을 시작했다. 이로써 현대면세점은 기존에 운영 중인 DF5·DF7까지 합쳐 인천공항 면세 1위 사업자로 도약하게 된다. 현대면세점이 새로운 운영자로 나선 DF2 구역은 제1·2여객터미널에 걸쳐 4571㎡(약 1382평) 규모다. 공항 면세점 인기 품목인 화장품·향수·주류·담배를 판매할 수 있다. 샤넬 뷰티, 디올, 입생로랑, 발렌타인, 조니워커, 발베니, KT&G 등 287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33년 6월 30일까지며, 3년 연장 계약을 고려하면 2036년 4월 27일까지 최대 10년간 운영한다. 현대면세점은 6개 면세구역 중 3개 구역(DF2, DF5, DF7)을 운영하면서 인천공항 내 최대 사업자로 올라섰다. 특히 명품·패션부터 화장품·주류까지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풀 카테고리' 브랜드가 된다. 박장서 현대면세점 대표는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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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힘' 2025년 화장품 수출액 114억 달러..."사상 최대 실적"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114억 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 규모는 매달 해당 월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9월에는 월별 수출액 사상 최초로 전년 대비 26%가 증가한 11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114억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2억 달러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중국(20억 달러) 일본(11억 달러) 순이었다. 특히 폴란드는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처음으로 10위권에 안착, 9위를 기록했다. 아랍에미레이트도 성장세를 지속하며 전년 9위에서 지난해 8위로 올라섰다. 수출국은 2024년 172개국에서 지난해 202개국으로 증가했다. 이에따라 미국, 중국으로 수출 비중은 줄어드는 하는 한편 유럽, 중동, 서남아시아, 중남미 등으로 수출이 늘었다. 제품 유형별로는 여전히 스킨, 로션 등 기초 화장품이 85억4000만 달러(전년 대비 12% 증가)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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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적립에 할인 혜택까지...쓱닷컴, 신규 멤버십 기념 특가 행사
SSG닷컴(이하 쓱닷컴)은 장보기 특화 신규 멤버십 '쓱세븐클럽'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쓱 장보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월 구독료 2900원에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고정 적립해주는 멤버십이다. 신세계백화점몰, 신세계몰 최대 7% 쿠폰도 매달 제공한다. 오는 3월에는 국내 대표 OTT 티빙 옵션형도 출시된다. 행사 기간 신선·가공식품과 일상 용품 77종을 멤버십 전용 특가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군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상품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특히 '오늘의 Pick' 코너에서는 매일 다른 인기 품목을 엄선해 최저가에 도전한다. 9일엔 CJ제일제당 고메너겟(450g)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개당 최종가 7900원대에, 스팸 클래식(200g*6개입)을 최종가 1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이어 쌀, 올리브유, 스타벅스 원두, 캡슐세제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 최대 7000원의 장보기 지원금 또는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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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수도권 당일배송 마감 1시간 연장...2500개 상품 할인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1번가가 당일 신속 배송 '슈팅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별도의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주 7일 슈팅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신규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슈팅배송의 당일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전 11시에서 낮 12시(정오)로 1시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수도권 지역에선 오전에 주문한 '슈팅배송' 상품을 당일 받아볼 수 있다. 전국 기준으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자정 전 주문 시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1월 '월간 십일절'에서 슈팅배송 상품을 '타임딜'과 '시선집중' 등 특가상품 코너에 집중 배치했다. 가공·신선식품, 냉장·냉동식품, 세탁·세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슈팅배송 상품 약 2500여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농심 신라면+안성탕면+너구리+짜파게티 혼합팩 20봉'(11일, 1만7790원), '잘풀리는집 3겹화장지 27m 30롤, 2개'(12일, 1만8900원), '드시모네 캡슐플러스 유산균 60정, 2개'(12일, 9만2000원) 등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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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계획안에 채권단 반대 없어…협의 착수
홈플러스가 지난해 말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채권단이 접수 및 초기 검토 단계에서 반대 의견을 제기하지 않으면서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홈플러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구조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채권단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회사와 노동조합, 채권단 간에 회생계획안의 세부 내용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와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생계획안에는 △긴급운영자금 확보 방안 △현금흐름 개선을 위한 부실점포 정리 방안 △체질 개선을 통한 사업성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됐다.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경우 홈플러스는 2029년 EBITDA 기준 1436억 원 수준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긴급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DIP 대출을 추진하고, 현금흐름 개선을 위해 향후 3년간 자가점포 10개와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을 매각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6년간 41개 부실점포를 정리하고, 인력 재배치와 자연 감소를 통한 인력 효율화를 통해 재무구조와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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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투명한 거버넌스 기반 'ESG 경영' 가속화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이후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 활동을 대폭 확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023년 12월 송호섭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며 선진적 지배구조 확립에 나섰다. 지난 2024년 8월엔 법인 간 시너지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해 '종합외식기업'으로서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전사적인 거버넌스 혁신을 단행했다. 우선 투명 경영을 위해 조직 구조를 대폭 개편했다. '준법경영실'을 신설해 내부 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와 경영 투명성을 높였다. 또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발족해 본사와 가맹점 간 이슈를 선제적이고 공정하게 조율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이런 투명한 거버넌스는 가맹점과의 실질적인 상생 성과로 이어졌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고물가 시대 가맹점의 수익성 방어를 위해 지난 2024년 약 350억원, 2025년 약 130억 원 등 총 480억 원 규모의 원자재 및 계육 공급가 인상분을 본사가 자체 흡수하는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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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갤럭시' 같은 침대계의 스테디셀러 시몬스..."국민 혼수 프레임"
'샤넬 클래식과 갤럭시' 분야는 다르지만 이들에겐 '스테디셀러'란 공통점이 있다. 샤넬 클래식은 패션 업계에서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1980년대에 탄생한 '클래식 플랩백'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형태와 가치를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2010년 '갤럭시S1' 스마트폰을 선보인 이후 '갤럭시' 시리즈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수많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관심과 선택을 받아온 갤럭시 시리즈는 다음달 17번 째 제품인 '갤럭시 S26' 출시를 앞두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스테디셀러는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는 추세인데, 침대 프레임 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D2178'과 '올로(Olo)'가 그 주인공이다. 두 제품은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2017년 처음 출시된 D2178 프레임은 해를 거듭할수록 심플한 디자인 요소와 탁월한 품질력이 화제가 되며 '국민 침대 프레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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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동계올림픽 선수들에 '비비고' 응원 나서
CJ그룹이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비비고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CJ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왕교자, 통새우만두, 연어스테이크 등 비비고 브랜드 대표 상품을 특별 점심 메뉴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길 바라는 CJ의 응원을 담아 기획됐다.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스피드스케이팅 등 동계 종목의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150여명에게는 비비고 제품과 '단백하니' 프로틴바, 단백질 쉐이크를 줬다. CJ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비비고&고메데이'를 열었다. 당시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태릉으로 확대해 열었다. 이어 9일에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쇼트트랙과 컬링 대표팀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왕교자와 김치만두, 한입 떡갈비, 사골곰탕, 단백질 보충 간식류들을 제공한다. CJ는 비비고 데이뿐 아니라 대한체육회 급식지원센터와 협업해 현지 선수단 도시락에 들어가는 식재료 약 30개 품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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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중국 온·오프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진출 100일만
무신사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지 100일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무신사는 중국 시장 진출 100일(9월 19일~12월 27일)만에 온·오프라인 통합 누적 거래액(출고 기준)이 약 100억 원을 돌파, 지난해 말 기준으로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가 주효했다. 티몰 내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 스토어 전체 거래액은 지난해 12월 기준 44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가 문을 연 후 티몰 무신사 스토어의 거래액은 전월 대비 2배(107%) 이상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초기 흥행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무신사의 첫 해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과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는 시영업 기간을 포함한 26일(지난해 12월 31일 기준)까지 합계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넘어섰다. 무신사는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며 초기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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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지역 특산물' 살리기...영덕 대게 이어 남해 마늘 PB 개발
이마트가 경남 남해군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 마늘을 활용한 로코노미(Loconomy:Local+Economy) 상품 개발에 나선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특산물 활용 상품에 대한 소비활동을 의미한다. 이마트는 지난 8일 경남 남해군청에서 남해군과 '피코크X남해 마늘' 간편식 및 가공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는 남해산 마늘을 주원료로 한 '피코크 마늘 듬뿍 닭볶음탕', '피코크 스윗 무화과 갈릭 피자', '피코크 마늘 족발', '피코크 남해마늘 저당소스 기름떡볶이' 등 총 7종 상품을 오는 2월 4주차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피코크 로코노미'의 두 번째 시리즈다.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 지난해 3월 영덕군과 공동 개발한 '피코크X영덕 붉은대게' 시리즈는 12월까지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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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명동에 신규 매장 열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가 서울 명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전략 매장)인 '코오롱스포츠 서울(KOLON SPORT SEOUL)'을 연다. 외국인 관광객 국내 유입 비중이 가장 높은 명동 상권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 서울은 코오롱스포츠의 글로벌 확장을 염두에 둔 상징적 공간이다.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집약해 구현한 이 공간은 향후 주요 상권에 들어설 매장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준점 역할을 하게 된다. 코오롱스포츠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올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국내 거점으로 명동을 선택했다. 코오롱스포츠 서울은 명동 상권 중심부에 위치하며 지상 1, 2층 판매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매장은 브랜드 체험보다 실질적인 구매 전환을 내세운 판매 중심 매장이다. 고객이 라인별 철학과 기능,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코오롱스포츠 서울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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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여파에… 한숨 나오는 계亂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여파로 계란값이 오르면서 이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졌다. 계란이 한 판에 7000원을 넘어가면서 재료비를 끌어올린다. 소비침체 국면까지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깊어진다. 8일 축산 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전날 계란 30구 평균가격은 7086원이다. 2025년 1분기 평균가격인 6448원에 비해 약 10% 오른 수치다. 계란값은 지난해 12월 초중순만 해도 6000원대였으나 12월26일 7022원으로 올라선 이후 현재까지 7000원대를 이어간다. 계란값 인상으로 상인들의 재료비 부담은 더 커졌다. 김밥집 사장 나채광씨(55)는 "계란값이 지난해 초 크게 오른 이후 높은 물가가 사실상 고정값처럼 굳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이 2배 가까이 급등하면서 김밥 한 줄에 10%씩 인상해 3800원인데 이제는 이런 가격대가 뉴노멀로 자리잡는 것같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밥체인점을 운영하는 황모씨(61)도 "이미 다른 재료비가 오른 상황에서 계란값까지 10% 이상 뛰어 부담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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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배송기사 92% "야간배송 줄이면 다른 일자리 찾아야"
쿠팡 배송 기사 상당수가 야간 노동시간을 주 40~46시간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고용노동부 연구용역 결과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쿠팡 택배 영업점 단체인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가 지난 6~7일 소속 택배 기사 2098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 5%가 야간 배송 시간을 주당 40~46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에 반대했다. CPA는 쿠팡 위탁 택배 기사 1만명이 소속된 단체다. 현재 쿠팡에선 위탁 택배 기사 2만여 명과 정규직 택배 기사 6500여 명이 근무 중이다. 설문 응답자의 92. 2%는 "야간배송 시간이 줄어들면 생계유지를 위해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답했다. 야간배송 제한이 시행되면 정상적인 새벽배송이 불가능할 것이란 응답률도 90%에 달했다. 응답자의 54. 4%는 "소득 감소로 다른 일자리를 구할 것"이라고 했고, 35. 9%는 "택배 일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으로 옮기겠다"고 선택했다. 기존처럼 야간 배송을 계속하겠다는 비율은 7. 8%였고, 주간 배송으로 전환하겠다는 응답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