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낙농업계와 유업계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될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 물량 협상을 위해 오는 30일 첫 회의를 연다. 양측 모두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는 대전제에는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감축 규모 기준에 대해서는 날 선 공방을 주고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낙농 단체와 유가공협회(유업계)는 오는 30일 오후 낙농진흥회 원유기본가격 조정협상 소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용도별 차등가격제도 상 물량 조정 협상에 돌입한다. 소위원회에는 낙농 단체와 유업계 대표 2인이 각각 참여해 입장을 대변한다. 유업계에서는 통상 원유 구매량이 많은 순위의 기업들 대표가 참석해 온 전례에 비춰 볼 때 업계 1위인 매일유업을 필두로 남양유업, 동원F&B 중 두곳의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첫 회의인 만큼 구체적인 감축량을 확정하기보다는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하는 선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올해 소위원회의 최대 쟁점은 과잉 원유를 어떤 기준으로 계산할지다. 양측 모두 원유 생산이 많아 생산량을 줄여야 하는 '과잉 1구간(과잉률 5% 초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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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 비결은 K뷰티"…브라질 대통령 받은 국빈선물은
K뷰티 대표주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을 찾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국빈 선물로 마련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룰라 대통령에게 남성용 화장품을 선물했다. LG생활건강의 '오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 3종 기획 세트',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본윤 데일리 루틴' 등이다. 오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는 바르는 즉시 시원하고 번들거림이 없어 사용감에 민감한 남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제품이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베타인과 판테놀을 스킨과 로션에 각각 담았다. 중·지성 피부의 남성 누구나 쓸 수 있어 80대에 접어든 룰라 대통령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아직 초기 단계인 중남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2억 인구가 넘는 브라질 고객에게 오휘를 비롯한 LG생활건강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에 기반한 뷰티·건강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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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도 반한 K뷰티…LG생활건강 '오휘' 국빈 선물로
21년 만에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국빈 선물로 LG생활건강 뷰티 브랜드 '오휘'의 화장품이 전달됐다. 앞서 청와대는 23일 룰라 대통령에게 전태일 열사 평전, 호작도(호랑이·까치를 그린 그림), 한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남성용 화장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용 화장품은 오휘의 대표 남성 스킨케어 제품인 '오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 3종 기획 세트'였다. 해당 세트는 스킨, 로션, 클렌징 폼으로 구성됐다. 룰라 대통령의 K뷰티 선호는 지난해 12월 공개 연설에서 "내가 잘 생겨진 이유는 한국산 화장품 덕분"이라고 언급한 데서 알려졌다. '오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는 발사믹 비니거 성분을 담은 제품이다. 바르는 즉시 시원하고 번들거림이 없어 사용감에 민감한 남성들이 특히 선호한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베타인과 판테놀을 스킨과 로션에 각각 담았다. 중·지성 피부의 남성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80대에 접어든 룰라 대통령(1945년생)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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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 앱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50만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브랜드의 모바일 앱 '에이지알'이 지난 1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50만건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100만건 달성 이후 8개월 만에 50만건이 추가된 것으로 지난해 1월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된 수치다. '에이지알'은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과 연동해 사용하는 전용 앱으로 디바이스 판매 확대와 맞물려 앱 이용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 판매 확대에 따라 연동 앱 이용 규모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이용자 유입 역시 꾸준히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지알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 1월 기준 600만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500만대 달성 이후 약 1분기 만에 100만대가 추가 판매됐다. 이는 연말 성수기 디바이스 판매 호조가 앱 이용 활성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용자 지표도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에이지알 앱은 2023년 4분기 사용자 편의성을 반영한 전면 개편과 '에이지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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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1주차…먹거리·가전 최대 50% 할인
이마트가 봄을 맞아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 1주차를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봄 제철 먹거리와 주류, 가전 등 인기 품목을 최대 50% 특가에 선보인다.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고래잇 페스타 전 기간 신선·가공식품 등 대부분의 상품을 같은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봄 제철 수산물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남해안 봄멍게(150g)는 반값 할인한 5980원, 생 주꾸미(100g), 생 갑오징어(100g)는 40% 할인한 4788원, 2388원에 선보인다. 봄 대표 나물인 청도 미나리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4886원에 판매한다. 초벌부추, 냉이, 달래, 쑥, 봄동 등 봄나물 7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다. 다음달 3일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삼겹살과 목심은 760톤 준비했다. 탄탄포크 삼겹살·목심(100g)은 880원, 겉바속촉 네모 삼겹살(100g)은 1080원, 냉동 대패 삼겹살(2kg)은 1만75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100g)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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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 정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포함
현대백화점의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이 다음달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포함된다. 고객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뒤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기존 현대백화점 리워드에 더해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소비자가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쓰거나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하면 정부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제도다. 서울 주요 공원에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1건당 3000포인트), 폐휴대폰 제출하기(1건당 1000포인트), 현대백화점 식품관 내 과일 등 손질 서비스인 프레시테이블에서 개인 다회용기 지참하기(1건당 500포인트), 카페H 텀블러 이용하기(1건당 300포인트), 식품관 개인 장바구니 사용하기(1건당 50포인트) 등 5개 활동이 탄소중립포인제에서 새롭게 포함됐다. 적립된 포인트는 활동을 실천한 달의 익월 말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돼 가입시 등록한 계좌번호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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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K바디케어로 美 '월마트' 진출…"글로벌 시장 다변화"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K뷰티에 이어 제품력과 기능성을 겸비한 K바디케어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애경산업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와 '샤워메이트'가 미국 최대 유통 채널인 월마트에 입점했다. 미국 48개 주에 위치한 월마트 60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 동시 입점하는 형태다. 애경산업은 향후 입점 점포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미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입점된 제품은 향과 보습을 중요시하는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기획됐다. 프랑스산 프리미엄 향료를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향과 저자극 스크럽을 도와주는 '럽센트 스크럽 바디워시 3종(플라워마켓, 코지파이어, 벌스데이케이크)'과 산양유 성분으로 보습력과 진정 효과를 높인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딸기'로 현지 맞춤형 운영 전략을 강화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월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유통 채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에 더해 바디케어뿐만 아니라 헤어케어 등 K뷰티의 카테고리 확장과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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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 장례지도사 교육원 개원…"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웅진프리드라이프가 24일 장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례지도사 교육원'을 정식 개원했다. 장례지도사 국가공인자격 취득부터 상조회사·협력 장례식장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교육원은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했다. 1기 과정은 이달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진행하며 이론 150시간·실기 100시간·현장실습 50시간 등 총 3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목은 △장례 상담 △장사시설 관리 △위생관리 △염습·장법 실습 △장례 법규·행정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10년 이상 경력의 현직 장례지도사로 사례 중심 교육과 1대1 멘토링을 병행한다. 교육원은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 교육과 모의 테스트, 현장 실습 평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웅진프리드라이프 채용 시 가산점 부여와 협력 장례식장 취업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 교재비 지원·유니폼 및 웰컴 키트 제공·현장 OJT(실무교육) 등도 마련됐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기 교육생 여러분의 도전을 축하한다"며 "업에 대한 사랑과 긍정적인 자세, 끊임없는 배움의 태도가 장례지도사로서의 가치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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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메밀면에 고소한 들기름"…농심, '배홍동막국수' 출시
농심이 배홍동 브랜드의 네번째 신제품 '배홍동막국수'를 다음달 2일 출시한다. 국산 메밀을 넣어 만든 면발과 배홍동 특유의 매콤새콤한 비빔장, 들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올여름 비빔라면 시장을 겨냥했다. 배홍동막국수의 면은 국산 메밀을 사용한 건면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소스는 배와 홍고추·동치미를 갈아 숙성한 배홍동 비빔장에 막국수와 어울리는 들기름과 겨자를 더했다. 별첨으로 김과 국산 통메밀 플레이크를 넣어 디테일을 살렸다. 배홍동은 최근 각 지역 막국수 맛집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관심이 커지는 추세를 보고 막국수 신제품을 개발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 '막국수' 키워드 정보량은 2022년 약 48만건에서 지난해 약 58만 건으로 20% 이상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은 가파른 매출 상승으로 어느새 비빔라면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는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했다"라며 "올해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비빔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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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으로 물든 CJ의 '꿈지기 철학'…K푸드·컬처 선봉장으로 성큼
CJ그룹이 '팀 코리아'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함께 뛰면서 스포츠와 문화 양쪽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CJ는 경기장 밖에서는 3만3000여명을 모은 코리아하우스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경기장 안에서는 금메달 '꿈지기' 역할을 해냈다.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운영된 코리아하우스는 사전 예약자의 74%가 이탈리아어·20%가 영어 사용자로 집계됐다. 유럽 현지 관람객이 대거 찾으면서 K컬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CJ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K푸드·K콘텐츠·K뷰티를 한 공간에 담아냈다. 비비고 부스에서 제공하는 한강 편의점 콘셉트의 컵볶음면은 일일 준비 물량이 오전 중에 소진됐다. CJ ENM은 '폭군의 셰프', '미지의 서울', K팝 시상식 'MAMA' 등 콘셉트의 포토존을 만들었고 올리브영은 립 제품 체험과 증정 이벤트로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국악·K팝 공연과 단체 응원전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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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1매 100원'···이 대통령 '비싸다' 지적에 가격 경쟁 활활
아성다이소가 깨끗한나라와 함께 '10매 1000원 생리대'를 출시한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생리대 가격이 비싸다고 지적한 가운데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춘다는 취지다. 이번 제품은 깨끗한나라에서 국내 생산해 5월 판매 예정이다. 아성다이소는 현재 깨끗한나라의 생리대를 중형 10개입 2000원(1개당 200원), 4개입 1000원(1개당 250원), 대형 10개입 2000원(1개당 200원), 4개입 1000원(1개당 250원)에 판매하고 있다. 1개당 100원 생리대가 출시되면 기존 가격과 비교해 최대 60% 낮아진다. 아성다이소는 경영철학인 '균일가'와 '1000원 정신'을 기반으로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생리대는 대용량 구매 시 개당 가격이 낮아지는 구조이지만 아성다이소는 고객이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도록 10매 소포장 1000원으로 가격을 설계했다. 대량 구매 여력이 없거나 급하게 필요한 상황에서도 구매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며 생필품 가격 상승에 대한 고객 부담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다이소는 앞으로도 균일가 정책을 지키며 1000원 정신을 담은 국민가게 다이소로서 물가 안정과 생활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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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석정혜 디자이너 신규 브랜드 '이랩' 단독 론칭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석정혜 디자이너의 신규 브랜드 '이랩'을 플랫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랩은 '특별한(Especial)'과 '대체할 수 없는(Irreplaceable)'의 합성어로, 대체할 수 없는 일상의 특별함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지닌 브랜드다. 주력 상품은 여성 가방과 지갑, 가방 액세서리 등 39종이다. W컨셉은 확고한 미적 기준을 가진 플랫폼 핵심 고객층의 안목이 이랩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는 점에 주목해 단독 론칭을 추진했다.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 정체성에 맞춘 단독 콘텐츠를 제작하고 고객 데이터 기반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해 이랩의 시장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3일까지 론칭 기념 쿠폰 혜택과 함께 3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랩 새틴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매 포토 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꽃 모양의 가방 액세서리 '카라 참'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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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부가 표적공격' 명시한 美 하원, 쿠팡은 "한국 상황 유감"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법사위에 출석해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와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했고, 로저스 대표도 출석 전 취재진에게 별도로 언급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은 베일에 쌓여있다. 하지만 앞서 미국 하원이 로저스 대표에게 보낸 소환장엔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에 대한 표적 공격을 지속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만큼 이날 회의는 한국 정부의 고강도 제재 방침에 대한 '성토장'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하원 법사위가 이달 초 해롤로 로저스 대표에 보낸 소환장은 한국 정부가 쿠팡을 비롯한 미국 기업을 차별적으로 규제하고 있고 이에 대한 의회 차원의 감시와 입법 대응을 위한 쿠팡 측의 자료 제출과 증언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하원 법사위는 해롤드 로저스 대표가 위원회에 출석해 한국 정부의 표적 수사 및 차별적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증언할 것을 요청했다. 소환장을 보면 이미 쿠팡은 이번 정부의 합동 조사 과정의 세부 내역과 정부 고위 인사의 발언과 제재 방침 등을 하원에 구체적으로 알린 정황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