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일기획이 카스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와이드 컵(WIDE C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드 컵은 카스가 마련한 단체 관람 장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AI 기반 기술로 입 크기를 측정하는 이벤트다. 입 크기 1mm당 카스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또는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1캔을 증정한다. 조별리그 매 경기마다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장면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여의도, 이태원,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전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는 제약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이색적인 리워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서울 을지로 소재 펍에서는 첫 번째 와이드 컵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 220명이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특히 하프타임에 우승 후보 6명의 응원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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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새해 첫 '파스쿠찌 데이' 행사…"최대 23% 할인"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브랜드데이 프로모션 '파스쿠찌 데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파스쿠찌 데이'는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해피포인트앱·해피오더앱 등에서 할인 쿠폰과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행사다. 먼저 해피포인트앱 내 '선물하기'에선 커피와 조각케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세트'와 인기 음료 4종을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페어링 세트는 아메리카노(2잔)와 '딸기 트리' 조각 케이크, 아메리카노(1잔)와 '오! 마이 캐롯' 조각 케이크 등 2종이다. 딸기말차쉐이크와 딸기크림치즈쉐이크, 허니고구마라떼, 월넛라떼샷 등 음료도 혜택가로 구매 가능하다. 해피포인트앱에선 매장에서 조각 케이크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R) 무료 증정 쿠폰을 제공하고, 해피오더앱을 통한 1만원 이상 픽업 주문 시에는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이용 고객을 위해 '신한 마이샵'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제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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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VS무신사, '임원 이직' 놓고 영업 비밀 침해 여부 분쟁 종결
쿠팡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기한 법적 소송이 기각 결정 및 항고 취하로 종결됐다. 무신사는 2일 "최근 한 국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기했던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 등 일련의 법적 분쟁이 법원의 기각 결정과 상대 측의 항고 취하로 최종 종결됐다"고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 법원은 해당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타사가 주장한 영업비밀 침해 및 경업금지 약정 위반에 대한 소명이 불충분하다는 점을 기각 사유로 명시했다. 이에 쿠팡은 법원의 기각 결정 이후 항고를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17일 최종적으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함에 따라 관련 분쟁은 종결됐다. 무신사는 "이번 결과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의 자유로운 이동과 전직이 법적으로 정당함을 확인해 준 판단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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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KT 출신' 박지만 신임 대표 선임…"조직 경쟁력 강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주식회사 제너시스BBQ(이하 BBQ)에 박지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지만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항공, GS칼텍스를 거쳐 KT에서 기획 및 전략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실무와 이론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BQ는 박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인사를 통해 브랜드 중심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수인재를 기반으로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의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임 김지훈 대표는 지난해 7월 선임된 이후 5개월 만인 지난해 12월2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BBQ는 2009년 이후 오너 경영인과 전문 경영인 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해왔는데, 약 1년마다 전문 경영인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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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새해 맞이 1억3000만원 규모 '경품 프로모션' 진행
신라면세점이 새해를 맞아 출국 고객을 위한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경품 프로모션 '쇼핑 파라다이스, 신라면세점'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쇼핑 파라다이스, 신라면세점'은 신라면세점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그랜드 디럭스 풀빌라 1박 숙박권' 등 총 92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신라면세점 전 지점에서 진행하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로그인 후 응모만 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신라면세점에서 26달러 이상 구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오프라인 각 지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바로 당첨 확인이 가능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홍보 모델 '에이티즈(ATEEZ)'와 함께한 '2026 목표 달성 챌린지'도 만나볼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오는 31일까지 출석 일수 8일을 달성하면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에이티즈 팬을 위한 '에이티즈 사인 폴라로이드'△다독을 위한 '밀리의서재 전자책 12개월 구독권' 등 새해 목표 달성 응원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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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한파 이겨내는 '홈카페' 음료..."추억의 자판기 우유 한잔 어때요?"
남양유업이 새해 한파를 대비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카페' 건강 음료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겨울철 체온 관리와 든든한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천마차부터 단백질을 더한 커피믹스, 스틱형 우유까지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제품군을 폭넓게 구성했다. 남양유업의 '콘푸레이크 천마차'와 '단호박 천마차'는 국내산 천마와 무지방 우유를 베이스로 한 건강 차 제품이다. 콘푸레이크, 볶은 현미, 단호박 등을 더해 한 잔으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80~90도의 온수 90mL에 제품 1팩을 넣으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아침 식사 대용이나 겨울철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다.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을 제안한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하고, 산양유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해 겨울철 잦은 커피 섭취에도 영양을 보완하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디카페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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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시무식' 10주년 맞은 유진그룹..."5억 기부로 새해 시작"
유진그룹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업무를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 대한적십자사에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마련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레저(푸른솔GC 포천), 동화기업(푸른솔GC 장성)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기부 시무식'은 따뜻한 나눔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유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6년 단순 시무식 대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한 해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이후 11년째 전 임직원이 나눔 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하는 전통은 유진그룹 구성원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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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어머니 김정수 부회장 "글로벌, 삼양의 존재 이유…앞으로도 성장한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2026년 올해 핵심 단어는 근본(根本)"이라며 "속도가 빨라질 수록 이를 감당할 기준이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근본은 성장을 늦추자는 뜻이 아니라 확장이 커질수록 더 분명해져야 할 삼양만의 기준과 철학, 판단의 방식"이라며 "근본은 데이터와 디지털에 기반한 전략적 판단, 그 판단이 제품·품질·브랜드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 "글로벌은 이제 선택이 아닌, 삼양의 존재 이유"라며 "People, Process, Philosophy : 3P 라는 세 가지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People, 확장의 속도를 감당하는 Process, 삼양다움을 지키는 Philosophy가 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삼양은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속도가 아닌 성장의 기준, 규모가 아닌 확장의 방식, 단기 성과가 아닌 삼양다운 판단과 실행"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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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배 대상 대표 "100년 기업 도약 위해 강도높은 체질개선 추진"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대상주식회사의 임정배 대표이사가 "2026년을 '100년 기업'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자"며 앞으로 다가올 30년 동안 도약하기 위해 강도높은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사업 성장과 수익 중심의 질적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내세웠다. 임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지난 70년 동안 우리 모두가 함께 거둔 성과와 결실에 대해 긍지를 가지고 자축하고자 한다"면서도 "지금의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는 이미 지나간 업적들을 돌아보며 한가롭게 잔치를 벌일 수만은 없다"고 했다. 그는 또 "올해 우리는 당면한 외부 환경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동시에 앞으로 다가올 30년 동안 또다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지난해 우리는 본사 HQ(Headquarters), 기술원, 각 사업 BU(Business Unit) 및 CIC(Company In Company), 그리고 현지 사업 법인이 함께 긴밀하게 협업하고 내적 역량을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조직 구조를 개편했다"며 "이제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제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고민과 노력을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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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액 7% 고정 적립…SSG닷컴 새 멤버십 '쓱세븐클럽' 모델은?
SSG닷컴이 장보기 결제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새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 모델 '쓱칠이'를 2일 공개했다. 쓱세븐클럽은 높은 적립 혜택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 이용권,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할인 쿠폰까지 결합한 멤버십이다. 직관적이면서도 강력한 혜택에 힘입어 론칭 알림 신청 고객 수는 60만명을 넘어섰다. 쓱칠이는 쓱세븐클럽의 7% 적립을 상징하는 '7잎 클로버'를 사람처럼 표현한 캐릭터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 특징이다. 간결함에 초점을 맞춘 멤버십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앞으로 쓱칠이는 고객에게 쓱세븐클럽 정체성과 혜택을 알기 쉽게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맛있는 것을 먹고 OTT를 보는 것이 취미인 쓱칠이의 일상을 멤버십 혜택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고객 입장에서의 실익을 더 재미있게 전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오는 5일 '쓱칠이'가 등장하는 쓱세븐클럽 티징 영상을 처음 공개한다. 이어 8일 쓱세븐클럽 정식 론칭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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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유통·외식 사업 영역 BG체제로 전환
이랜드그룹이 유통과 외식 사업 영역에 BG(Business Group) 경영 체제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기존 통합 운영되던 유통 사업부문을 미래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BG △식품BG로 사업 영역을 구분하고 각 영역의 특성에 맞는 책임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인사에 따라 새롭게 유통BG 대표로 선임된 채성원 대표는 도심형 아울렛(NC, 뉴코아, 동아, 이천일아울렛 등)과 유통 패션 브랜드 전반을 총괄한다. 채 대표는 이랜드리테일 전략기획실을 거쳐 중국 유통 법인 대표를 역임하며 글로벌 유통 환경 속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 왔다. 유통BG는 채 대표의 글로벌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도심형 유통의 경쟁력을 재정비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조일성 대표는 기존과 같이 안전관리 부문 대표로서 준법경영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집중한다. 황성윤 대표는 유통 하이퍼 부문(킴스클럽, 팜앤푸드)과 이랜드이츠 외식 사업 부문을 아우르는 식품BG 대표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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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성장과 혁신 발판 삼아 새 역사 만들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당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선 자율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성과 창출이 필요하다"며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한 실행력이 동반된 혁신을 완성하자"고 밝혔다. 신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 지정학적 리스크, 인구 구조 변화 등 우리가 마주한 올해 경영 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 회장은 그룹의 질적 성장을 위해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직은 구성원이 스스로 과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차별화된 성과도 나온다. 개인의 경쟁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의 원천임을 명심하고 과감히 과거의 관습을 깨뜨리며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불확실성이 일상화가 된 시대에 있어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도 당부했다. 신 회장은 "변화의 뒤를 쫓는 수동적인 태도로는 성장할 수 없다"며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 변화의 흐름을 예상하고 전략과 업무 방식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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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AI 역량 강화 위해 노력해야…단순 업무는 AI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AI(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생산성 제고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에 좀 더 속도를 내고 본업의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해야 한다"며 "AI를 적극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회장은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 연구개발(R&D)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해외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해 시장을 면밀히 살피고, 기회가 보이면 과감하게 실행하자"고 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계열사 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서 조직 전반을 글로벌 체질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도전도 주문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각 계열사가 추진한 사업 고도화와 시설 투자가 조기에 안착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수합병(M&A) 등 모든 선택지를 열어두고 질적 성장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