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일기획이 카스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와이드 컵(WIDE C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드 컵은 카스가 마련한 단체 관람 장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AI 기반 기술로 입 크기를 측정하는 이벤트다. 입 크기 1mm당 카스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또는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1캔을 증정한다. 조별리그 매 경기마다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장면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여의도, 이태원,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전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는 제약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이색적인 리워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서울 을지로 소재 펍에서는 첫 번째 와이드 컵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 220명이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특히 하프타임에 우승 후보 6명의 응원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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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고용 보장' 조건 풀린다..홈플러스 M&A 다시 탄력받나
민주노총 소속 홈플러스 노동조합(이하 노조)가 점포 정리와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 방안을 일부 수용하겠단 입장을 내비치면서 기업회생 절차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M&A(인수합병)의 최대 걸림돌인 임직원 2만명 고용 승계 조건이 완화되면 홈플러스의 새 주인 찾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신규 인수자는 약 1조원대 현금성 자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는 "현재 부채 2조9000억원 중 즉시 상환해야 하는 2조500억~2조7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담보 차입 2조원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부족분을 현금으로 충당하면 실제 인수자가 투입할 자금은 1조원 이하"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선 인수자가 실제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이보다 클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수년간 적자가 쌓였고, 고용 인원도 많아 숨겨진 우발 채무 규모가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MBK의 추가 자금 투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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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매각하나…회생신청 절차협의회 개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을 추진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가 24일 오후 5시부터 개최한 '홈플러스 회생신청 사건 관련 절차협의회'에서 홈플러스 관리인들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 분리 매각'과 '인가 후 M&A 절차'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오는 29일까지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홈플러스 관리인으로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이성진 홈플러스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은 초안으로서 향후 주요 채권자들, 노동조합 등 여러 이해관계인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보다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최종안(수정안)을 도출하겠다"고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뒤, 6월부터 법원 허가를 받아 인가 전 M&A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실시한 1차 공개 경쟁입찰에 아무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인수자 찾기에 난항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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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주 1인당 70병 마셔 세계15위"…1위는 32년째 '이 나라'
지난해 대한민국의 맥주 소비량이 세계 15위 규모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일본 기린홀딩스의 '2024년 국가별 맥주 소비량'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맥주 소비량은 230만7000킬로리터(㎘)로, 170개 국가 중 15위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 7% 증가한 양이다. 한국인 한 명이 1년간 마신 평균 맥주 소비량은 44. 6ℓ로, 약 70. 5병(633㎖ 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0. 6병 증가한 수치다.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4053만4000㎘)으로, 2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미국(2234만㎘)이 2위였고, 브라질(1530만4000㎘)이 3위에 올랐다. 일본(413만5000㎘)은 11위에 자리했다. 1인당 연간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 1위는 체코로, 인당 148. 8ℓ를 마신 것으로 집계됐다. 이 부문에서 체코는 3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세계 맥주 총소비량은 1억9412만㎘로, 전년 대비 0.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쿄돔 157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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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잇' 운영사 라포랩스, SK스토아 인수…주식매매 계약 체결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SK스토아를 인수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라포랩스는 이날 오전 SK텔레콤과 SK스토아 및 미디어S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라포랩스는 SK스토아와 미디어 S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된다. 인수 금액은 약 1100억원으로 알려졌다. 미디어S는 케이블채널 '채널S'를 운영하는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다. 라포랩스는 보유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약 650억 원과 VC 투자자들의 신규 투자 700억 이상(투자 확약 540억 원 포함)을 기반으로 자금을 마련했다. VC 투자 유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수 이후 재원 마련을 위해 추가 투자 및 금융 조달 방안도 검토 중이다. 라포랩스는 4050 고객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SK스토아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라포랩스는 AI/데이터 기반으로 4050 타깃 모바일 커머스에 강점을 갖고 있고, SK스토아는 검증된 상품 소싱과 영상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양사의 강점이 상호 보완적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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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후보자 공개모집
한국식품산업협회가 내년 1월9일까지 상근부회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근부회장 자격요건은 △협회 상근부회장으로서 리더십과 비전 제시 △조직관리 경험과 능력 △건전한 윤리의식과 덕망 △기타 직무수행에 적합한 능력 등이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과 기타 증빙자료 등이다. 접수 기간은 12월24일부터 내년 1월9일 오전 11시까지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울시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 전략기획실에 제출하면 된다.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 심사를 거친 최종 후보자가 이사회에 추천되고 협회 총회 선출을 통해 상근부회장이 선임된다. 임기는 선임한 날로부터 3년(단임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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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회사부터 살리자" 홈플 노조, 첫 '구조조정' 수용...법원, 회생계획 연장 유력
민주노총 소속 홈플러스 노조가 점포 정리와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 방안을 일부 수용하겠단 입장을 처음 밝혔다. 기업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에 실패하면서 결국 청산 수순을 밟을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모든 임직원의 '고용 보장'를 촉구하며 강경 투쟁했던 노조가 전향적인 입장을 취한 것이다. 이로써 홈플러스 회생안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주 사측이 12월 월급 분할 지급을 통지한 이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노조의 요구는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고 지금의 모습 그대로 이어가자는 것이 아니다"며 "M&A 과정도 순탄치 않을 것을 알고 있으며, 구조조정 등 매우 아픈 과정도 밟게 될 것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함께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조가 회사의 구조조정 시도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3월 회사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전격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하고 M&A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2만여명 임직원의 고용 보장을 최우선 조건으로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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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美뉴욕 맨해튼에 '매디슨 스퀘어 파크점'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뚜레쥬르 매디슨 스퀘어 파크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미국 동부 뉴욕에 선보이는 직영점이다. 맨해튼 23가, 플랫아이언 디스트릭트(Flatiron District)에 있다. 테크 스타트업, 광고, 디자인 회사가 밀집해 젊은 직장인과 창업가들이 많은 지역이다.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 등 F&B 매장이 고루 분포해 있어 외식 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이와 함께 전세계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져 CJ푸드빌은 일상 소비와 트렌드, 관광 수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입지라고 판단했다. 이번 매장은 그동안 미국에서 축적해 온 운영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집약한 매장이다. 검증된 제품을 중심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또 국내 강남 직영점과 압구정 직영점 등에 적용한 뚜레쥬르 신규 BI와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프리미엄 K베이커리 이미지를 각인하고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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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 출시..."깨진 쌀 업사이클링"
CJ제일제당이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을 선보이고 신제품 '바삭팝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바삭칩 허브솔트맛', '바삭칩 스팸맛', '바삭팝콘 허브솔트맛', '바삭팝콘 스팸맛' 등 4종이다. 친숙한 브랜드 백설, 스팸과 협업으로 출시했다. 바삭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고단백 스낵이다. 햇반을 만들 때 사용하지 못한 깨진 쌀을 활용해 업사이클링했다. 바삭칩 허브솔트맛은 담백한 쌀칩에 오레가노, 타임 등 허브향을 더했다. 바삭칩 스팸맛은 스팸 고유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풍미를 살리면서 논프라잉(Non-Frying) 공법으로 만들었다. 바삭팝콘은 솥으로 튀기는 케틀(Kettle) 방식으로 만들고 팝콘용 옥수수 '버터플라이 콘'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통곡물도 활용해 식이섬유를 함유한 설계로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바삭팝콘 허브솔트맛은 팝콘에 허브향과 고소한 풍미를 더했고 바삭팝콘 스팸맛은 시중에 판매되는 팝콘들과 맛을 차별화했다. 바삭칩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에서 발굴된 1호 사업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2년 4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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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본 내년도 패션 키워드 'WILLOW'..."이런 브랜드 뜬다"
삼성패션연구소가 6개 키워드를 통해 2026년 패션 시장을 전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삼성패션연구소는 내년 패션 시장의 핵심 키워드를 '윌로우(WILLOW·수기응변)'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WILLOW는 버드나무를 의미하며 수기응변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태도를 뜻하는 단어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세파에 흔들리면서도 꺾이지 않는 버드나무의 유연함에 주목하면서 2026년 패션 시장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2026년 패션 시장의 키워드 WILLOW는 △W(Warm Growth Potential : 성장 여력이 여전히 남아있는 패션 마켓) △I(Integral Market : 적분 시장, 작은 브랜드들의 큰 힘) △L(Light and Agile with AI : 가볍고 민첩한 AI 기반 운영 혁신) △L(Lavish on Experience : 경험 사치, 제품보다 경험에 투자하는 소비) △O(Officewear Onward : 진화하는 오피스웨어) △W(Widen the Possibilities : 대담한 한 걸음)로 각각의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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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혁신 나선 무신사 로지스틱스...여주 물류센터에 자동화 솔루션
무신사가 물류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프랑스 엑소텍(Exotec)과 손잡고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24일 무신사의 물류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 로지스틱스(MUSINSA LOGISTICS)는 내년 상반기 공식 가동 예정인 경기도 여주 물류센터에 엑소텍의 3차원 물류 솔루션인 '스카이팟(Skypod)' 시스템을 도입하는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신사 로지스틱스가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물류 혁신 전략의 일환이다. 무신사 로지스틱스는 20만 종 이상의 복잡한 패션 상품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즌별로 달라지는 물동량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자동화 솔루션을 채택했다. 무신사 로지스틱스가 여주 물류센터에 구축하는 '스카이팟'은 창고 내 지상과 수직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3차원 기동 로봇을 기반으로 한다. 최대 14m 높이의 랙에서 초당 4m의 고속 주행과 수직 피킹이 가능해 고층 구조의 패션 물류센터에서 처리 물량을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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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케이크 사지?" 크리스마스엔 지갑 열린다…할인 이벤트 모아보니
식품·외식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소비심리 공략에 나섰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내수가 쪼그라든 상황에서 연말 마지막 대목을 잡기 위해 각종 할인·프로모션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파티 대표 품목인 케이크부터 디저트, 치킨, 선물 등 즐길거리를 확대하고 할인 행사를 펼치는 등 올해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매출확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26년 유통산업 전망 조사'에 따르면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은 0. 6%로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경기 불황과 고물가 기조가 계속 이어진단 분석이다. SPC는 브랜드별로 여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배스킨라빈스는 '홀리데이 판타지(Holiday Fantasy)'를 주제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18종을 출시했다.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동시에 즐기도록 여러 기술을 적용했다. 영하 40도에서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형태로 굳히는 '초저온 성형 기술', 아이스크림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는 '이중 충전 공정 기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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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여기서 '흑백요리사' 찍었다네요"...파주 유지니아 스튜디오 인기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유지니아'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의 촬영지로 활용되며 대규모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전문 인프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앞서 '흑백요리사' 시즌 1 당시에도 40인의 요리사가 동시에 조리 설비를 사용하는 대규모 세트를 구현하며 차별화된 제작 환경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요리 프로그램에 필수적인 상하수도, 가스, 전기 배관을 유연하게 설계·운영할 수 있는 통합 유틸리티 설비를 갖춰, 대형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설 개발 단계부터 전문성을 고려한 설계도 강점이다.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약 15m에 달하는 높은 유효 층고를 확보하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하부에 복잡한 설비를 배치하고도 대형 세트를 지면에서 띄워 구성할 수 있어, 카메라 앵글의 제약 없는 입체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이는 대형 세트 제작은 물론, 공간감을 극대화한 영상 구현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