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이 열린 19일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주요 매장들이 단체 응원객과 포장 주문으로 월드컵 특수를 누렸다. 평일인데도 오전 10시부터 일부 매장은 전석이 꽉 찼고 대량 포장 주문도 이어졌다. BBQ는 이날 멕시코전에 맞춰 앱(애플리케이션) 주문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기고 주요 상권 매장은 그보다 일찍 영업을 시작했다. 오전 10시 기준 주요 매장의 조기 운영률은 70% 이상으로 지난 체코전 당시 50%보다 더 확대됐다. 이날 오후 1시까지의 매출은 평소 대비 약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2일 체코전 당시 같은 시간 매출보다도 소폭 높은 수준이다. 조기 영업 확대와 단체 예약 증가, 대량 포장 주문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을지로입구점은 체코전 당시 단체 응원객 약 100명이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전 6시30분부터 문을 열었다. 기업 단위 10~15명 규모 예약이 이어지면서 110석 전 좌석이 사전 예약으로 마감됐다. 전날부터 단체 예약 문의만 90건이 접수됐고 좌석이 부족해 약 300명은 추가 예약을 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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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젤리' 소비기한 지난 제품 팔다니…" 학원가 무인점포 딱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무인점포 6284곳을 전수 점검한 결과 147곳(2. 3%)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무인점포에 행정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 4월 6일부터 24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무인점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상주 관리인력이 없는 특성상 위생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선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학원가, 아파트 상가 일대의 무인점포다. 적발된 업소 147곳의 위반 사항은 모두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진열이었다. 해당 업소들은 관할 관청의 행정처분 등 조치를 받을 예정이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식약처는 무인점포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등 표시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표시사항이 없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발견한 경우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1399)나 스마트폰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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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오른 K뷰티…라네즈, 에티하드항공 기내 어메니티 공급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컬렉터블 기내 어메니티 프로그램'의 공식 어메니티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어메니티 키트는 2026년 여름 시즌부터 에티하드항공 프리미엄 캐빈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어메니티 키트에는 라네즈 대표 제품인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립 슬리핑 마스크'가 포함된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히알루론산과 스쿠알란 성분을 기반으로 피부 보습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립 슬리핑 마스크는 베리 프루트 콤플렉스와 무루무루씨드 버터, 시어버터 등을 함유해 입술 보습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라네즈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항공사 기내 어메니티 프로그램에 아모레퍼시픽 그룹 브랜드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필경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유닛 부사장은 "에티하드항공과 협업하는 첫 한국 뷰티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내 환경에 맞춘 스킨케어 경험을 통해 여행 중에도 편안한 피부 컨디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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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 '회장'으로 선임…"글로벌 불닭 신화 이어간다"
삼양식품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김정수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취임 일자는 6월 1일이다. 김 부회장의 승진은 2021년 12월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약 5년 만이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이번 승진은 글로벌 사업 성장세에 대응한 리더십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결정이다. 해외 매출 비중이 80%에 달하는 삼양식품은 최근 몇 년간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수출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법인과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왔다.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범위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리더십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의 승진을 계기로 삼양식품의 글로벌 경영 체제 전환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양식품은 올해 지역·국가별 전략 강화를 위한 사업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건설 중인 중국 자싱공장 외에도 지역별 연락사무소 등의 추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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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맥주 카스, '논 알코올'도 1위..."1분기 점유율 40%"
오비맥주 카스가 14년째 1위를 지키고 있는 맥주 시장과 더불어 최근 급성장 중인 '논 알코올 음료' 시장에서도 선두를 위협하며 두 시장 동시 1위 달성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카스 0. 0'을 앞세운 오비맥주는 올해 1분기 판매액 기준 제조사별 점유율 40. 31%로 논알코올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카스 0. 0 출시와 함께 후발주자로 논알콜 시장에 진입한 카스는 10여년간 시장을 선점한 경쟁 브랜드를 바짝 추격하며 새로운 격전지에서도 판도를 흔들고 있다. 올해 1분기 닐슨 맥주 가정시장 통계에 따르면 '카스 프레시'는 49. 7%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2위 브랜드와 4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여기에 '카스 라이트' 역시 라이트 맥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전체 맥주 시장 3위에 오르는 등 두 제품을 합친 점유율은 55%를 웃돈다. 이 같은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카스 패밀리(카스 0. 0, 카스 레몬 스퀴즈 0. 0, 카스 올제로)는 최근 급부상한 논알코올 시장에서도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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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무서워 구내식당 갔더니…급식업계 1분기 '런치플레이션' 특수
고물가에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면서 국내 단체급식 관련 기업들이 올해 1분기 대부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외식 물가 부담에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이 늘어난 데다, 식자재 유통과 컨세션 사업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워홈(연결기준)은 올해 1분기 매출 6694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 편입되는 등 경영권 변화로 인해 전년 대비 증감 추이는 알 수 없으나,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매출 82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 9% 성장했다. 현대그린푸드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15억원, 영업이익 4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8. 9%, 43. 9% 급증했다. CJ프레시웨이 역시 1분기 매출 83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각각 4. 4%, 3. 8%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동원홈푸드 역시 같은 기간 매출 7207억, 영업이익 183억원으로 각각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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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네..." KCC '소음 잡는' 천장재 뜬다
카페와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음(音)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흡음 기능을 강화한 KCC의 천장재가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효자 제품으로 떠올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KCC의 유공 흡음보드 제품 매출은 약 40% 성장했다. 건설 경기 둔화와 신축 착공 감소로 천장재 시장 전체가 위축되는 흐름 속에서도 기능성 천장재는 오히려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과거 천장재는 배관과 전선을 가리는 마감재 역할에 충실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환경과 디자인 등 공간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재평가받고 있다. 특히 천장은 실내에서 가장 넓은 반사면으로 공간 전체의 소리 울림을 좌우하기 때문에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KCC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천장재 포트폴리오를 세분화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사운드윈 제로(SOUNDWIN ZERO)'는 표면 전체에 미세한 구멍을 뚫고 후면 부직포로 소리를 흡수하는 유공 흡음 석고보드 천장재다. 울림을 잡아주는 만큼 목소리가 더 선명하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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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홍대 옮겨 놓은 듯… 어깨마다 '올영 쇼핑백'
"올리브영은 한국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곳 같아요. 트렌디한 제품이 다 모여 있는 느낌이거든요. " 지난 8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케이콘 재팬 2026' 행사장에 마련된 '올리브영 페스타 재팬 2026' 부스에는 이른 시간부터 일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부스는 한국 명동거리와 홍대골목, 올리브영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었다. 곳곳에는 한국 드러그스토어에서 볼 법한 진열대와 체험존이 배치됐고 메이크업 수정 서비스를 받으려는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다. 이번 행사는 542㎡(164평) 규모로 꾸려졌으며 총 5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거나 피부 고민에 대한 상담을 하고 스탬프 랠리를 통해 샘플과 굿즈를 받았다. 체크인존에서 수령한 올리브영 로고가 박힌 초록색 타포린백을 든 사람들은 공연장 안팎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K팝 공연을 기다리며 가방 안 화장품 샘플을 꺼내보거나 친구와 제품에 대해 대화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10대부터 40대까지 '트렌디한 한국' 한목소리━ K팝 그룹 TWS(투어스) 팬으로 홋카이도에서 왔다는 아오야마 사쿠라양(17)은 "올리브영은 유명해서 알고 있었다"며 "일본 젊은층 사이에서 한국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 트렌디한 제품이 모여 있는 공간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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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해외로… 여성기업 영토 넓힌다
# 경북 경산시에서 식품기업(떡 전문) 청사초롱을 운영하는 임영란 대표는 요즘 온라인 판로개척에 관심이 높다. 인근 지역 다수의 떡 가게와 베이커리 매장에 떡을 납품하지만 매출을 더 늘리기 위해선 새로운 판로가 필요해서다. 임 대표는 "오프라인 중심의 영업으론 매출을 크게 늘리기 힘들다"며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로 우리 제품을 판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 하남시에서 출산육아용품기업 벨베이비를 운영하는 한지수 대표는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창업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그는 회사를 더 키우기 위해선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한단 생각에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한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만든 자석블록과 일회용 턱받이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 것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해외 판로는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 판로역량강화지원사업 MD 상담회'에서 만난 이들 여성 기업인은 회사 성장을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에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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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1분기 영업이익 83억원...오프라인 '무인 결제' 확장
신선식품 주력 유통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393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 2%, 영업이익은 32. 4% 각각 증가했다. 온라인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8% 성장하며 외형 확장을 이끌었다. 신선식품 직소싱 네트워크와 물류 효율화 등 내실 경영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아시스마켓은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꿀 AI(인공지능) 커머스 고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AI 비서 '메이'와 미래형 매장 '루트'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전면 업그레이드한 메이는 단순 고객 응대를 넘어 상품 탐색부터 결제까지 지원하는 'AI 쇼핑 메이트'로 진화했다. 오아시스마켓 앱에 접속한 고객이 "무항생제 삼겹살 보여줘"라고 말하면 즉시 상품을 제시 및 결제까지 연결하고, 레시피를 물으면 필요한 식재료를 일괄 추천해주는 '대화형 AI 장보기' 기능으로 고객의 쇼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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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마트 못지않네... 6조 쏟은 쿠팡 로켓배송, '재난 극복' 인프라로
쿠팡이 전국 로켓배송 물류망을 활용한 긴급 구호 시스템을 마련했다. 2014년 도입한 로켓배송을 12년 만에 물류 기능 외에 국가 재난 극복 분야에 활용할 전망이다. 그동안 6조원 이상 투자해 전국 30개 지역에 구축한 100개 물류센터가 산불, 홍수, 태풍 등 대형 국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인프라로 거듭나게 됐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부터 세종 풀필먼트센터를 거점으로 '긴급구호 쿠팡희망박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수도권은 물론 영호남권까지 접근성이 모두 우수한 세종을 중심으로 한 로켓배송 물류망 체계를 활용해 각지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즉시 구호물품을 보내는 시스템이다. 차렵이불, 베개, 수건, 매트리스, 세먼 파우치 등 10종으로 구성한 긴급 구호 물품도 2500세트를 마련했다. 이재민들이 초기 대피소 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부피와 운송 부담으로 지원이 쉽지 않았던 침구류까지 포함시킨 게 특징이다. 재난 규모와 기간 등을 고려해 부족한 구호 물품은 신속하게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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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인기템 자석블럭 해외에서도 팔고 싶은데..." 이곳에 오면 고민 끝
# 경북 경산시에서 식품기업(떡 전문) 청사초롱을 운영하는 임영란 대표는 요즘 온라인 판로 개척에 관심이 많다. 인근 지역 다수 떡 가게와 베이커리 매장에 떡을 납품하고 있지만, 매출을 더 늘리기 위해선 새로운 판로가 필요해서다. 임 씨는 "오프라인 중심의 영업으론 매출을 크게 늘리기 힘들다"며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로 우리 제품을 판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에서 출산육아용품 기업 벨베이비를 운영하는 한지수 대표는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창업 4년만에 이룬 성과다. 그는 회사를 더 키우기 위해선 해외 시장을 개척해야 한단 생각에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한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만든 자석블럭과 일회용 턱받이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해외 판로는 어떻게 찾아야할 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판로역량강화지원사업 MD 상담회'에서 만난 이들 여성 기업인은 회사 성장을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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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쟁여놓기 딱" 대용량 통했다…트레이더스 연매출 4조원 시대 '성큼'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이마트의 새로운 캐쉬카우(수익 창출원)로 떠올랐다. 대용량, 가성비 상품을 선호하는 충성 고객층 확보에 성공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트레이더스 매출은 1조601억원,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 7%, 영업이익은 12. 4% 각각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치다. 2010년 첫 점포를 낸 트레이더스는 2016년 매출 1조1957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조단위 매출을 냈고 2019년(2조3371억원) 2조원대, 2년 뒤인 2021년(3조3150억원) 3조원대 문턱을 넘었다. 올해 1분기 매출 흐름을 이어가면 5년 만에 연매출 4조원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전국 트레이더스 점포 수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24곳이며 연내 의정부에 신규 출점이 예정돼 있어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올해 1분기 기준 트레이더스 영업이익률은 4. 5%로 대형마트(2. 6%)과 슈퍼마켓(2. 3%) 이익률을 웃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