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계열사 대표 10여명과 사장단회의 앞서 약 2시간 영상 시청 강연자 "올바른 역사관" 강조...정 회장, 교육 후 별도 메시지 낼지 주목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계열사 사장들도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해 한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의의를 교육받는다. 사회적 논란이 된 계열사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재발 방지책을 이행하는 차원이다. 22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오는 24일 예정된 사장단회의에서 앞서 정 회장과 이마트 부문 계열사 대표 10여명이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주제로 한 약 2시간 분량의 영상을 시청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지난 17일 그룹 사내연수원 신세계남산에서 진행한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와,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의 강연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제연 교수는 '기업이 가져야 할 올바른 역사인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한국 현대사를 대표하는 4가지 민주화운동으로 △1960년 4.19혁명 △1979년 부마민주항쟁 △1980년 5.18 민주화운동 △1987년 6월민주항쟁을 꼽았고 이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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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게 섰거라"...아워홈, 뷔페 '테이크' 론칭 "종로에 1호점"
아워홈이 오는 5월1일 새로운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를 론칭하며 외식 사업 영토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축적한 F&B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B2B)를 넘어 일반 소비자(B2C)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테이크 1호점은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 지하 2층에 약 823㎡(250평)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공교롭게 비슷한 가격대와 컨셉의 애슐리퀸즈 뷔페(종로점)와 대각선 방향 맞은편에 위치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연결된 입지적 특성상 평일 직장인과 주말 나들이객 수요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핵심 상권이다. 브랜드명은 영화의 장면을 나누는 단위에서 착안해 고객에게 인상적인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콘셉트는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한데 모은 '글로벌 푸드 마켓'이다. 주말과 공휴일 기준 약 130여 가지의 이색 메뉴를 제공하며 식사 유형별로 코너를 나누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별 테마 스테이션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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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사장님들의 공부모임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에 오세요"
삼성웰스토리가 F&B 산업 리더 육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 5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작된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5월말까지 7주간 진행된다.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는 삼성웰스토리가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식음 업계 CEO 대상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4기 과정 동안 75명의 업계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매년 '웰럽 Re-Union' 행사를 통해 리더간 교류를 지속해 오며 F&B 업계의 대표적인 CEO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참여 기업 간 협업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포케 브랜드 '포케올데이'의 신메뉴 개발에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워프'의 랍스타를 이용하거나,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슈퍼키친'에서 글로벌 기업 'CP'의 계육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개발하는 등 전략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5기 과정은 비즈니스 현안을 중심으로 실무형 세션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삼성물산 경험혁신 아카데미와 협업해 분야별 전문 강연과 삼성의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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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신임 대표에 '비연소 제품 전문가' 이홍석 선임
한국필립모리스가 이홍석 비연소 제품 총괄 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다. 이 신임 대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그룹과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1999년 한국필립모리스에 입사한 이후 커머셜 및 전략 등 핵심 부문에서 성과를 쌓아왔다. 한국 시장과 소비자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마케팅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이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근무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익혔으며 2018년에는 필립모리스 대만의 법인장으로도 역할했다. 2021년 한국으로 복귀한 이 대표는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과 비연소 제품 총괄을 역임했다. 특히 아이코스(IQOS) 등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실리스 가젤리스 PMI(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동아시아·호주 및 글로벌 면세사업부 총괄 사장은 "한국과 같은 핵심 시장에서는 강력하고 경험 있는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며 "이 신임 대표는 검증된 성과를 이끌어 온 리더로서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비전을 공고히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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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정통 젤라또 빨라쪼, '피프레도' 편의점 진출 ..."GS25에서 만나요"
국내 아이스크림 전문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이탈리아 3대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를 전국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해태제과는 유통채널 전문 젤라또 브랜드 '피프레도(P. FREDDO)'를 신규 론칭해 GS25 등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탈리아 원조 젤라또인 빨라쪼가 유통채널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이 아닌 젤라또가 판매되는 것도 '피프레도'가 최초다. '피프레도'는 이날 전국 GS25 편의점에 입점하고 5월까지 1+1 행사도 진행한다. 빨라쪼는 올해 안에 '피프레도'를 전국 유통 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빨라쪼의 새로운 유통채널 브랜드 '피프레도'는 얼음궁전을 의미하는 모브랜드 '빨라쪼 델 프레도(PALAZZO DEL FREDDO)의 프리미엄을 담았다. 1880년부터 5대째 이어져 온 로마의 젤라또 명가 'FASSI(파시)' 가문의 전통과 기술력으로 만든 오리지널의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다. 그간 이탈리아 전통 수제공법으로만 생산해 생산량이 많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처럼 대량 유통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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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효과 통했다"…롯데웰푸드, '빼빼로' 앰배서더 연장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빼빼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스트레이 키즈를 앞세워 진행한 글로벌 마케팅이 성과를 내면서 올해도 파트너십을 지속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5월 앰배서더 발탁 이후 특유의 개성과 에너지를 브랜드에 투영하며 글로벌 잘파(Z+alpha) 세대 팬덤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인기에 힘입어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 지역은 2024년 15개국에서 지난해 35개국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에 지난해 빼빼로의 해외 수출액은 약 870억원으로 2024년 700억원 대비 약 25% 늘어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20년과 비교하면 수출액은 약 세 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를 합친 북미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6% 증가하며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의 효과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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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BGF로지스·화물연대, 교섭 잠정 타결…"물류 봉쇄 풀 것"
CU BGF로지스와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단체합의서에 잠정 합의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이날 오전 5시쯤 진행된 5차 교섭에서 도출됐다. 양측은 밤샘 협상 끝에 접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합의서 조인식은 화물연대 내부 절차를 거친 뒤 이날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주 등 주요 물류센터 봉쇄는 합의서 체결 직후 해제될 방침으로 그동안 차질을 빚었던 CU 물류 역시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전날 오후 8시부터 진주고용노동지청에서 만나 운송료와 노동조건 개선안을 놓고 집중 협상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 인근에서 대기하며 교섭 상황을 지켜보는 등 정부도 중재에 나섰다. 이번 갈등은 화물연대가 이달 초부터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본격화됐다. 교섭 과정에서 발생한 조합원 사망 사고 이후 긴장이 급격히 고조됐고 진주에 이어 진천 물류센터까지 봉쇄가 확대되며 전국 단위 물류 차질로 이어졌다. 양측은 △운송료 현실화 △배송기사 휴무 보장 △손해배상 및 법적 책임 철회 △사망 조합원 관련 사과 및 명예 회복 등을 두고 협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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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 꺾은 아이코스"…비연소 매출 비중 43%, 연초 턱밑 추격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비연소 제품군의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담배 시장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타바코 스틱 출하량이 자사 대표 브랜드인 '말보로'를 추월하며 니코틴 브랜드 1위 자리에 올라섰다. 29일 PMI에 따르면 올해 PMI 1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1% 증가한 101억달러(약 14조8904억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9억달러(약 5조7497억원)로 전년 대비 9. 8% 늘었다. 원자재와 물류 비용상승,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역풍 등 각종 대외 변수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재무 지표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평가다. PMI의 실적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은 비연소 제품(Smoke-free) 사업이다. 1분기 비연소 제품군 순매출은 38억3600만달러(약 5조6546억원)로 전년 대비 24. 7%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순매출에서 비연소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대비 1. 3%포인트 상승한 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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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걸린' CU점주들 "화물연대 물품 거른다"
편의점 CU 물류센터와 간편식 공장을 대상으로 한 화물연대의 물류망 봉쇄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업계의 우려가 고조된다. CU 본사는 물론 물품공급이 막힌 가맹점주의 피해규모가 불어나면서다. 무엇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라는 대형 호재 속에서 발생한 손실이어서 상실감이 배가된다는 분석이다. 28일 CU가맹점주연합회에 따르면 화물연대의 물류망 봉쇄 이후 개별 점포의 일매출은 평균 20~30% 감소했다. 특히 매출 비중이 높은 삼각김밥, 도시락 등 간편식 공급에 차질을 빚었고 기존 발주품목 폐기량도 늘면서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 발생 이후 BGF리테일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입은 손실은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본사는 대체물류망을 가동 중이나 평소 물량의 80% 이하 수준이며 가맹점주 손실보상책도 화물연대와의 협상 이후에나 본격적인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결국 화물연대와의 협상 속도가 이번 사태해결의 관건인 셈이다. 급기야 CU가맹점주연합회는 화물연대 배송물품을 거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강력대응 기조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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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리아, 조윤상 신임 대표이사 선임…디지털·글로벌 강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로 조윤상 전 한국피자헛 대표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27년간 LG전자, 얌브랜드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을 거친 경영 전문가로 꼽힌다. LG전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장을 거쳐, 피자헛·KFC·타코벨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 얌브랜드에서 디지털 마케팅 디렉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CMO)을 역임했다. 조 대표는 최근까지 한국피자헛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조직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조 신임 대표이사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두루 갖춘 리더"라며 "조 대표가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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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에도 멈춘 물류…CU 점포 "단골손님 돌려보내"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배송 기사들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편의점 CU 물류 차질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고유가 지원금을 지급했지만, 공급 공백은 해소되지 못한 채 점포 피해만 누적되는 모습이다. 현장에서는 매출 감소를 넘어 생존 위기까지 거론된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화물연대와 BGF로지스 간 3차 교섭에서도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화물연대는 진주에 이어 진천 물류센터까지 봉쇄 범위를 확대했다. 일부 차량은 배송을 거부하고 있다. 주요 거점이 동시에 막히며 CU 물류망 전반에 부담이 커졌다. 정부는 유가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했지만, 현장 체감도는 낮다. 물류 정상화와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부족해서다. 업계에선 비용 지원만으로는 노사 갈등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가맹점 상품 입고 지연과 결품이 반복되고 있다. 현장의 혼란은 점주들의 증언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지방에서 CU를 운영하는 A점주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매대를 채울 물건이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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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우국밥 먹지 마세요"...식중독균 검출, 식약처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식회사 국왕푸드'가 제조·판매한 '이부자 한우국밥'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올해 4월1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내용량은 500g이다. 총 생산량은 231. 5kg로 463개 제품이 생산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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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다음 우리?...화물연대 '물류 봉쇄' 전략에 긴장하는 업계
화물연대가 편의점 CU의 물류센터와 간편식 공장을 대상으로 한 물류망 봉쇄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업계의 우려가 고조된다. CU 본사는 물론 물품 공급이 막힌 가맹점주들도 매일 피해 규모가 불어나면서다. 28일 CU점주연합회에 따르면 화물연대의 물류망 봉쇄 이후 개별 점포의 일매출은 평균 20~30% 감소했다. 특히 매출 비중이 높은 삼각김밥, 도시락 등 간편식 공급이 차질이 빚어졌고, 기존 발주 품목 폐기량도 늘면서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 발생 이후 BGF리테일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입은 손실은 수백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본사는 대체 물류망을 가동 중이나 평소 물량의 80% 이하 수준이며, 가맹점주 손실 보상책도 화물연대와의 협상 이후에나 본격적인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화물연대와의 협상 속도가 이번 사태 해결의 관건인 셈이다. 급기야 CU점주연합회는 화물연대 배송 물품을 거부하고, 손실 배상을 청구하는 강력 대응 기조로 돌아섰다. CU점주연합회는 "파업에 참여한 배송기사를 통해 공급되는 상품에 대해선 수령을 거부할 수 밖에 없다"며 "협상 결과와 별개로, 노조 파업에 참여해 죄 없는 점주들의 생존을 위협한 기사와는 향후 함께 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