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은 대통령기록물을 전문적으로 보존. 관리 할 '대통령기록관' 건립 설계공모 심사결과 1등 당선작으로 '삼우·건원·에이비라인' 3개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제출한 '기록으로의 산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선작은 주 기능공간을 저층으로 녹화처리해 대지에 순응하게 배치해 세종시 전체의 도시 디자인 전략에 부합하게 계획됐다.
또 주 전시공간만을 지상으로 볼륨화해 건물로 인지되는 점을 최소화시켜 경관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등 당선작은 '해안. 건우사'의 공동작품인 'Touch Stone', 3등 당선작은 희림건축사사무소의 '무제'가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은 5월에 시상식과 함께 건설청 홍보관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세종시에 건립되는 대통령기록관은 연면적 3만㎡(지상4층, 지하2층)의 규모로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4년 하반기에 개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