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태양광발전기 등 15개 품목 구매 우대

조달청, 태양광발전기 등 15개 품목 구매 우대

대전=허재구 기자
2011.06.15 10:11

조달청은 태양광발전기 등 15개 품목에 대해 공공기관 건설공사시 관급자재로 별도 구매하는 우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태양광발전장치, 전기냉방기(에어컨) 등 녹색 건설자재 15개 제품을 지정. 고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적용해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키로 했다.

적용대상은 추정가격 20억원 이상의 공사(전문, 전기, 종보통신, 소방공사는 3억원 이상)로서 품목별 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이다.

또 조달청에서 직접 발주하는 공사에 포함된 녹색자재는 물론 공공기관 계약요청분에 대해서도 분리발주가 유도된다.

대상품목은 △전기냉방기 △공기청정기 △가정용가스보일러 △전기냉난방기 △비데 △열회수형환기장치 △고기밀성단열창호 △직화흡수식냉온수기 △멀티에어컨티셔너 △고기밀성단열문 △태양열집열기 △태양열온수기 △태양광발전장치 △태양광집광채광기 △지열열펌프유니트 등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그동안 발주처에서는 업무부담 증가와 공정관리 어려움 등을 들어 이들 자재를 건설공사에 포함, 일괄발주 해 저가 하도급 등 부작용이 컸다" 며 "이번 분리발주 조치로 제조사에 적정한 가격을 보장해 줄 수 있게 돼 업계의 녹색기술 개발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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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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