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1) 정성환 기자 =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시정의목표를 10년, 20년 후 남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주춧돌을 놓는데 두고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새해 6대 역점시책으로 ▲지역경제 체질개선 및 민생경제에 활력 부여 ▲스토리 있는 관광남원 ▲부강한 농촌건설 ▲꿈있는 교육 남원 ▲ 쾌적한 녹색 생태도시 조성 ▲시민중심 현장행정 강화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먼저 친환경 코스메틱 클러스터 사업을 남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옻칠목공예 제품의 실용화와 관광상품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200면 조성과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지원 등을 실시하고 나들가게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이 시장은 관광예술분야에선 역사와 민담 등 문화관광자원 스토리텔링화, 국악 상설 공연 등을 바탕으로 매력 있는 문화관광예술의 고장으로서 면모를 갖춰 나가는데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농업 2030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농업유통정보 종합센터 설립과 포도, 파프리카 등 7대 특화품목을 육성하는 한편 귀농귀촌 타운 조성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자연친화적 요천생태습지 조성과 탄소포인트제 등 기후변화 대응 녹색사업을 추진하여 생동하는 녹색 생태도시로 뿌리내리게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남원~곡성간 국도, 88고속국도, 오수~월락간 국도 등을 2013~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개통시켜 SOC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새해는 제7대 남원시정이 남원발전에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다"며 "현장행정을 강화해 시민의 의견을 크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