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상택시 애물단지?‥日평균 이용자 34명 불과

"서울시 수상택시 애물단지?‥日평균 이용자 34명 불과

기성훈 기자
2012.10.11 09:38

[서울시국감]강기윤 새누리당 의원 "이용객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 시급"

한강 수상택시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38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한 한강 수상택시 이용객이 당초 서울시 예측의 4%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8월까지 수상택시 이용객은 8313명으로 하루 평균 34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서울시는 수상택시 이용객이 하루 평균 870명으로 예상해 실제 이용객은 예측의 3.9%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퇴근용 이용객도 하루 평균 9.4명에 불과해 당초 예상이용객(510명)의 1.8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 의원은 "2009년 이후 수상택시 이용객은 계속해서 감소 추세"라면서 "수상택시 이용객을 대폭 제고하는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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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정책사회부 부장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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