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주1회 운영

서울 시민들의 자유로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한 서울시 시민발언대가 시민 생활공간으로 찾아간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 청계광장에 설치됐던 시민발언대를 오는 11일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주 1회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 △축제·행사장 △다중이용장소 등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발언을 원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신청해 목재연단으로 설치된 발언대에 올라 자유발언을 하면 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개인별 시간을 10분 이내로 하고 현장 상황을 녹취·녹화해 시정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발언대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시민소통기획관은 "현재까지 총 763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며 "찾아가는 시민발언대가 가슴이 답답한 시민들에게는 속이 후련해지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